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린 퍼팅 브래들리, 最少打優勝… 47億원 잭팟

東亞日報
入力 2023年 6月 27日 03時 00分

강홍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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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스 챔피언십 23언더 頂上
9年된 퍼터로 쏙쏙… 通算 6勝

“우리 아빠 최고” 키건 브래들리(왼쪽)가 26일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일랜즈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뒤 아들에게 우승 트로피를 보여주며 기뻐하고 있다. 크롬웰=AP 뉴시스 — **“우리 아빠 最高”** 키件 브래들리(왼쪽)가 26日美國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河一랜즈에서 열린 美國프로골프(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頂上에 오른 뒤 아들에게 優勝 트로피를 보여주며 기뻐하고 있다. 크롬웰=AP 뉴시스

키件 브래들리(37·美國)가 美國프로골프(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大會最少打記錄으로 優勝했다. 브래들리는 26日美國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河一랜즈(파70)에서 열린 大會最終 4라운드에서 버디 5個, 보기 3個를 묶어 2언더파 68打를 쳤다. 最終合計 23언더파 257打를 記錄한 브래들리는 共同 2位 잭 블레어(33·美國), 브라이언 하먼(36·미국)을 3打差로 제치고 頂上에 올랐다. 優勝賞金은 360萬 달러(藥 47億 원)다. 지난해 10月曹操 챔피언십 以後 8個月 만에 優勝 트로피를 追加한 브래들리는 通算 6勝째를 거뒀다. 世界랭킹은 28位에서 18位로 올랐다.

브래들리가 作成한 257打는 1952年始作된 이 大會歷代最少打優勝記錄이다. 從前記錄은 2009年優勝者 케니 페리(63·美國)의 258타다. 安定된 퍼팅이 브래들리의 優勝原動力이었다. 퍼팅으로 利得을 본 打數(7.036打)가 出戰選手中 1位였다. 2011年 메이저大會 PGA 챔피언십 等 2勝을 하며 투어 新人王에 올랐던 브래들리는 以後 퍼팅에 弱點을 보이며 苦戰했다. 2014年부터 2021年까지 퍼팅 利得打數가 上位 100位에도 들지 못했다. 2021年 퍼팅 코치 筆 케년과 손잡은 브래들리는 2014年出市된 오디세이 퍼터를 使用하며 달라진 競技力을 보이고 있다. 브래들리의 이番 시즌 퍼팅 利得打數는 23位를 記錄하고 있다.

이番大會가 열린 美國北東部地域의 뉴잉글랜드 出身인 브래들리는 家族과 知人들의 많은 應援을 받았다. 브래들리는 “안房처럼 느껴질 程度로 많은 應援을 받았다”며 “오늘 優勝은 뉴잉글랜드에서 자란 모든 아이를 위한 것이다. 大會에서 優勝해 正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임성재(25)는 最終合計 12언더파 268打로 韓國選手中 가장 높은 共同 29位를 했다. 김주형(21)은 10언더파 270打로 共同 38位를 했다.

강홍구 記者 windup@donga.com

#키件 브래들리 #美國프로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