監督交替後 첫 競技도 拙戰…三星, 3시즌 連續 꼴찌 危機

뉴스1
入力 2023年 12月 24日 06時 5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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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의 김효범 감독대행. KBL 제공 — 서울 三星의 김효범 監督代行. KBL 提供

프로籠球最下位 서울 三星이 監督交替라는 劇藥處方을 내렸지만 시즌 3番째로 큰 點數差로 完敗를 當했다. 9位와 隔差가 더 벌어지면서 프로籠球出帆後史上 첫 3年連續最下位에 그칠 危機에 處했는데 뾰족한 解法이 보이지 않는다.

三星은 23日大邱體育館에서 열린 2023-24 正官庄 프로籠球正規리그 遠征競技에서 大邱韓國가스公社에 82-107, 25點車로 크게 졌다.

이날 三星의 敗北는 11月18日原州 DB戰(73-102), 그리고 이달 8日 DB戰(67-91)에 이어 팀 시즌 3番째 큰 點數差敗北였다.

相對가 剛한 팀도 아니다. 한국가스공사는 三星 바로 위에 자리한 9位 팀이었고, 시즌 戰績에서도 이날 競技前까지 三星이 2勝(無敗)으로 優勢했다.

하지만 三星은 1쿼터부터 한국가스공사의 火力을 견뎌내지 못하며 大量失點을 했고, 3쿼터를 마쳤을 때는 35點次(57-92)까지 벌어졌다. 單 한 競技였지만, 現在 두 팀의 水準差異가 深刻하게 드러났다. 三星은 14個의 凡失로 自滅하면서 필드골 成功率도 38.8%에 그쳤다.

三星은 지난 21日司令塔이 交替됐다. 競技力이 좋지 않고 成跡도 곤두박질을 치면서 은희석 前監督이 自進辭退했다. 지난 2022年 4月三星의 第7代司令塔으로 赴任한 은희석 監督은 3年契約을 채우지 못하고 불명예스럽게 떠났다.

三星은 김효범 코치를 監督代行으로 任命, 雰圍氣刷新에 나섰지만 첫 競技부터 힘 한 番 못 쓰고 完敗했다.

傳統의 名家人三星은 2016-17시즌 챔피언決定戰準優勝을 차지한 뒤 衰落했다. 2017-18시즌부터 2022-23시즌까지 한 番도 6位 안에 오르지 못했다. 特히 2021-22시즌에는 9勝45敗, 2022-23시즌에는 14勝40敗를 記錄하며 創團 첫 2年連續最下位에 그쳤다.

1997年 프로籠球出帆後 3年連續 꼴찌 팀은 없었는데 三星이 그 不名譽를 뒤집어쓸 危機에 몰렸다.

三星은 이날 대패로 9位韓國가스公社와 勝差가 2.5競技로 벌어졌다. 아직 32競技가 남아 있어 機會가 많지만 2.5競技次를 뒤집는 것은 ‘最弱體’ 三星에 벅차게 보인다.

三星은 最近 10競技에서 1勝9敗로 慘澹한 成跡을 거뒀다. 아울러 아직 返還點도 돌지 않았는데 8連霸, 6連霸, 3連霸를 次例로 記錄했다. 競技를 치를수록 狀況은 더 나빠지고 있다.

김효범 監督代行은 韓國가스公社戰을 마친 뒤 “只今은 競技力을 올려야 하는 時期인데 確實히 쉽지 않다”며 “내가 많이 不足했다. 내가 더 熱心히 準備를 해야 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흐름을 바꿔야 하는데 突破口를 찾기가 어렵다. 여기에 8日 DB前부터 遠征 8連戰을 치러야 하는 强行軍이다. 三星은 2~3日間隔으로 서울 SK, 蔚山現代모비스, 高陽消奴와 次例로 激突하는데 總體的難局에 빠진 三星에 모두 벅찬 相對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