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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허웅’ vs ‘팀 虛暈’ …16日 史上 첫 ‘兄弟 더비’ 올스타戰|東亞日報

‘팀 허웅’ vs ‘팀 虛暈’ …16日 史上 첫 ‘兄弟 더비’ 올스타戰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1月 13日 13時 2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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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제공
KBL 提供
팬 投票 全體 1, 2位 選手가 自己 이름을 내걸고 팀을 꾸리는 方式으로 치러지는 프로籠球 올스타戰에서 史上 처음으로 兄弟인 허웅(29·DB), 虛暈(27·KT)李 나란히 1, 2位에 올라 ‘팀 허웅’ 代 ‘팀 虛暈’으로 맞對決을 펼친다. 올 시즌이 끝나면 동생 虛暈이 入隊할 豫定이라 올스타戰에서 펼쳐지는 ‘兄弟 더비’는 當分間 보기 힘들다. 興味津津한 場面을 現場에서 담기 위한 競爭은 熾烈했다. 10日 午後 3時에 始作된 대구실내체육관 3300席 티켓 豫賣는 3分 만에 賣盡됐다. 16日 올스타戰에서 兄弟는 “내가 이길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 팬 投票 1位 내준 虛暈, “虛暈 팀 勝利”

허훈(27·KT).
虛暈(27·KT).

“兄 앞에서 슛을 넣고 쓸 祕藏의 세리머니가 있어요.”

올스타戰 休息期를 하루 앞둔 12日. 올스타戰 콘텐츠 關聯 撮影 等으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는 虛暈은 “準備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라면서도 兄을 挑發할 準備가 됐다며 웃었다. 約束을 지키겠다며 “미리 記事 題目을 ‘虛暈 팀 勝利’로 써 달라”고도 했다.

이달 初 兄弟가 만나 進行한 選手 選拔式에서 虛暈은 1順位로 KCC의 에이스 이정현을 指名했다. 이정현이 屬한 팀이 올스타戰에서 한 番도 진 적이 없다는 情報를 事前에 入手했다. 虛暈은 “정현이 兄만 뽑으면 無條件 이긴다고 생각했다. 戰略은 잘 모르겠다. ‘幕籠球’를 할지도 모르겠지만 이게 더 잘 될 때가 있다”고 말했다.

虛暈이 構成한 팀 虛暈은 요즘 美國프로籠球(NBA)에서 流行하는 ‘스몰라인업’이다. 選拔이 虛暈, 이정현을 비롯해 최준용(SK), 양홍석(KT), 문성곤(KGC)으로 多才多能한 選手들이지만 專門 센터가 없다. 虛暈은 “(下)潤氣가 있지만 先發로 내세우면 너무 우리 팀 사람으로 꾸린 것 같아서 뺐다”고 말했다. 그는 “다섯 名 모두 빨리 뛰고 3點 슛을 던지면서 相對 팀의 魂을 빼놓겠다”고 덧붙였다.

自身이 보는 兄의 長點에 對해 虛暈은 “得點力이 좋다”면서도 “그 程度…”라며 말을 아꼈다. 短點을 묻자 “동생이 어떻게 兄을…”이라고 繼續 말을 아끼다 “그 親舊는 패스가 좀 없지 않나”라며 挑發모드로 돌아섰다. 덧붙여 “모든 部分에서 兄보다 내가 뛰어나다”라며 兄을 刺戟하는 말을 했다.

올스타戰에서 펼쳐질 兄弟 더비에 對한 아버지 허재 前 監督의 反應이 어떤지 묻자 虛暈은 “제가 보기에 아버지는 올스타戰 언제 하는지도 모르실 거다. 兄이 팬 投票 1位한 事實도”라고 말했다. 그래도 “(아신다면) 아버지든 어머니든 우리 둘 다 應援할 것”이라고 말했다.

新種 코로나 바이러스 感染症 팬데믹을 뚫고 2年 만에 열린 올스타戰을 앞두고 虛暈은 “하루에 춤 練習만 2時間 程度 하고 있다. 팬들께 追憶거리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 虛虛實實 허웅, “挑發 對應 價値 없다”

허웅(29·DB)
허웅(29·DB)


“훈이가 까불까불한 面이 있죠. 挑發에 一一이 對應할 必要는 없어요.”

하루 뒤인 13日. 虛暈의 各種 挑發을 傳해들은 허웅은 웃으며 “여기서 굳이 말을 많이할 必要는 없고 競技場에서 똑같이 되갚아주면 된다”고 말했다.

“뽑다 보니 이렇게 됐다”고 謙遜하게 말했지만 허웅이 選拔한 選手 構成은 緻密하다. 1順位로 팀 同僚인 김종규(DB)를 指名했고 라健兒(KCC), 이승현(오리온), 이원석(三星) 等 리그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골밑 資源들을 죄다 蒐集했다. 라健兒의 境遇 먼저 虛暈이 指名했지만 選手 交替 찬스를 놓고 내기 게임을 한 뒤 이기고 데려왔다. 허웅은 “指名 可能한 選手 中 唯一한 ‘外國人 出身’이다. 選手構成은 결론적으로 100%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先發 라인업은 허웅을 비롯해 김종규, 라健兒, 김선형(SK), 이대성(오리온)이다. 팀 虛暈보다 全體的으로 라인업 構成에 짜임새가 있다. 虛暈은 “동생의 갖은 挑發에 別 神經을 쓰지 않는다. 하지만 동생의 ‘虛暈 팀 勝利’에는 同意할 수 없다”고 말했다.

동생의 長點에 對해 허웅은 “남들이 모두 認定해주는 포인트 가드다. 그런 點은 내가 동생한테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短點을 묻자 “(選手 치고) 키가 좀…”이라며 말을 아꼈다. 동생과 比較해서 “슛에 關해서는 내가 동생보다 한 手 위다. 初盤에 몰아쳐서 點數 車를 크게 벌려 놓겠다”고 말했다.

兄弟가 이番 올스타戰 팬 投票에서 나란히 1, 2位에 오른 데 對해 허웅은 “兄弟를 代表해 感謝드린다.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재미있는 競技로 報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벤트 京畿긴 하지만 過去 올스타戰 때보다 熾烈한 모습이 나오게 熱心히 뛰겠다”고 말했다.


김배중 記者 wanted@donga.com
강동웅 記者 lep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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