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없이 優勝 노리는 女子 골프…롯데 챔피언십서 7年 만에 頂上挑戰

뉴스1
入力 2022年 4月 12日 09時 1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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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女子 골프가 美國女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總賞金 200萬달러)에서 頂上에 挑戰한다. 지난 2015年 김세영(29·메디힐)에 이어 7年 만이다.

롯데 챔피언십은 14日(韓國時間) 美國 하와이의 虎牙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603야드)에서 나흘 동안 펼쳐진다.

韓國女子 골프는 最近世界 랭킹 1位 고진영(27·솔레어)에게 依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난해 後半期부터 올해까지 고진영만 LPGA 舞臺에서 優勝컵을 들어 올렸고 다른 選手들은 單 1番도 頂上에 서지 못했다.

올해도 고진영이 지난 3月 HSBC 우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린 것이 韓國의 唯一한 優勝이었다.

고진영이 休息을 위해 出戰하지 않는 이番大會에서 다른 韓國選手들이 頂上을 두들긴다. 그동안 韓國選手들이 이 大會에서 剛한 모습을 보였기에 期待가 向한다.

韓國은 2015年 김세영의 優勝이 마지막이지만 以後에도 꾸준하게 優勝圈競爭을 펼쳤다. 지난해에도 박인비(34·KB金融證券)와 김세영이 共同 2位를 마크했다. 以前에도 전인지(28·KB金融그룹)가 2016年과 2017年, 장수鳶(28·동부건설)李 2017年, 지은희(36·韓華큐셀)가 2019年에 準優勝을 記錄하는 等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番大會에서 韓國이 가장 期待하는 이름은 亦是 ‘골프 女帝’ 박인비다. 지난해 이 大會에서 準優勝을 차지한 박인비는 現在世界랭킹 6位로, 出戰하는 韓國選手들 中 가장 높다. 豐富한 經驗이야 여러 말 하면 잔소리다.

두 次例準優勝을 記錄한 前인지도 지켜 볼 얼굴이다. 더불어 스폰서 大會에 出戰하는 김효주(27)와 최혜진(23·롯데) 모두 優勝에 對한 覺悟를 다지고 있다.

이들과 함께 韓國女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活躍中인 이소미(23·SBI貯蓄銀行), 이소영(25), 하민송(26·以上 롯데) 等도 LPGA 舞臺에서 깜짝 活躍을 다짐하고 있다.

韓國이 優勝을 하기 위해서는 디펜딩 챔피언인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비롯해 아타야 티티쿨(泰國), 다니엘 江, 제니퍼 컵初(以上美國) 等錚錚한 選手들과의 競爭을 이겨내야 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