[單獨]韓美頂上晩餐에 4大그룹 總帥同席할듯

東亞日報
入力 2022年 5月 1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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經濟安保協力論議의 張으로 龍山大統領室서 中企中央會行事
25日 5大그룹 總帥도 招請豫定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 News1 — 尹錫悅大統領(왼쪽)과 조 바이든 美國大統領. ⓒ News1

21日韓美頂上會談以後尹錫悅大統領과 조 바이든 美國大統領의 公式晩餐에 國內 4大 그룹 總帥들이 同席하는 方案이 有力하게 檢討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韓美頂上이 半導體와 電氣自動車, 배터리 等主要新産業을 이끌고 있는 4大 그룹 總帥들과 晩餐을 함께하며 經濟安保協力强化意志를 다지는 場으로 이끌겠다는 構想이다.

16日與圈關係者에 따르면 21日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릴 豫定인 兩頂上晩餐에는 李在鎔三星電子副會長, 최태원 SK그룹 會長, 鄭義宣 현대자동차그룹 會長, 具光謨㈜LG 代表等 4大 그룹 總帥들이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大統領과 함께 訪韓하는 美國企業人들도 一部 함께 자리할 可能性도 擧論된다.

大統領室關係者는 “半導體, 배터리 等의 供給網安定化等經濟安保次元의 協力을 强化해야 한다는 韓美兩側의 뜻이 反映됐다”며 “政府間公式外交를 進行하는 過程에서 民間企業의 원활한 交流를 積極的으로 支援하려는 尹大統領의 意志도 作用했다”고 말했다.

尹大統領은 또 韓美頂上會談을 끝낸 以後就任後 첫 經濟團體日程으로 中小企業中央會行事를 擇했다. 中小企業中央會에 따르면 中央會는 25日午後龍山大統領室에서 中小企業人大會를 여는 것을 推進하고 있다. 中小企業關係者等 500餘名이 參席할 豫定이다. 이 자리엔 4大 그룹 總帥와 함께 신동빈 롯데그룹 會長도 招請돼 臺-中小企業相生의 意味를 傳할 것으로 보인다. 中小企業인 大會에 大企業總帥들이 參席하는 것은 이番이 처음이다.

장관석 記者 jks@donga.com
김소민 記者 s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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