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는 셰플러 時代…世界 1位登極 이어 生涯 첫 마스터스 優勝까지

뉴스1
入力 2022年 4月 11日 09時 3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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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 셰플러(美國)가 그린 재킷의 主人公이 되면서 現在美國프로골프(PGA) 투어의 大勢임을 立證했다.

셰플러는 11日(韓國時間) 美國 조지아州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마스터스 토너먼트(總賞金 1500萬달러) 最終 4라운드에서 버디 4個, 보기 1個, 더블보기 1個를 묶어 1언더파 71打를 쳤다.

이로써 셰플러는 合計 10언더파 278打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挑戰한 로리 매킬로이(北아이랜드)를 3打差로 따돌리고 그린 재킷을 입었다.

優勝後 셰플러는 “正말 길고 힘든 하루였다. (優勝에 神經쓰지 않고) 그저 볼에 集中하고, 正確한 샷을 驅使하려고 努力했다”고 所感을 밝혔다.

셰플러는 올해에만 벌써 4番째 優勝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PGA 투어의 大勢로 올라섰다.

事實 셰플러는 그동안 큰 注目을 받지 못한 選手다. 지난 2018年 PGA 투어에 正式 데뷔한 셰플러는 2021年까지 無關에 그쳤다. 지난 시즌까지 63個大會에 出戰해 單 15次例 톱10에 들었다. 一部大會에서는 컷 탈락하기도 했다.

올 시즌도 2021年에 出戰한 初盤 4個大會에서는 準優勝 1回, 4位 1回等에 그치며 頂上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2月 WM 피닉스 오픈을 通해 PGA 투어 武官의 터널에서 벗어났다. 이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共同 7位를 마크하더니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다시 한番頂上에 올랐다.

氣勢를 높인 셰플러는 지난달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매치 플레이에서 優勝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最近 2個月 동안 꾸준하게 成跡을 올린 셰플러는 지난달 28日公開된 男子 골프 世界 랭킹에서 1位까지 登極했다.

그의 上昇勢는 올해 PGA 투어 첫 메이저大會인 마스터스에서도 이어졌다. 大會 첫날 3언더파를 치며 共同 3位에 올랐던 셰플러는 2라운드에서 5打를 줄이며 先頭에 올랐다.

以後先頭 자리는 繼續 셰플러의 차지였다. 셰플러는 3라운드에서도 1打를 줄이더니 마지막 날도 차분하게 競技를 運營하면서 錚錚한 選手들의 追擊을 뿌리치고 그린 재킷을 입었다.

마스터스 優勝으로 셰플러는 世界 랭킹 포인트를 大量獲得, 當分間世界 1位를 維持할 展望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