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庄洞 開發 疑惑]火天大有 關聯 用度 不分明한 去來들
“(20億 원을 주고, 100億 원을 돌려받은 經緯에 對해) 只今은 理由를 말할 수 없다.”
京畿 城南市 大庄洞 開發事業 敷地에서 火天大有資産管理(火天大有)가 直接 施行한 아파트 團地의 分讓代行을 獨占한 A分讓代行業體에 20億 원을 준 後 그 5倍인 100億 원을 받은 B土木建設業體 代表 나모 氏는 6日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 氏는 A業體 代表 李某 氏와 巨額을 주고받은 事實을 認定하면서도 돈의 性格이나 使用處 等에 對해서는 緘口했다.
○ 6次例 總 20億 원 傳達…한 番에 100億 원 返還
6日 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大庄洞 開發事業 初期였던 2014年 末∼2015年 3月 A分讓代行業體 李 氏와 B土木建設業體 나 氏 사이에 20億 원의 去來가 이뤄졌다. 2014年 李 氏는 나 氏에게 “20億 원을 주면 大庄洞 敷地 土木事業權을 주겠다”는 條件을 내걸었다. 李 氏는 國政壟斷 事件의 박영수 前 特別檢事와 姻戚 사이다.
이에 對해 나 氏는 “單純 下都給을 받는 것이 아닌 土木事業 全般에 對한 權限을 받기로 했다”면서 “(大庄洞 民間 開發을 推進하던) 板橋AMC와 다 契約이 돼 있다면서 契約書도 實際로 보여줬다”고 當時 狀況을 說明했다. 板橋AMC는 火天大有 關係史 天火同人 5號 所有主 정영학 會計士와 정재창 氏가 共同代表를 맡고 있던 곳으로, 天火同人 4號 所有主 남욱 辯護士가 代表를 맡던 板橋프로젝트金融投資의 子會社 格이다.
當時 나 氏는 20億 원이라는 巨額을 3個月이 넘는 期間 동안 3億 원, 4億 원 等으로 나눠 總 6次例로 걸쳐 이 氏에게 傳達했다. 나 氏는 “모든 去來는 法人 間 計座를 통해 이뤄졌다”고 했다. 하지만 當初 約束과 달리 2016年 8月 이뤄진 大庄洞 敷地 土木事業子 選定 過程에서 나 氏의 B社가 排除됐다. 나 氏는 以後 數次例 李 氏에게 內容 證明을 보내는 等 거세게 抗議했다고 한다.
以後 2019年 4月 火天大有 大株主 김만배 氏는 自身이 貸與金 名目으로 火天大有에서 가져간 473億 원 中 一部인 100億 원을 A社의 李 氏에게 傳達했다. 李 氏는 金 氏로부터 100億 원을 傳達받은 當日 곧바로 나 氏의 B社 法人 計座로 같은 金額을 다시 傳達했다고 한다. 李 氏는 6日 동아일보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B社로부터 20億 원을 받은 것은 맞다”면서 “100億 원은 對與 當日 卽時 B社 法人으로 送金했으므로 最終 用處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나 氏도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法人 計座에 內譯이 다 남아있다. 問題될 게 없다”는 立場만 되풀이했다.
○ ‘3億 원 賂物 寫眞’ 脅迫과 닮은꼴?
法曹界에서는 100億 원의 傳達 過程과 理由가 釋然치 않다는 指摘이 크다. 앞서 李 氏가 20億 원을 받은 時期에 城南도시개발공사가 民間事業者 選定을 進行하고 있었다는 點에서 該當 金額이 不法 로비 資金으로 使用됐을 可能性이 있다. 一角에선 不法 로비 內譯으로 脅迫을 當해 받은 金額 以上의 돈을 돌려준 것 아니냐는 推測도 하고 있다. 이 같은 殊常한 巨額의 흐름에 對해 搜査機關에서도 本格的인 搜査에 着手했다. 金融情報分析員(FIU)으로부터 火天大有 側의 疑心 去來 內譯을 提出받아 搜査 中인 京畿南部警察廳 專擔搜査팀은 6日 나 氏로부터 法人 通帳 去來 資料 等을 提出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大庄洞 開發事業에서 發生한 數百億 원臺의 受賞한 去來는 이뿐만이 아니다. 大庄洞 開發事業 初期에 參與했던 정재창 氏는 2013年 慰禮新都市 開發 事業 進行 中에 유동규 前 城南都市開發公社 社長 職務代理에게 3億 원의 賂物을 건넸고, 이 過程을 寫眞 等으로 남겼다. 以後 同業 關係였던 鄭 會計士와 男 辯護士 等에게 寫眞을 보여주며 脅迫했고, 입막음의 代價로 150億 원을 받기로 約定한 뒤 120億 원을 받아냈다. 鄭 氏는 天火同人 4號의 持分을 갖고 있다.
유원모 記者 onemore@donga.com
김태성 記者 kts5710@donga.com
고도예 記者 ye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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