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7回 蔚山 고래祝祭가 오는 31日부터 다음달 3日까지 4日間 우리나라 고래잡이(抱莖·捕鯨) 前進基地였던 蔚山 南區 長生浦洞 海洋公園에서 열린다.
‘삼천년의 숨결, 그리고 고래와의 만남’이란 主題로 열리는 이番 祝祭는 ‘蔚山 고래祝祭 推進委員會’(委員長 최형문)와 蔚山 南區廳, 蔚山地方海洋水産廳이 主催한다.
特히 이番 고래祝祭는 海洋水産部가 오는 10月부터 施行되는 水産業法 施行令의 沿近海漁業 種類에 ‘고래漁業’을 新設키로 했다는 事實이 알려지면서(본보 4月21日 A23面 報道) 지난 86年 以後 禁止된 商業捕鯨 許容與否에 關心이 集中되는 時期에 열려 여느해보다 觀光客들이 많이 몰려 들 것으로 主催側은 展望하고 있다.
이番 祝祭期間에는 △海警 沿岸 巡視船을 타고 東海에서 고래떼를 보는 고래 探査活動 △고래잡이 再現 마당놀이 △粘土로 고래만들기 △고래고기 試食會 等 다채로운 行事가 열리며 行事場에 臨時로 마련된 고래 展示館과 고래 映像官道 開放된다.
또 祝祭期間동안인 다음달 2日 午前 10時頃에는 日本 小型包莖協會 이토(伊藤)事務局長 等 日本 고래專門團體 會員 40餘名이 長生浦를 訪問해 고래심포지엄을 열 豫定이다.
다음달 1, 3日 午後 7時30分부터는 蔚山 문수蹴球競技場에서 열리는 大陸間컵 蹴球競技도 祝祭場에서 大型 스크린으로 생중계할 豫定이어서 고래고기를 먹으면서 蹴球 競技도 觀覽할 수 있다.
推進委 崔 委員長은 “올해 고래祝祭는 單純한 보고 먹는 行事에서 벗어나 敎育 文化 藝術 環境을 加味한 綜合 文化藝術祝祭로 거듭나는 契機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정재락기자>jrjung@donga.com
울산〓정재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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