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女帝’ 소렌스탐, 2021 LPGA투어 開幕戰出戰…‘有名人士’ 資格

뉴스1
入力 2020年 12月 16日 10時 5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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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카 소렌스탐. 2019.9.21/뉴스1 © News1 — 아니카 소렌스탐. 2019.9.21/뉴스1 ⓒ News1

?女子 골프의 傳說 아니카 소렌스탐(50·스웨덴)李隱退後 처음으로 美國女子프로골프(LPGA)투어 公式大會에 出戰한다.

美國 골프위크는 16日(韓國時間) “소렌스탐이 2021年 1月美國 플로리다州 올랜도의 포시즌스 골프 앤 스포츠클럽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出戰한다”고 밝혔다.

LPGA투어 通算 72勝을 記錄한 소렌스탐은 2008年을 끝으로 現役에서 隱退했다. 이番大會는 소렌스탐이 隱退後 처음으로 出戰하는 公式大會다. 單 소렌스탐은 ‘有名人士’ 資格으로 大會에 나선다.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지난 3시즌 동안 LPGA투어 大會에서 優勝한 選手들과 다른 種目 스포츠 스타, 演藝人等有名人士等이 한 組를 이뤄 플레이하는 것이 特徵이다. 選手와 아마추어 間의 成跡은 別途로 集計된다.

소렌스탐은 “골프클럽을 꺼내서 먼지를 털어냈다. 最近練習을 始作하기도 했는데 매우 즐겁게 하고 있다”며 “다시 필드에 나가서 功을 클럽 中央에 맞히고 싶다. 매우 期待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9살 된 아들이 골프에 興味를 보이고 있다. 골프場에서 아들과 함께 좋은 時間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는 點이 興味를 일으켰다”고 덧붙였다.

女子골프 最高의 스타였던 소렌스탐은 이番大會에서 强力한 男子 아마추어들과 競爭하게 된다. 特히 2年連續 이 大會에서 優勝한 메이저리그의 傳說的인 投手 존 스몰츠(53)와의 競爭에 關心이 쏠린다.

한便 소렌스탐은 前날 US女子오픈에서 優勝한 김아림(25·SBI貯蓄銀行)에게 映像通話로 祝賀를 건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소렌스탐은 김아림에게 “正말 잘했다”고 말했고 김아림은 “正말 고맙습니다. 사랑해요”라고 和答했다.

優勝記者會見에서 김아림은 “어릴 때부터 소렌스탐을 너무 좋아했다. 소렌스탐을 보면서 많은 靈感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