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濠洲僑胞’ 移民地, LPGA 크로거 퀸시티서 延長 끝에 시즌 첫勝

뉴스1
入力 2023年 9月 11日 08時 0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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濠洲僑胞移民地가 美國女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總賞金 200萬달러)에서 優勝컵을 차지했다.

移民地는 11日(韓國時間) 美國 오하이오州 신시내티의 켄우드 컨트리클럽(파72·6548야드)에서 열린 大會最終日 버디 3個와 더블 보기 하나를 묶어 1언더파 71打를 쳤다.

찰리 헐(잉글랜드)과 함께 最終合計 16언더파 272打가 된 移民地는 延長勝負에 突入했고 두 番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頂上에 登極했다.

이로써 移民地는 지난해 6月 US 女子오픈 以後 1年3個月 만에 勝數를 追加하며 通算 9勝째를 올렸다.

올 시즌에는 以前大會까지 톱10에 單 2番 밖에 이름을 올리지 못할 만큼 氣勢가 弱했지만 이番大會優勝으로 不振을 씻어냈다.

2打次單獨先頭로 最終 라운드를 始作한 移民地는 2番홀(파5)에서 첫 버디를 뽑아낸 뒤 7∼8番홀 連續 버디로 獨走體制를 이어갔다.

그러나 12番홀(파5)에서 갑작스러운 亂調로 더블 보기를 犯했다.

以後移民地가 打數를 줄이지 못하는 사이 헐이 14~16番홀 連續 버디에 成功하며 共同 1位로 올라섰고 結局勝負는 延長까지 흘러갔다.

1次延長戰에서 두 選手는 모두 파를 記錄했으나 2次延長戰에서 헐은 파에 그친 反面移民地는 버디를 낚아내며 勝負가 갈렸다.

한便移民地와 헐에 이어 中國의 2002年生新銳 인뤄닝이 3位(14언더파 274打)로 마쳤다. 디펜딩 챔피언 앨리 유잉(美國)李 4位(12언더파 276打)에 올랐다.

韓國選手中에선 이미향(30?볼빅)李共同 5位(11언더파 277打)로 가장 높은 順位를 記錄했다. 이미향은 이番 시즌 첫 톱10 進入에 成功했다.

최혜진(24·롯데)은 共同 11位(10언더파 278打), 유해란(22·多올金融그룹)과 신지은(31·韓華큐셀)은 共同 23位(6언더파 282打)로 마무리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