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뜨는 美컬슨… 마스터스 通算賞金 1位, 멘崩 매킬로이… 컷脫落衝擊에 休息 모드

東亞日報
入力 2023年 4月 12日 03時 00分

이헌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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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特級大會出戰抛棄

10日 끝난 男子 골프 시즌 첫 메이저大會 마스터스 優勝者는 욘 람(29·스페인)이었다. 그린재킷을 입은 람은 世界 랭킹 1位 자리도 奪還했다. 그런데 이 大會의 또 다른 勝者는 사우디아라비아 資本이 後援하는 LIV에서 뛰고 있는 筆美컬슨(53·미국)이라는 評價가 나온다. 2021年 PGA 챔피언십 優勝으로 메이저大會歷代最高齡優勝記錄을 갖고 있는 美컬슨은 이番 마스터스를 통해 稀微해져 가던 存在感을 다시 한番 드러냈다.

美컬슨은 最終 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치며 65打를 記錄했는데 이는 마스터스 歷史上 50代以上選手가 한 라운드에서 作成한 가장 좋은 스코어였다. 그는 最終合計 8언더파로 共同 2位에 오르며 大會最高齡 톱5에도 이름을 올렸다. 準優勝賞金으로 158萬4000달러(約 21億 원)를 챙긴 美컬슨은 마스터스 通算賞金을 977萬3317달러(藥 130億 원)로 늘렸다. 마스터스 通算賞金 1位다. 2位는 直前까지 1位였던 타이거 우즈(48·美國)로 通算賞金은 958萬8236달러(藥 126億 원)다. 美컬슨은 이番大會直前世界 랭킹이 425位였다. 지난해 出帆한 LIV로 移籍하면서 美國프로골프(PGA)투어에 出戰하지 못해 랭킹 포인트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스터스에서의 宣傳으로 랭킹이 單숨에 72位로 뛰어올랐다.

反面 마스터스에서 衝擊의 첫 컷 脫落을 當한 PGA투어 看板選手 로리 매킬로이(34·北아일랜드)는 13日美國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버타운에서 幕을 올리는 투어 大會 RBC 헤리티지 出戰을 抛棄했다. 이 大會는 PGA투어가 指定한 이番 시즌 特級大會 13個(4代 메이저 大會除外) 中 하나로 總賞金 2000萬 달러(藥 264億 원)가 걸려 있다. 매킬로이로서는 1月 센트里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이어 두 番째 特級大會出戰抛棄다. 매킬로이는 RBC 헤리티지에 出戰하지 않는 理由를 따로 言及하지 않았다. 투어 規定에 따르면 負傷等合當한 理由 없이 特級大會에 두 次例以上不參하면 選手影響力指數에 따른 보너스를 받지 못할 수도 있다. 매킬로이는 마스터스 컷 脫落으로 世界 랭킹이 終戰 2位에서 3位로 한 階段 떨어졌다.

이헌재 記者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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