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摘發’ 亡身 발리예바, 러시아 政府로부터 勳章 받았다

뉴시스
入力 2022年 2月 26日 10時 4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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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冬季올림픽에서 도핑 摘發로 亡身을 當한 카밀라 발리예바(러시아)가 러시아 政府로부터 勳章을 받았다.

러시아 國營通信社 ‘리아 노보스티’는 25日(韓國時間) 피겨 스케이팅 團體팀이 ‘友情勳章’을 받았다고 傳했다.

스케이팅 團體팀에는 발리예바度包含돼 있다.

발리예바는 베이징 冬季올림픽 團體戰에서 러시아올림픽委員會(ROC)의 金메달을 이끌었다.

그러나 곧바로 도핑 스캔들이 터졌다. 國際檢査機構(ITA)는 지난해 12月25日採取된 발리예바의 도핑 샘플에서 狹心症治療劑이자 興奮劑藥물인 트리메타地딘이 檢出됐다고 밝혔다.

발리예바는 藥물 使用疑惑을 全面否認했지만, 트리메타地딘 外에 두 가지 成分의 禁止藥물이 더 나와 論難에 휩싸였다.

발리예바는 藥물 使用疑惑에도 피겨 個人展에 出戰해 쇼트프로그램에 나와 1位를 차지하며 金메달이 有力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프리 스케이팅에서 失手를 連發해 4位에 머물렀다.

國際올림픽委員會(IOC)는 베이징 冬季올림픽 피겨 團體戰 메달 施賞式을 暫定延期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