沮止, 開幕 7競技만에 마수걸이 홈런…‘SK 出身’ 켈리 相對 투런砲

뉴시스
入力 2024年 4月 4日 14時 4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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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를 代表하는 强打者 애런 沮止(32)가 開幕以後 7競技 만에 마수걸이 홈런을 터뜨렸다.

沮止는 4日(韓國時刻) 美國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진 2024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競技에 3番指名打者로 先發出戰해 4打數 2安打 3打點 1得點으로 活躍했다.

低地의 猛打를 앞세운 양키스는 애리조나를 6-5로 눌렀다.

이날 競技前까지 시즌 打率 0.125에 그치며 不振에 시달렸던 沮止는 1回初 첫 打席에서 三振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두 番째 打席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4回初 1死 1壘狀況에 打席에 들어선 沮止는 KBO리그 SK 와이번스(現 SSG 랜더스)에서 뛰었던 메릴 켈리를 相對로 우중월 투런 홈런을 炸裂했다. 沮止는 2球째 싱커가 失投가 되자 이를 놓치지 않고 홈런으로 連結했다.

6回初 볼넷으로 出壘했던 沮止는 9回初 1窶籔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延長 11回初 쐐기 適時打를 뽑아냈다. 양키스가 5-4로 앞선 11回初 1死 2壘에서 右中間을 가르는 適時 2壘打를 날렸다.

2022年 아메리칸리그 한 시즌 最多 홈런 新記錄(62個)을 作成하며 最優秀選手(MVP)를 품에 안은 沮止는 이날 競技前까지 不振을 이어갔다.

홈런은 치지 못했고, 打率도 1割臺를 맴돌았다.

그러나 이날 시즌 첫 멀티히트(한 競技 2安打以上)를 날리면서 復活을 알렸다. 低地의 시즌 打率은 0.179(28打數 5安打)가 됐다.

한便 애리조나 先發로 나선 켈리는 7이닝 5被安打(1홈런) 4脫三振 1볼넷 2失點으로 好投했으나 팀이 敗北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