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골프타운, MZ世代 사로잡은 複合文化空間으로

東亞日報
入力 2022年 4月 1日 03時 00分

강홍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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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XGOLF 代表

“더 以上 부킹 서비스 業體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난달 22日 서울 江西區本社에서 만난 조성준 XGOLF 代表(52·寫眞)는 豫想치 못한 이야기를 꺼냈다. 國內最大 골프 부킹 서비스 業體를 이끄는 그가 이 같은 말을 꺼낸 건 新事業에 對한 意志였다. 조 代表는 “現在全體任職員中 부킹 關聯事業擔當은 30% 程度뿐이다. 新事業을 통해 또 다른 캐시카우(現金創出院)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中 하나는 複合文化空間 ‘쇼골프타운’이다. 지난해 2月門을 연 쇼골프타운 金浦空港店은 會社가 注目하는 MZ世代들의 입맛과 잘 맞아떨어진다는 評價다. 特히 3層演習場에는 젊은 顧客들을 겨냥해 네온사인, 그라피티 디자인에 커플打席等을 마련하기도 했다. 입所聞이 퍼지면서 龍山, 江南地域의 손님은 勿論이고 골프 크리에이터들의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다. 週末에는 2時間 넘게 待機 줄이 생기기도 한다. 이에 本社도 올해 서울 성동구에서 강서구로 옮겼다.

5月에는 쇼골프타운 汝矣島店을 새로 연다. 總 38個打席規模의 室內演習場을 마련해 날씨와 關係없이 汝矣島職場人들을 攻掠하겠다는 目標다. 조 代表는 “釜山機長等 다른 地域에도 쇼골프타운을 擴張할 計劃”이라고 說明했다. 이 밖에 前打席에 스윙 스피드, 發射角等의 情報를 提供하는 론치 모니터도 設置할 計劃이다. 具體的인 스윙 데이터를 통해 顧客들이 自身에게 맞는 訓鍊方法, 裝備等에 對한 情報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該當 데이터와 XGOLF 애플리케이션(앱)의 聯動도 構想中이다. 조 代表는 “론치 모니터를 設置하더라도 顧客의 追加費用負擔은 없다. 結局 다른 演習場도 이를 따라오면서 練習場文化自體가 아예 바뀌게 될 것”이라고 自身 있게 말했다.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팬데믹 以後에 對한 構想도 多樣하다. 조 代表는 “생각보다 日本의 그린피가 低廉하다. 現地觀光商品과 結合한 부킹 서비스 等도 苦悶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消費者滿足 10代 골프場’ 事業도 보다 다양한 顧客들의 意見을 反映할 수 있는 方法을 苦悶中이다. 2003年事業을 始作해 올해로 20年째를 맞는 조 代表의 얼굴에서 如前히 새로운 挑戰을 向한 意志가 느껴졌다.

강홍구 記者 wind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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