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後半期가 始作된 28日 유지훤 首席코치를 1軍 엔트리에서 除外하는 코칭스태프 移動을 斷行했다. 김인식 監督이 2004年 10月 韓華 司令塔을 맡을 때부터 같은 아파트를 使用하며 手足 노릇을 해 온 유지훤 首席코치였다. 한화는 代身 이날 李容鎬 불펜코치를 1軍 엔트리에 登錄했다.
이에 對해 한화側은 “김인식 監督님이 팀 리빌딩을 위해 어려운 決定을 내리셨다”고 말했다.
팀의 健康한 體質改善과 再建을 위해 柳 首席코치의 活用度를 높이려는 目的이라는 것이다. 또한 後半期부터 1軍 엔트리에 登錄된 6名의 코치만 덕아웃에 앉을 수 있어 그동안 公式的으로 1軍 엔트리 登錄 없이 1軍과 同行한 李容鎬 불펜코치의 자리를 確保하기 위한 目的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김인식 監督은 코치의 意見을 收斂한 유지훤 首席코치로부터 狀況報告를 받아왔다. 이제부터는 補職 코치로부터 直接 報告를 받고 指示를 내리는 經路를 밟는다. 柳 코치는 김종수 코치와 最近 플레잉코치職을 遂行하고 있는 정민철 코치 2名이 맡고 있는 育成君을 總括하게 된다. 또한 育成君뿐 아니라 2軍까지 아우르며 監督에게 狀況 報告를 한다.
올스타戰이 끝난 26日 한화는 李敬載 社長 主宰로 코칭스태프, 選手團이 한자리에 모여 會食을 했다. 李 社長은 이 자리에서 “前半期 成跡은 完全히 잊고 後半期는 새롭게 出發하자. 成績 不振에도 不拘하고 대전구장을 찾아주고 있는 팬들에게 最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자”는 要旨의 當付를 했다고 한다.
한화는 올 시즌 4强進出이 不可能하다고 보고 팀 리빌딩 作業에 本格的으로 着手한 模樣새다.
大戰｜理財局 記者 key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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