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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年9個月만에 끝난 ‘陽’의 沈默|東亞日報

4年9個月만에 끝난 ‘陽’의 沈默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11月 2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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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CME챔피언십 頂上… LPGA 5勝째
後半 이글-버디 몰아쳐 3打差 優勝키스
負傷으로 隱退까지 생각… 難關 이겨내
메인 스폰서 못救해 帽子에 ‘微笑 文樣’

양희영이 20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뒤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양희영은 2019년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 이후 4년 9개월 만에 우승을 맛보며 통산 5승째를 거뒀다. 
네이플스=AP 뉴시스
양희영이 20日 美國女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最終戰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頂上에 오른 뒤 優勝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양희영은 2019年 2月 혼다 LPGA 타일랜드 大會 以後 4年 9個月 만에 優勝을 맛보며 通算 5勝째를 거뒀다. 네이플스=AP 뉴시스
양희영(34)이 美國女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最終戰에서 頂上을 차지하며 4年 9個月 만에 優勝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양희영은 20日 美國 플로리다州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 골드코스(파72)에서 열린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最終 4라운드에서 이글 1個와 버디 5個, 보기 1個로 6打를 줄였다. 最終 合計 27언더파 261打를 記錄한 양희영은 共同 2位 하타오카 螺絲(日本), 앨리슨 리(美國)를 3打 差로 餘裕 있게 제치고 優勝 賞金 200萬 달러(藥 25億8000萬 원)를 받았다. 양희영이 투어에서 優勝한 건 2019年 2月 혼다 LPGA 타일랜드 大會 以後 처음이다.

투어 16年 次 베테랑 양희영은 이番 優勝으로 通算 5勝째를 거뒀는데 美國에서 열린 大會 頂上을 밟은 건 처음이다. 그동안엔 2013年 韓國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한 次例 優勝했고, 나머지 세 番의 優勝은 모두 泰國에서 開催된 혼다 LPGA 타일랜드(2015, 2017, 2019年)에서 따냈다. 2008年 LPGA투어에 데뷔한 양희영은 좋은 身體條件과 부드러운 스윙을 가져 ‘第2의 박세리’가 될 것으로 評價받았다. 하지만 LPGA투어 本고장인 美國에서 優勝하지 못하는 選手라는 꼬리票가 붙었다. 上位 랭커들이 一部 不參한 大會에서 主로 優勝하면서 그는 實力에 비해 待遇를 받지 못했다. 2019年 優勝 當時에도 메인 스폰서가 없어 민무늬 帽子를 쓰고 大會에 出戰했다.

이番 大會 最終 라운드를 하타오카와 共同 先頭로 始作한 양희영은 前半에 하타오카에게 1打 뒤진 2位로 처졌다. 하지만 13番홀(파4) 이글로 單숨에 雰圍氣를 바꿨다. 80야드를 남기고 58度 웨지로 친 두 番째 샷은 핀을 살짝 지나친 뒤 백스핀을 먹고 홀로 빨려 들어갔다. 以後 하타오카가 16番홀(파3)에서 보기를 犯하는 사이 양희영은 17番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 優勝에 쐐기를 박았다. 양희영은 마지막 18番홀(파4)에서도 버디를 성공시키며 優勝을 自祝했다.

올해도 양희영은 狀況이 그리 좋지 않았다. 趣味인 巖壁 登攀을 하다가 팔꿈치를 다쳤다. 副賞은 不振으로 이어졌다. 그는 이番 大會 後 LPGA투어와의 인터뷰에서 “只今까지 골프를 해오면서 起伏이 있었지만 이番 시즌처럼 隱退까지 생각한 적은 없었다”며 “하지만 家族 같은 코치와 캐디의 도움으로 難關을 헤쳐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肯定的인 마음가짐은 이番 大會에 쓰고 나온 帽子에도 나타났다. 양희영은 “메인 스폰서를 求하지 못했다. 하지만 帽子 앞面을 비어 있는 채로 두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微笑 模樣을 수놓았다”고 했다. 힘든 時期를 이겨낸 양희영은 “나이는 數字에 不過하다. 決코 抛棄하지 말고 꿈을 갖고 熱心히 努力하자”며 팬들에게 人事를 건넸다.

시즌 最終戰인 이番 大會를 끝으로 올해 各 部門 受賞者도 모두 決定됐다. 메이저 大會 2勝을 包含해 시즌 4勝을 거두며 世界랭킹 1位에 오른 릴리아 部(美國)는 이番 大會를 4位(21언더파 267打)로 마치며 ‘올해의 選手賞’과 賞金王(350萬2303달러)을 차지했다. 베어트로피(平均 最低 打數賞)에 挑戰했던 김효주(69.628打)는 아타야 티띠꾼(泰國·69.533打)에게 밀려 2位를 했다. 유해란은 新人王을 차지했다.

韓國 選手들은 이番 시즌에 고진영(2勝), 유해란, 김효주, 양희영(異常 1勝)李 모두 5勝을 合作했다.


이헌재 記者 uni@donga.com
#양희영 #cme챔피언십 頂上 #lpga #5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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