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俗한 非’ 신지은, ‘메이저’ KPMG 共同 8位…中 인뤄닝 優勝

뉴스1
入力 2023年 6月 26日 07時 1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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逆轉優勝을 노려봤지만 날씨가 도와주지 않았다. 신지은(31·韓華큐셀)李美國女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두 番째 메이저大會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總賞金 1000萬달러)에서 共同 8位에 올랐다.

신지은은 26日(韓國時間) 美國 뉴저지州 스프링필드의 발터스롤 골프場(파71?6831야드)에서 열린 大會最終 4라운드에서 버디 한 個와 보기 2個를 묶어 1오버파 72打를 적어냈다.

最終合計 5언더파 279打를 記錄한 신지은은 로즈 腸(美國), 後루에 아야카(日本) 等과 함께 共同 8位로 大會를 마쳤다.

3라운드까지 先頭 레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에 한 打 뒤진 單獨 2位였던 신지은은 마지막 날 逆轉優勝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2016年 텍사스 슛아웃 以後 6年 만의 通算 2番째 優勝은 다음 機會로 미루게 됐다.

다만 메이저大會에서 韓國選手中唯一한 ‘톱10’을 記錄한 것은 적지 않은 成果다. 신지은은 2014年 US 女子 오픈(共同 10位), 2017年 브리티시 오픈(6位)에 이어 個人通算 3番째로 메이저大會 ‘톱10’을 記錄했다.

매과이어와 함께 ‘챔피언組’로 始作한 신지은은 初盤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첫 홀인 1番홀(파4)부터 버디를 낚으면서 곧장 매과이어와 共同先頭가 됐다. 以後 매과이어가 보기로 흔들렸고 린시위(中國)가 치고 올라오며 共同先頭를 維持했다.

그런데 신지은이 7番홀까지 치른 時點에서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競技가 2時間 가까이 中斷됐다. 신지은으로서는 흐름이 끊길 수 있는 狀況이었다.

再開된 競技에서 신지은은 흔들렸다. 8番홀(파4)에서 곧장 보기를 犯하며 先頭 자리에서 내려왔다.

以後 신지은은 좀처럼 버디를 追加하지 못했다. 보기는 없었지만 先頭와 한 打車의 距離가 繼續됐다. 15番홀(파4)에서 한 打를 더 잃으면서 先頭 그룹과의 隔差는 더 멀어졌다.

신지은은 남은 홀들을 波로 記錄하고 競技를 마쳤다.

中國의 21歲新銳人뤄닝은 優勝을 차지했다. 그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4個 잡아 4언더파를 追加, 最終合計 8언더파 276打로 2位 사소 유카(日本·7언더파 277打)를 한 打差로 제쳤다.

共同 4位로 始作해 後半만 3個의 버디를 잡은 그는 마지막 18番홀(파5)에서 먼 距離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延長戰 없이 優勝을 確定지었다.

지난해 LPGA투어에 데뷔한 人뤄닝은 지난 4月 LA 오픈에서 LPGA투어 첫 優勝의 感激을 누린 데 이어 이番엔 메이저大會까지 制霸하며 自身의 存在感을 알렸다.

人뤄닝은 中國人으로는 隱退한 펑산山에 이어 2番째로 메이저 優勝을 制霸하기도 했다. 앞서 2012年에 펑산산이 이 大會優勝을 차지했고, 11年만에 인뤄닝이 感激을 再演했다.

人뤄닝은 優勝賞金으로 150萬달러(約 19億6800萬원)를 거머쥐었다.

아마추어 舞臺를 征服하고 프로 데뷔戰까지 優勝하며 注目을 받은 ‘天才 골퍼’ 로즈 張은 이날 4언더파를 追加하며 한때 優勝에 挑戰했지만 막판 보기로 주춤하며 신지은과 같은 順位로 大會를 마쳤다.

前날까지 先頭를 달리며 2週連續優勝을 노리던 매과이어는 이날 3오버파로 흔들리며 最終合計 4언더파 280打共同 11位에 그쳤다.

世界랭킹 1位 고진영(28·솔레어)도 이날 2오버파로 주춤, 最終合計 1언더파 283打로 ‘톱10’을 지키지 못하고 共同 20位로 밀려났다.

고진영은 이番週發表되는 世界랭킹에서 1位를 지키면 累積 1位 159株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158株)를 넘어 歷代最長期間 1位記錄을 쓴다.

이番大會에서 世界랭킹 2位 넬리 코다(美國)는 컷 脫落, 3位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共同 57位에 그쳐 1位守城可能性은 매우 높아졌다.

‘디펜딩 챔피언’ 전인지(29·KB金融그룹)는 最終合計 이븐파 284打共同 24位로 大會를 마쳤다. 다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3언더파로 이番大會唯一한 60代打數로 다음 大會를 期待하게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