超大型火山爆發 통가, 通信復舊에 2週 걸릴 듯

뉴스1
入力 2022年 1月 17日 10時 1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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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남태평양 통가 인근 해저 화산 폭발 당시의 모습. 2022.01.16/news1 © 뉴스1 — 15日(現地時間) 南太平洋 통가 隣近海底火山爆發當時의 모습. 2022.01.16/news1 ⓒ 뉴스1

南太平洋 섬나라 통가 隣近에서 超大型火山이 爆發해 海底 케이블이 끊어진 가운데 ‘앞으로 몇 週 동안 통가와의 連結은 어려울 것’이라는 展望이 提起됐다.

17日(現地時間) AFP通信에 따르면 딘 베베르카 서던크로스케이블 네트워크 局長은 인터뷰를 통해 “模糊한 情報를 入手하고 있지만 케이블이 끊어진 것 같다”며 “修理에 2週가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通家와 가장 가까운 케이블 레이어링 船舶은 파푸아뉴기니의 首都인 포트모르즈비에 있다”라고 밝혔다.

서던크로스케이블은 濠洲, 뉴질랜드, 피지, 하와이 및 美國大陸을 連結하는 케이블을 管理하고 있다. 이 케이블을 통해 通家는 外部와의 네트워킹을 해왔다.

지난 15日 통가 首都 누쿠알로파의 北쪽 65km海域에서 海底火山噴出이 噴出됐다. 이로 인해 數 킬로미터 上空까지 噴出物이 치솟았다. 該當爆發은 1萬km 떨어진 美國 알래스카에서도 火山活動 소리가 들릴 程度로 大規模였다.

英國 BBC에 따르면 국제적십자연맹(IFRC)는 16日 이番火山爆發로 인해 통가 住民 10萬名中約 8萬名이 被害를 입었다고 보고 있다.

IFRC는 只今까지 死亡者는 報告되지 않았지만 火山爆發로 쓰나미가 發生하고, 火山재가 大量噴出돼 最高 8萬名의 통가 住民이 被害를 입었을 것이라고 分析했다.

隣近國인 濠洲와 뉴질랜드는 正確한 被害狀況을 把握하기 위해 偵察機를 急派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