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皇帝’ 우즈, 復歸戰서 着用할 새 競技服 ‘先 데이 레드’ 公開

뉴스1
入力 2024年 2月 13日 14時 3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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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個月 만에 美國프로골프(PGA)투어 正規大會復歸를 앞둔 타이어 우즈(美國)가 새롭게 着用할 競技服을 公開했다.

우즈는 13日(韓國時間) 美國 캘리포니아州 퍼시픽 펠리세이즈에서 열린 新製品發表會에서 ‘先 데이 레드’(SDR) 着用을 公式發表했다.

우즈는 오는 16日부터 캘리포니아州 팰理세이즈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出戰한다.

지 해 4月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負傷으로 棄權한 以後 10個月 만이다.

우즈는 지난달 스포츠用品業體 나이키와의 契約이 終了됐다. 同行 27年 만에 訣別이다.

以後 우즈와 함께 할 새로운 後援社에 對한 關心이 컸는데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사흘 앞둔 이날 公開됐다.

테일러메이드가 내놓은 ‘先 데이 레드’는 우즈가 大會最終 라운드 때 입었던 붉은 셔츠에서 靈感을 얻어 만든 브랜드로 알려졌다.

로고 亦是 우즈의 이름 타이거를 떠올리는 虎狼이 形象으로 돼 있어 事實上 우즈의 브랜드라 해도 無妨하다.

우즈는 衣類部門에서 存在感이 크지 않은 테일러메이드와 손을 잡고 自身의 브랜드를 발전시키려는 것으로 보인다.

우즈는 “나의 어머니는 내 象徵色이 빨간色이라는 事實을 아시고 大學校時節부터 붉은色 셔츠를 입게 하셨다. 이제 빨간色 셔츠는 나와 同義語가 됐다”고 說明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