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末부터 來年 初까지 新車(新車) 出市를 앞둔 自動車業體들이 톡톡 튀는 ‘差別化 戰略’으로 마케팅 攻勢를 펼치고 있다.

올 年末부터 各社의 部分 變更모델과 新모델이 本格 市場에 나오는 點을 勘案해 機先을 먼저 잡으려는 布石으로 풀이된다.

實際로 지난달부터 來年 初까지 發表되는 新車는 國産車의 境遇 部分 變更모델을 包含해 10代에 이른다.

VIP 마케팅에 積極的인 輸入車業界는 勿論이고 國産車業界度 타깃 顧客을 對象으로 한 差別化 戰略에 積極 나서고 있어 불꽃 튀는 競爭이 豫想된다.

기아자동차는 來年 初에 出市될 高級 스포츠유틸리티車輛(SUV) ‘모하비’에 쓰일 獨自的인 엠블럼을 最近 公開했다. 이는 旣存 엠블럼과 달리 起亞車의 오피러스와 모하비에만 適用되는 것이다.

起亞車 關係者는 “엠블럼은 世上에서 唯一無二하다는 ‘디 원(The One)’을 의미한다”며 “이 엠블럼이 適用된 모델의 境遇 一般部品은 3年間 6萬 km, 動力部品은 5年間 10萬 km까지 保證 延長을 해 주고, 徹底한 멤버십 프로그램을 提供하는 等 ‘特別 管理’에 나설 豫定”이라고 說明했다.

현대자동차도 來年 初에 선보일 高級 세단 ‘제네시스’에 銀色 윙타입의 獨自的인 엠블럼을 適用했다. 제네시스의 앞座席 시트에도 이 엠블럼을 새겨 한層 고급스러움을 더한다고 한다.

自動車會社가 펴내는 VIP 對象 잡지도 消費者의 눈길을 사로잡는 役割을 하고 있다.

올해 4月 서울모터쇼에 맞춰 名品 雜誌 ‘RSM’을 創刊한 르노삼성자동차는 이番 달에 第2號를 發刊한다. 1年에 두 番 發刊되는 이 雜誌 첫 號에는 蟾津江 旅行 情報, 르네 마그리트 作品評, 幸福에 對한 專門家의 寄稿 等을 실었다.

輸入車業界는 ‘市升 體驗 이벤트’, ‘커뮤니티化를 위한 파티’ 等 一般 顧客을 對象으로 한 마케팅 戰略으로 對應하고 있다.

정영미 BMW코리아 次長은 “市升 體驗 行事는 重要한 販促 手段”이라며 “顧客이 자유롭게 茶를 ‘느낄’ 機會를 늘리면서, 커뮤니티를 이룰 수 있는 世代別 파티도 企劃할 豫定”이라고 말했다.

조은아 記者 ac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