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番째 優勝挑戰’ 박인비, 싱가포르 大會 첫날 共同 2位…先頭와 1打次

뉴스1
入力 2022年 3月 3日 18時 0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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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34·KB金融그룹)가 高感度 샷을 뽐내며 美國女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總賞金 170萬달러) 첫날 共同 2位에 올랐다. 싱가포르 大會에서 剛했던 박인비였기에 期待感이 더욱 크다.

박인비는 3日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파72·6718야드)에서 열린 大會 1라운드에서 버디 5個와 보기 1個를 묶어 4언더파 68打를 적어냈다.

박인비는 다니엘 江(美國), 김아림(27·SBI貯蓄銀行) 等과 함께 先頭 패티 打바타나킷(泰國·5언더파 67打)에 1打 뒤진 共同 2位에 자리했다.

박인비는 2015年과 2017年 이 大會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大會 3番째 優勝이자 LPGA투어 通算 22番째 優勝에 挑戰한다.

이날 박인비는 精巧한 샷 感을 뽐냈다. 페어웨이 的中率은 100%였고 그린은 單 1次例(17/18) 밖에 놓치지 않았다.

박인비는 2番홀(파4)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氣分 좋게 出發했다. 3番홀(파4), 5番홀(파4), 8番홀(파5) 等에서 버디를 追加하며 前半에만 4打를 줄였다.

박인비는 15番홀(파3)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냈다. 마지막 18番홀(파4)에서 보기를 犯한 것이 아쉬웠다.

올해 처음으로 LPGA투어에 出戰한 고진영(27·솔레어)은 3언더파 69打로 양희영(33·우리金融), 리디아 고(뉴질랜드) 等과 함께 共同 5位를 마크했다.

고진영은 4番홀(파3)에서 더블보기를 犯하며 흔들렸지만 놀라운 集中力을 發揮해 全般 라운드를 이븐파로 마쳤다. 흐름을 바꾼 고진영은 後半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個 잡아내며 氣分 좋게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27·롯데)는 버디와 보기를 各各 2個씩 犯하며 이븐파 72打로 共同 37位에 이름을 올렸다. 김세영(29·메디힐)은 2오버파 74打로 共同 49位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