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籠球 DB, 延長血鬪 끝 KT 制壓…6시즌 만에 正規리그 優勝

뉴스1
入力 2024年 3月 14日 21時 4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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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 김종규가 14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 수원 KT 소닉붐의 경기에서 앨리웁 덩크슛을 성공한 후 포효하고 있다. 2024.3.14/뉴스1 ⓒ News1

原州 DB 김종규가 14日講院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正官庄 프로籠球’ 原州 DB 프로미와 水原 KT 소닉붐의 競技에서 앨리웁 덩크슛을 成功한 後咆哮하고 있다. 2024.3.14/뉴스1 ⓒ News1

원주 DB 김주성 감독이 14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 수원 KT 소닉붐의 경기에서 선수들에게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2024.3.14/뉴스1 ⓒ News1

原州 DB 김주성 監督이 14日講院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正官庄 프로籠球’ 原州 DB 프로미와 水原 KT 소닉붐의 競技에서 選手들에게 作戰指示를 하고 있다. 2024.3.14/뉴스1 ⓒ News1

원주 DB 서민수가 14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 수원 KT 소닉붐의 경기에서 3점슛을 넣은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3.14/뉴스1 ⓒ News1

原州 DB 庶民수가 14日講院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正官庄 프로籠球’ 原州 DB 프로미와 水原 KT 소닉붐의 競技에서 3點슛을 넣은 後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3.14/뉴스1 ⓒ News1

원주 DB 로슨이 14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 수원 KT 소닉붐의 경기에서 점프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4.3.14/뉴스1 ⓒ News1

原州 DB 로슨이 14日講院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正官庄 프로籠球’ 原州 DB 프로미와 水原 KT 소닉붐의 競技에서 점프슛을 試圖하고 있다. 2024.3.14/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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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籠球原州 DB가 15點次劣勢를 뒤집는 짜릿한 逆轉勝과 함께 6시즌 만에 正規리그 優勝祝砲를 쐈다.

DB는 14日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正官庄 프로籠球 홈 競技에서 水原 KT를 相對로 延長接戰을 펼친 끝에 107-103으로 이겼다.

이 勝利로 7連勝을 달린 DB는 38勝10敗를 記錄, 2位昌原 LG(30勝17敗)를 7.5競技差로 따돌리며, 殘餘競技結果에 相關없이 1位를 確定했다.

이로써 DB는 2003-04시즌과 2004-05시즌, 2007-08시즌, 2011-12시즌, 2017-18시즌, 2019-20시즌에 이어 通算 7番째 正規리그 1位를 차지했다.

다만 서울 SK와 共同 1位에 오른 2019-20시즌은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擴散으로 시즌이 早期終了돼 優勝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또한 開幕日부터 單 한 番도 1位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으면서 歷代 네 番째 와이어 투 와이어 優勝이라는 大業을 達成했다. 48競技 만에 1位를 確定, 歷代 두 番째 最小競技正規리그 優勝記錄을 作成했다.

올 시즌 DB 正式監督이 된 김주성 監督은 데뷔 시즌에 팀을 正規리그 1位로 올려놓은 5番째 司令塔이 됐다. 앞서 2000-01시즌 김진(當時東洋), 2012-13시즌 문경은(SK), 2015-16시즌 추승균(KCC), 2021-22시즌 전희철(SK)李 데뷔 시즌 正規리그 1位를 達成한 바 있다.

DB가 이날 매직넘버 1을 지우는 일은 쉽지 않았다. DB는 1쿼터에서 18點을 合作한 虛暈과 패리스 배스의 攻擊을 막지 못해 18-24로 밀렸다.

2쿼터에서도 로슨과 강상재의 슛이 림을 外面했고, 그 사이에 KT가 문성곤과 최성모의 3點 슛 等으로 距離를 벌렸다. 約 5分이 지났을 때 KT는 40-25, 15點差로 크게 앞섰다.

하지만 DB의 底力은 이때부터 나타났다. 박인웅과 최성모의 外郭砲로 追擊의 始動을 걸었고, 쿼터 막판에는 박인웅이 自由投 3個를 모두 성공시켰다. DB는 40-46까지 좁히며 2쿼터를 마쳤다.

氣勢를 올린 DB는 3쿼터에서만 3點 슛 3個包含 18點을 記錄한 로슨을 앞세워 67-66 逆轉에 成功했다.

DB는 쿼터 初盤 46-46 同點을 만든 뒤 KT에 外郭砲 세 房을 許容했지만, 로슨이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得點을 쌓으며 主導權을 가져왔다.

4쿼터에서도 兩 팀은 熾烈한 接戰을 벌였다. KT가 虛暈과 하윤기, 배스를 中心으로 得點하며 僅少하게 앞서갔지만, DB도 박인웅과 서민수의 外郭砲가 터지며 바짝 追擊했다.

庶民數는 3分15秒를 86-88로 뒤진 狀況에서 3點 슛을 성공시켜 逆轉을 이끌었다. 흐름을 탄 DB는 53秒를 남기고 96-91까지 달아나 優勝을 눈앞에 뒀다. 하지만 배스에게 2點 슛, 虛暈에게 3點 슛을 연달아 내주며 96-96 同點이 됐고, 結局勝負는 延長戰으로 이어졌다.

DB는 延長戰에서 먼저 문정현에게 外郭砲를 許容하며 끌려갔지만, 로슨이 解決士로 나섰다. 로슨은 3點 슛 2個를 연이어 성공시켜 102-99로 傳貰를 뒤집었다.

로슨은 103-101로 僅少하게 앞선 狀況에서 골밑 得點을 올렸고, 뒤이어 문정현의 슛을 블록하며 KT의 追擊意志를 꺾었다. 以後 김종규가 延長終了 15秒前에 自由投 2個를 모두 넣으며 勝利에 쐐기를 박았다.

로슨은 3點 슛 7個包含無慮 47點을 올리며 猛活躍을 펼쳤다. 박인웅(12點)과 兪炫準(9點), 서민수(8點)도 決定的瞬間마다 3點 슛을 넣으며 勝利에 一助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