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先發 投手로선 그냥 시즌 中 한 競技죠.”

莫重한 任務를 附與받은 LG 트윈스 차우찬(32)은 超然하다. 안房에서 2019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첫 시리즈를 直接 開始하는 데도 특별한 意味를 두진 않는다.

차우찬은 2018시즌 LG가 두산을 相對로 거둔 唯一한 勝利의 主役이었다. 두산 相對 16全敗의 危機에 몰린 狀況에서 차우찬이 시즌 最終戰(10月6日) 先發로 나섰고, 공 134個를 던져 3-1 完投勝을 거둬 體面을 살렸다. 팔꿈치 뼛조각 手術을 받기 前 ‘土種 에이스’ 차우찬이 피운 마지막 불꽃이었다.

차우찬은 12日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시즌 첫 맞對決서도 마운드를 책임지게 됐다. 當初 先發 登板 豫定이었던 9日 三星 라이온즈轉移 雨天 取消되면서 로테이션 順序가 調整됐다. 차우찬은 “두산을 만난다고 해서 별다른 것은 없다. 主張인 (金)현수가 選手들에게 ‘每 競技 集中하자’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選手들 모두 集中은 하되 負擔은 갖지 않을 것”이라고 說明했다. 이어 “先發 投手로서도 그저 시즌 中 한 競技일 뿐이다. 團地 昨年에 두산 相對로 많이 弱했으니 올해는 첫 맞對決을 이기고 始作했으면 하는 마음이 强하다”고 힘줘 말했다.

健康을 되찾은 차우찬은 開幕 後 페이스가 좋다. 2競技에 나서 平均自責點 0.90을 記錄하며 1勝을 챙겨뒀다. 또 그間 몸 管理 次元에서 投球數가 7~80個로 制限됐지만, 이제는 100개까지도 던질 수 있다. 連이은 好投에 對해 차우찬은 “이제 두 競技를 했으니 標本의 數가 너무 적다”면서도 “아직 스피드가 잘 나오지 않고 있어 공은 漸漸 더 좋아질 것”이라고 自信했다. 이어 “윌슨과 켈리는 勿論 (임)찬규度 너무 잘해주고 있다. 나만 빨리 제자리를 찾으면 된다”고 했다.

3選拔로서 로테이션, 이닝 消化부터 팀 勝利까지 神經 써야 할 것이 많다. 그는 “昨年엔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는 것이 目標였는데, 올해는 잘하는 게 目標”라며 “一旦 選拔로서 平均 6이닝 以上은 던져주면서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는 것은 基本”이라고 强調했다. 한便으론 “내가 나갔을 때 팀 勝率을 높아는 것이 第一 좋은 것 같다. 지난해에는 10敗(12勝)를 했다. 敗北가 많은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내가 나가는 競技에서 팀이 이기는 게 가장 좋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