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이름 건 LPGA大會… 來年 3月18日 LA서 열린다

東亞日報
入力 2023年 11月 18日 01時 40分

金正薰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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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LPGA투어 1月18日開幕

박세리(자료사진). 2021.12.15/뉴스1 — 박세리(資料寫眞). 2021.12.15/뉴스1

美國女子프로골프(LPGA)투어에 ‘골프 女帝’ 박세리(46·寫眞)의 이름을 건 大會가 생긴다. LPGA투어에서 韓國選手 이름을 딴 大會가 열리는 건 처음이다. 박세리는 메이저 大會 5勝을 包含해 LPGA투어에서 韓國選手最多인 25勝을 거뒀다. 韓國選手最初 메이저 大會優勝과 新人賞受賞記錄도 박세리가 갖고 있다.

LPGA투어 事務局은 2024年大會日程을 17日發表했다. 모두 33個大會가 열리는데 來年 3月 21日부터 나흘間美國 캘리포니아州에서는 ‘박세리 로스앤젤레스(LA)오픈’李開催된다. 이로써 LPGA투어에선 隱退選手가 主催者를 맡는 大會가 3個로 늘었다. LPGA투어는 “박세리도 메이저 大會優勝者인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미셸 位(美國)와 함께 LPGA투어 大會主催者로 나선다”며 “總賞金 200萬 달러(約 26億 원)인 박세리 LA오픈은 大會賞金을 늘린 10個大會中 하나”라고 說明했다. 박세리 大會는 올해 ‘디오 임플란트 LA오픈’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는데 總賞金은 175萬 달러(約 22億7000萬 원)였다. 소렌스탐은 ‘안니카 드리븐’, 미셸 魏는 ‘미즈호 아메리카오픈’ 主催者다.

2024시즌 LPGA투어는 1月 18日美國 플로리다州 올랜도에서 열리는 힐턴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픈으로 幕을 올린다. 33個大會에 걸린 總賞金은 1億1655萬 달러(藥 1514億 원)로 歷代 가장 많은 額數다.

金正薰記者 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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