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꼭 뛴다”수술 당긴 孫興慜

東亞日報
入力 2022年 11月 5日 03時 00分

김동욱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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豫定됐던 週末보다 1, 2日 빨라
4곳 骨折 속 出戰意志 불태워

孫興慜(30·토트넘·寫眞)이 눈 周圍 4곳의 骨折로 4日(現地時間) 手術臺에 올랐다. 豫想됐던 手術 날짜보다 1, 2日 빠르다. 하루라도 빨리 手術을 받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 出戰하겠다는 손흥민의 意志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英國媒體 텔레그래프는 3日 “손흥민의 눈 周圍 4곳이 骨折됐다. 4日手術을 받기로 했다”고 報道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孫興慜은 元來週末에 手術을 받을 豫定이었지만 手術 날짜를 앞당겼다. 카타르 월드컵 첫 競技까지 回復할 수 있는 時間이 하루 더 생겼다. 파울루 벤투 監督이 이끄는 韓國蹴球代表팀은 24日午後 10時(韓國時間) 우루과이와 월드컵 組別리그 1次戰을 치른다. 英國媒體 미러는 “손흥민의 월드컵 出戰이 의심스러운 狀況이다. 하지만 手術 날짜를 앞당긴 것은 월드컵 出戰에 對한 希望을 높이기 위한 努力이다”고 傳했다.

孫興慜은 2日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마르세유(프랑스)와의 組別리그 競技에서 相對 팀 守備手의 어깨에 얼굴을 强하게 부딪혀 쓰러졌다. 球團 스태프의 부축을 받아 前半 29分交替돼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孫興慜은 競技 뒤 팀 同僚들과 함께 웃는 얼굴로 찍은 寫眞이 公開돼 큰 浮上이 아닐 것이란 展望이 나왔다. 하지만 토트넘은 3日 “손흥민이 手術을 받아야 한다”고 發表했다.

텔레그래프는 “손흥민이 手術結果深刻한 負傷이 아닌 것으로 確認되면 월드컵에 뛸 수 있다. 하지만 월드컵 以前에 열리는 토트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카라바오컵(EFL컵) 等 3競技에는 缺場할 것이 有力하다”고 傳했다. 21日 월드컵 開幕前까지 토트넘은 7日 리버풀, 10日 노팅엄 포리스트(EFL컵), 13日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競技를 남겨 놓고 있다.

김동욱 記者 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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