開催論難 ‘成人 페스티벌’, 結局全面取消…“AV俳優身邊憂慮 때문”

東亞닷컴
入力 2024年 4月 19日 06時 48分

최재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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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成人動映像(AV) 俳優들이 出演해 開催論難에 휩싸인 ‘成人 페스티벌’李結局取消됐다.

18日成人 페스티벌 主催를 맡은 ‘플레이조커’는 유튜브 計定을 통해 “이番 2024 KXF The Fashion ‘成人 페스티벌’李取消됐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플레이조커는 “日本女俳優所屬社側은 成人 페스티벌로 인해 各地自體가 떠들썩하고 나라가 들썩일 程度로 女性團體의 反撥이 極에 達한 이 狀況에서 行事에 參與하는 女俳優의 身邊이 保護될 수 있냐는 立場”이라며 “或是 있을지도 모를 俳優의 安全事故를 憂慮해 이番行事를 開催하지 않기로 했다”고 傳했다.

플레이조커는 “日本 AV 俳優所屬社側이 國內에서 벌어진 ‘신림역 칼부림 事件’과 ‘李在明 더불어民主黨代表被襲事件’ 等을 言及하며 憂慮를 표했다”며 “身邊保護에 壯談할 수 있냐는 日本所屬社側에 確實한 對答을 할 수 없었다”고 主張했다.

이番成人페스티벌 取消措置는 3次例의 場所變更 끝에 나왔다. 이 行事는 開催消息이 傳해진 以後부터 여러 地自體의 反撥을 산 바 있다. 性認識歪曲, 性犯罪誘發等이 憂慮된다는 理由때문이었다.

當初 이 行事는 水原市 권선구 서둔동의 한 民間展示場에서 열릴 豫定이었지만 水原市反對로 霧散됐다. 一部市民들은 行事中斷을 要請하는 國民同意請願까지 올렸고, 수원시는 强行市行政代執行을 檢討하겠다는 立場을 냈다.

이에 主催側이 페스티벌 場所를 坡州로 옮기자 坡州市 또한 수원시와 마찬가지로 ‘强力對應’을 示唆하며 反對意思를 내비쳤다.

主催側은 서울市에서 行事를 進行하려 했지만 行事候補地로 選定한 漢江公園과 강남구 等에서도 拒否意思를 傳했다.

行事의 開催與否를 判斷하는 過程에서도 政治人들의 贊反論難도 있었다.

改革新黨比例代表 천하람 國會議員當選人은 “聖人이 成人만 들어올 수 있는 空間에서 公演 또는 페스티벌 形態의 成人文化를 享有하는 게 뭐가 問題냐”라며 “서울市와 강남구는 成人 페스티벌 禁止決定을 再考해야 한다”고 贊成立場을 밝혔다.

反面 이재준 水原市長은 千當選人을 向해 “成人 페스티벌은 成人文化를 享有하는 行事가 아니라 刺戟的性文化를 助長하는 AV 페스티벌일 뿐”이라고 反駁했다.

그는 “우리나라에서는 AV 製作과 流通이 儼然한 不法”이라며 “水原에서 다시 이런 行事가 開催된다고 해도 저는 똑같은 決定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호 東亞닷컴 記者 cjh12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