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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每週 맞아야 하는 抗癌劑, ‘週1回 休診’ 탓에 3週마다 맞아”|동아일보

“每週 맞아야 하는 抗癌劑, ‘週1回 休診’ 탓에 3週마다 맞아”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23日 19時 3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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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한 의과대학 교수들이 집단 사직에 돌입하는 등 의정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26일 대구의 한 대학병원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4.03.26.뉴시스
醫科大學 增員에 反撥한 醫科大學 敎授들이 集團 社稷에 突入하는 等 議政葛藤이 深化되고 있는 26日 大邱의 한 大學病院 醫療陣들이 移動하고 있다. 2024.03.26.뉴시스

吳某 氏(80)는 지난달 不整脈과 肺에 물이 차는 症狀 때문에 충북대病院에서 一週日間 入院 治療를 받은 뒤 退院했다. 以後 心臟內科와 呼吸器內科에서 外來 診療를 받기로 했는데 病院 側에서 “5日부터 每週 金曜日 外來 診療가 中斷되니 日程을 變更해 달라”는 連絡을 받았다. 吳 氏는 “治療를 멈출 순 없어 急하게 診療일을 다시 잡았다”며 “다른 患者와 保護者도 變更된 診療日에 맞춰 職場에 休暇를 내느라 不便함을 吐露하는 狀況”이라고 말했다.

大學病院 醫大 敎授들이 ‘疲勞도 累積’을 理由로 週 1回 外來診療 및 手術 中斷을 豫告하면서 患者들의 憂慮도 커지고 있다. 只今도 醫師를 만나기 어려운데 診療를 더 縮小할 境遇 適時에 病을 治療하기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변인영 膵臟癌患憂會 代表는 “患憂들은 只今도 一週日에 한 番씩 맞아야 하는 抗癌劑를 3, 4週에 한 番씩 맞는 狀況”이라며 “癌이 커지는 걸 알면서도 放置하는 狀況이 더 惡化될 것”이라고 했다. 卞 代表는 또 “大學病院 敎授 中 一部는 다른 病院에서 抗癌 治療를 받고 오면 診療를 拒否하는 境遇도 적지 않아 다른 病院으로 옮기기도 어렵다”고 했다.

患者들은 政府와 醫師團體 間 對峙가 長期化되면서 漸次 막다른 골목으로 내몰리는 느낌이라고도 했다. 정승표 食道癌患憂會 代表는 “數次例 記者會見을 여는 等 患者의 목소리를 傳達했지만 바뀌는 게 없고 狀況이 惡化되기만 한다”며 “이젠 醫師들한테 治療해 달라 빌기도 지친다”고 했다.

患者들은 治療를 받아야 하는 立場이다 보니 醫師들의 集團行動을 대놓고 批判하기도 어려운 處地다. 안기종 患者團體聯合會 代表는 “病院이 正常化될 때까지 患者들은 그저 참고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

淸州=장기우 記者 straw825@donga.com
박경민 記者 me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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