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準杓, TK·無黨層度尹錫悅에 앞섰다…野大勢論地殼變動兆朕

뉴스1
入力 2021年 9月 30日 05時 2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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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13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민주광장에서 대구경북 재도약 5대 비전을 발표한 뒤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2021.9.13/뉴스1 © News1 — 洪準杓國民의힘 大選競選豫備候補가 13日午後大邱中區 동성로 민주광장에서 大邱慶北再跳躍 5代 비전을 發表한 뒤 市民들을 向해 손을 흔들며 人事하고 있다. 2021.9.13/뉴스1 ⓒ News1

國民의힘 大權走者인 홍준표 議員이 嶺南圈과 無黨層에서 ‘支持率急騰勢’를 타고 있다. 尹錫悅前檢察總長이 比較優位를 占했던 ‘票心領土’를 徐徐히 征服하면서 隔差를 좁히는 形局이다.

政治權은 國民의힘 兩强構圖가 ‘洪準杓大勢論’으로 再編될 可能性을 점치고 있다. 傳統的保守層을 除外한 모든 階層이 홍 議員으로 結集하는 흐름이 나타나면서, 野圈大選地形이 물밑에서 地殼變動을 하는 兆朕이다.

30日政治權에 따르면 윈지코리아컨설팅이 지난 25~26日全國成人男女 1016名에 ‘保守野圈大選候補適合道’를 물은 結果 홍 議員은 33.5%, 尹前總長은 29.5%를 記錄했다. (仔細한 事項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 參照)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와 홍준표 예비후보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에서 열린 ‘100분 토론’ 생방송에 앞서 준비를 하고 있다. 2021.9.28/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 國民의힘 尹錫悅大選豫備候補와 洪準杓豫備候補가 28日午後 서울 麻浦區 MBC 신사옥에서 열린 ‘100分討論’ 生放送에 앞서 準備를 하고 있다. 2021.9.28/뉴스1 ⓒ News1 國會寫眞取材團

두 大權走者가 誤差範圍內에서 接戰하는 構圖이지만, 階層別支持率趨勢는 쏠림세가 뚜렷하다. 홍 議員은 Δ女性 Δ5060世代 Δ서울·江原·濟州 Δ國民의힘·국민의당을 除外한 全部門에서 優勢했다.

注目할 事實은 嶺南圈과 無黨層이 홍 議員으로 돌아섰다는 點이다. 홍 議員은 大邱·慶北(TK) 36.4%, 釜山·蔚山·慶南(PK) 38.9%로 尹前總長(TK 35.7%, PK 32.5%)을 最大 6.4%포인트(p) 隔差로 앞섰다.

過去成績表와 比較하면 ‘逆傳貰’는 더 確然해진다. 윈지코리아컨설팅이 지난달 21~22日設問한 輿論調査에서 大邱·慶北支持率은 尹錫悅 48.2%, 洪準杓 11.3%를 記錄했다. 釜山·蔚山·慶南은 尹錫悅 32.8%, 洪準杓 22.5%였다. 不過 한 달 만에 嶺南圈票心이 尹前總長에서 홍 議員으로 大擧 돌아선 셈이다.

‘洪準杓突風’은 다른 輿論調査에서도 確認됐다. 에이스리서치가 KBS大口·영남일보 依賴로 지난 25~26日大邱·慶北地域成人男女 1002名을 相對로 ‘國民의힘 次期大選候補適合道’를 물은 結果, 尹前總長은 45.7%, 홍 議員은 26.8%로 集計됐다.

에이스리서치가 7月 벌인 輿論調査에서 尹前總長은 40.8%, 홍 議員은 10.9%를 記錄했다. 두 달 사이 尹前總長은 支持率이 4.9%p 오른 反面, 홍 議員은 無慮 15.9%p 急反騰하며 TK 民心을 빠르게 吸收하는 模樣새다.

‘숨은 票心’으로 불리는 無黨層이 홍 議員을 支持하기 始作한 것도 特異點이다. 윈지코리아컨설팅의 8月3週次 ‘保守野圈大選候補適合度’에서 무당層支持率은 尹錫悅 23.2%, 洪準杓 17.4%였다.

그러나 9月4週次調査에서는 洪準杓 30.5%, 尹錫悅 19.6%로 支持率順位가 逆轉됐다. 特히 홍 議員은 次期大選候補適合度에서 무당層支持率 20.8%를 얻어 1位를 차지했다. 與野大權走者中無黨層支持率이 20%를 突破한 것은 그가 唯一하다.

洪準杓突風의 氣勢가 이어질 境遇野圈支持率이 홍 議員을 中心으로 結集하는 ‘新(新) 大勢論’이 形成될 수 있다는 展望이 나온다. 次期大選은 ‘人物選擧’보다는 ‘理念選擧’ 性格이 짙기 때문에 通商의 大選보다 支持率變動性이 크다는 分析에서다.

新律 명지대 敎授는 “이番大選은 相當히 言스테이블(不安定한)하다는 點이 特徵的인 大選”이라며 “主流가 非主流를 쫓아가는 樣相이 나타나고, 支持率이 彈力的으로 變化한다. 選擧日 1年前에 大勢를 잡은 候補가 大統領이 됐던 過去事例와는 全혀 다른 現象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했다.

黨員投票가 一般輿論調査와 同調되는 現象도 變數다. 保守陣營뿐만 아니라 中道擴張性까지 갖춘 候補에게 黨員들이 戰略的投票를 하는 傾向이 뚜렷해지고 있어서다. 進步層과 中道層, 靑年層에서 높은 支持率을 確保한 홍 議員이 反騰할 수 있는 대목이다.

엄경영 時代精神硏究所長은 “4·7 再補闕選擧와 6·11 全黨大會를 거치면서 國民의힘 黨員投票가 以前과는 다른 흐름이 생겨났다”며 “2030世代에서 높은 支持를 받는 候補에게 黨員들이 戰略的으로 투표하는 傾向이 생겼다. 吳世勳 서울市長과 李俊錫代表가 代表的인 事例”라고 分析했다.

‘尹錫悅 리스크’가 連日高調된 點도 홍 議員의 支持率反騰에 影響을 줬다는 分析도 힘을 얻고 있다. 尹前總長은 ‘告發使嗾’ 疑惑에 이어 이番에는 父親의 火天大有關聯不動産去來疑惑이 提起되면서 또다시 家族論難에 몸살을 앓고 있다.

홍 議員은 이를 겨냥하듯 지난 28日 TV討論會에서 “本選에 가면 없는 事實도 만들어서 뒤집어 씌우는 네거티브 大選이 始作된다”며 “온갖 非理와 疑惑에 휩싸인 候補보다는 欠 없고 能力 있는 洪準杓가 나가는 것이 어떤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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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