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KIA의 8月不振, 3位·5位競爭 불붙다

뉴스1
入力 2022年 8月 13日 11時 01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 2022.8.11/뉴스1 ⓒ News1 — 키움 히어로즈 選手團. 2022.8.11/뉴스1 ⓒ News1

3位 키움 히어로즈와 5位 KIA 타이거즈가 8月始作과 함께 不振의 터널에 갇히면서 가을野球를 向한 KBO리그 順位競爭이 더 熾烈해졌다. 팀當 40~45競技를 남긴 가운데 3位와 5位 자리를 넘보던 팀들은 絶好의 機會를 잡았다.

키움과 KIA가 올 시즌 豫定된 3連戰의 마지막 競技에서 나란히 덜미를 잡혔다. 키움은 12日 롯데 자이언츠에 1-4로 졌고, KIA도 양현종을 앞세우고도 三星 라이온즈와 亂打戰 끝에 6-7로 敗했다.

두 팀은 이番 시리즈에서 單 1勝도 거두지 못했다.

키움은 이番 시리즈 前까지 後半期最低勝率 1位(3勝1無11敗)였던 롯데를 相對로 衝擊的인 스윕敗를 當했다. 안우진과 에릭 要키시, 최원태 等先發陣은 平均自責點 0.45(20이닝 1失點)로 完璧에 가까운 投球를 펼쳤지만 불펜이 崩壞하고 打線이 沈默하면서 完敗했다.

集中豪雨影響으로 2競技만 消化한 KIA도 最惡의 成跡을 거뒀다. 成績不振으로 監督까지 바꾼 三星과 맞붙어 接戰을 벌였지만 뒷심 싸움에서 밀렸다. 장현식과 前상현에 이어 마무리 投手 정해영까지 負傷으로 戰力에서 離脫해 뒷門이 헐거워졌다.

키움과 KIA는 3位와 5位에 올라 있지만 자리가 위태로워졌다. 2位 LG 트윈스와 3競技次로 밀린 키움은 4位 KT 위즈와 4競技次까지 좁혀졌다. 前半期를 마쳤을 때까지만 해도 키움과 KT의 勝差는 無慮 8競技였다.

勝率 5割이 무너진 KIA는 더 深刻한 危機에 處했다. 6位 두산 베어스에 4競技差로 따라잡힌 데다 後半期 첫 3連戰에서 싹쓸이 勝利를 거두고 따돌렸다고 봤던 7位 롯데와도 5競技差에 不過하다. 여기에 8位 NC 다이노스度 5.5競技差로 虎視眈眈機會를 엿보고 있다.

아직 餘裕가 있는 隔差라고 判斷할 수 있지만 키움과 KIA의 現住所를 考慮하면 언제 뒤집힐지 모를 거리다.

키움과 KIA는 8月 들어 各各 2勝7敗, 2勝6敗로 月刊成績 10位와 9位에 그치고 있다. 한 番도 위닝시리즈를 記錄한 적도 없다.

키움은 正規리그 優勝에 불을 지필 수 있던 先頭 SSG 랜더스, 2位 LG와 對決에서 集中力 싸움에 밀렸다. 한 수 아래로 여겼던 롯데와 고척 3連戰 스윕패는 打擊이 더 컸으며 5連霸 늪까지 빠졌다. 이 흐름裏面 KT에 따라잡힐 날이 머지않았다.

KIA도 8月始作과 함께 最下位 한화 이글스와 3連戰에서 壘징시리즈를 當하며 실타래가 꼬였다. 以後 두산, 三星等下位圈 팀을 만나 勝利보다 敗北를 더 쌓았다.

非常燈이 켜진 키움과 KIA는 14日과 15日各各 한화, 롯데와 만난다. 시즌 相對戰績에서는 키움이 한화에 8勝3敗, KIA가 롯데에 6勝2敗로 一方的優勢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現在 가장 만만한 팀이 된 키움과 KIA가 勝利를 自身하긴 어려워 보인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