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隣家드 效果’에 K리그 5萬1670名觀衆…勝强制以後最多

뉴시스
入力 2024年 3月 10日 19時 5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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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年勝强制以後 홈 開幕展最多·2018年有料觀衆集計以後最多
'EPL 出身' 隣家드·'名匠' 김기동 監督效果에 구름 觀衆雲集
5萬餘觀衆應援에도 서울-仁川 시즌 첫 京仁더비는 0-0 無勝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出身 미드필더 提示隣家드 效果에 프로蹴球 K리그가 들썩였다.

10日午後 4時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한 FC서울과 仁川 유나이티드의 하나銀行 K리그1 2024 2라운드에는 5萬1670名의 觀衆이 入場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有料觀衆集計를 始作한 2018年以後 K리그 最多觀衆新記錄이다.

從前記錄은 지난해 4月8日 서울과 大邱FC의 競技(3-0 서울 勝)에서 記錄한 4萬5007名이었다. 當時人氣歌手林英雄이 始蹴과 公演을 해 40~60代 ‘누나 部隊’가 登場해 구름 觀衆이 雲集했었다.

이番에는 린가드를 보기 위해 純粹蹴球 팬들이 모여 意味가 더 크다.

또 2013年 3月10日大邱FC의 홈 開幕展 3萬9871名을 넘어 勝强制導入以後 K리그1 홈 開幕展最多觀衆이다.

아울러 2013年勝强制以後 K리그1 單一競技最多觀衆新記錄이다. 旣存記錄은 2016年 6月18日 슈퍼매치의 4萬7899名이었다.

歷代 K리그 單一競技最多觀衆 4位에 該當하는 記錄이기도 하다. 1位는 2010年 5月5日 서울과 城南(서울 4-0 勝利)展의 6萬747名이다.

서울은 K리그 最高人氣球團이다. 지난 시즌 平均觀衆 2萬2633名을 記錄, 有料觀衆集計以後 처음으로 平均 2萬觀衆時代를 열었다.

올 시즌에는 지난해 浦項 스틸러스의 대한축구협회 FA컵(現 코리아컵) 優勝을 이끈 김기동 監督이 새롭게 赴任하고, 잉글랜드 國家代表出身隣家드까지 迎入해 더 큰 關心을 모았다.

인터넷 豫賣분으로만 入場券 4萬4000餘張이 팔렸고, 킥오프 4時間前부터 競技場隣近에 交通滯症이 發生하는 等 뜨거운 熱氣를 보였다.

隣家드 유니폼만 販賣한 부스에는 50m에 가까운 긴 줄이 서기도 했다.

지난 2日光州FC와 開幕 1라운드에서 交替로 데뷔戰을 치렀던 隣家드는 이날도 벤치에서 競技를 始作했다.

隣家드는 後半에 投入될 거란 豫想을 깨고 前半 30分投入됐다.

서울월드컵競技場을 가득 메운 팬들도 린가드의 登場에 歡呼했고, 그라운드에서 威脅的인 場面을 演出할 때는 拍手를 보내며 應援했다.

하지만 5萬餘觀衆의 喊聲에도 서울과 仁川의 京仁더비는 得點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

隣家드는 後半 37分相對 페널티박스 안 正面에서 決定的인 오른발 논스톱 슈팅을 試圖했으나, 공이 하늘로 솟구치며 데뷔골을 놓쳤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