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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略도 戰術도 없었다…유럽파만 酷使시킨 ‘無色無臭’ 클린스만|東亞日報

戰略도 戰術도 없었다…유럽파만 酷使시킨 ‘無色無臭’ 클린스만

  • 뉴시스
  • 入力 2024年 2月 7日 07時 0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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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日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準決勝戰서 脫落
FIFA 랭킹 87位 弱體에 史上 첫 敗北 屈辱
反復되는 選手 個人 能力 依存에 무너져

위르겐 클린스만(獨逸) 監督이 이끄는 韓國 蹴球 代表팀이 요르단과의 ‘2023 아시아蹴球聯盟(AFC) 아시안컵’ 準決勝戰에서 敗北하며 64年 만의 優勝에 失敗했다.

歷代 最高로 評價받는 팀을 保有하고도 國際蹴球聯盟(FIFA) 랭킹 87位인 요르단에 史上 첫 敗北를 當한 클린스만 監督에게 非難이 따른다.

클린스만號는 7日 0時(韓國時間)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準決勝戰에서 0-2로 敗北했다.

이로써 지난 1960年 第2回 大會 優勝 以後 64年 만의 頂上을 노렸던 韓國은 決勝戰에도 오르지 못하고 짐을 쌌다.

요르단展 敗北 要因은 戰術, 戰略의 細密함 不足을 꼽을 수 있다.

韓國은 지난달 20日 組別리그 E組 2次戰에서 요르단을 만나 2-2 無勝負를 거둔 바 있다. 이미 한 次例 붙었던 相對와 같은 大會에서 또 만나면 그만큼 더 많은 準備를 하는 것이 一般的이다.

클린스만號는 그렇지 않았다. 相對가 잘하는 點을 막는 것은커녕, 韓國이 제대로 遂行할 수 있는 部分도 그라운드에서 펼쳐내지 못했다.
監督의 力量 差異가 決定的이었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警告 累積으로 缺場했다는 핑계를 待機 부끄러울 程度로 競技力은 좋지 않았다.

클린스만 監督은 組別리그에서 펼쳤던 戰略을 이날 競技에도 그대로 들고나왔다.

孫興慜(토트넘), 李康仁(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튼), 황인범(즈베즈다) 等 水準 높은 유럽派들의 個個人 能力에만 依存했다. 팬들은 ‘해줘 蹴球’라고 클린스만 監督 蹴球를 說明했다.

오히려 組別리그에 이어 16强 사우디아라비아戰, 8强 濠洲戰과 큰 差異가 없는 先發 名單을 꾸려 選手들은 지칠 대로 지친 狀況이었다.

雪上加霜 16强, 8强 모두 延長 接戰을 펼쳐 主軸 資源들의 컨디션은 穩全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戰略은 以前과 같았다. 유럽派들을 酷使시킨 水準이었다. 설영우(蔚山 HD) 等 다른 主戰들도 反復된 起用으로 競技에 제대로 集中하지 못했다.

하지만 蹴球는 팀 스포츠다. 選手 個人의 實力이 뛰어나도 有機的인 움직임을 보이지 못하면 能力은 半減될 수밖에 없다. 體力的 負擔이 있는 境遇에는 더욱 組織的인 움직임을 가져가기 어렵다.

요르단은 이 部分을 攻略했다. 韓國 攻擊陣이 가져갈 수 있는 패턴을 分析해 이미 攻掠했고, 韓國의 守備라인이 흔들린다는 點을 考慮해 포백과 守備型 미드필더 사이를 執拗하게 파고들었다. 그 結果 두 골을 넣으며 韓國에 衝擊敗를 안겼다. 史上 첫 韓國에 勝利를 거둔 요르단이었다.

후세인 아모타 요르단 監督은 競技 後 記者會見을 통해 “韓國은 쉬운 相對가 아니지만 特定 領域에서 壓迫한 게 잘 먹혔다. 클린스만 監督은 좋은 指導者고 그와 韓國 選手들을 尊重하지만, 우리가 더 效果的이었다”고 밝힌 것처럼 韓國은 요르단보다 準備가 不足했다.

그 責任은 全的으로 ‘無色無臭’의 戰略과 戰術을 들고나온 클린스만 監督에게 있다. 클린스만 監督은 自信있게 優勝을 입밖으로 꺼냈지만, 무엇하나 이루지 못한 채 빈손으로 카타르를 떠나게 됐다.

[도하(카타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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