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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男親 暴行에 治療 中 死亡’ 遺族 “加害者 거리 闊步…이게 法인가”|동아일보

‘前 男親 暴行에 治療 中 死亡’ 遺族 “加害者 거리 闊步…이게 法인가”

  • 뉴스1
  • 入力 2024年 4月 18日 14時 5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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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성단체연합과 경남여성복지상담소·시설협의회가 18일 경남경찰청 앞에서 ‘거제 전 남자친구 폭행 치료 중 사망한 20대 여성’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24.4.18/뉴스1
慶南女性團體聯合과 慶南女性福祉相談所·施設協議會가 18日 慶南警察廳 앞에서 ‘巨濟 前 男子親舊 暴行 治療 中 死亡한 20代 女性’ 事件과 關聯해 被疑者 拘束 搜査를 促求하는 記者會見을 하고 있다.2024.4.18/뉴스1
“몇 年 동안 따라다니며 딸을 暴行하고 괴롭혔던 加害者로 인해 죽임까지 當하고, 죽고 나서도 便하게 가지 못하고 靈安室에 누워 있는 딸을 생각하면 가슴이 무너지고 숨이 쉬어지지 않습니다”

慶南 巨濟에서 前 男子親舊의 暴行으로 入院 治療 中 死亡한 20代 女性의 어머니 A氏가 18日 慶南警察廳 앞에서 열린 女性團體 記者會見에 參席해 눈물을 흘리며 이같이 말했다.

A氏는 “國科搜에서 딸이 死亡한 直接的인 原因이 暴力이 아니라고 해 딸을 죽인 加害者는 拘束도 되지 않고 只今도 거리를 闊步하고 다닌다”며 “이것이 法이냐, 무슨 法이 이런가”라고 吐露했다.

이어 “暴力에 依해 죽은 것도 아니고 病院에서도 잘못한 것도 아니라는데 健康하던 우리 딸은 왜 죽었나”라며 “搜査 當局은 被害者와 遺族이 피를 흘리고 있는데 加害者의 人權만 지켜주고 있다”고 指摘했다.

그러면서 “國科搜에 묻고 싶다. 아무런 病이 없던 사람이 아무 일도 없었는데 10日 만에 敗血症으로 죽을 수 있나, 暴力이 있었기 때문에 多發性 臟器不全이라는 病이 온 것이 아니냐”며 “부디 精密 檢査에서는 제대로 된 結果가 나와 차가운 地下에 누워 있는 딸의 靈魂을 달래주길 바란다”고 强調했다.

慶南女性團體聯合은 이날 記者會見을 통해 暴行 加害者의 拘束搜査를 促求했다. 記者會見에는 慶南女性福祉相談所·施設協議會度 함께했다.

윤소영 慶南女性團體聯合 代表는 “이番 事件 被害者는 交際 暴力 스토킹 犯罪의 被害者”라며 “交際暴力은 時間이 지날수록 或은 關係를 中斷하는 過程에서 暴力의 樣相이 深化되고 殺人 等 强力犯罪로 이어질 確率이 높음에도 私的인 일로 바라보고 加害者를 擁護하는 司法府의 態度는 改革해야 할 積弊”라고 指摘했다.

그러면서 “交際暴力, 스토킹 犯罪에 對處하는 司法當局의 嚴重하고 卽刻的인 對處를 促求한다”며 “被害者가 목숨을 잃어도 不拘束 搜査로 一貫하는 司法府는 安逸한 對應을 卽刻 廢棄하고 加害者 卽刻 拘束 搜査, 嚴重 處罰에 나설 것을 要求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거제경찰서는 前 女子親舊인 李某氏를 주먹으로 暴行해 死亡에 이르게 한 嫌疑(傷害致死 等)로 金 某氏를 立件해 調査하고 있다.

金氏는 警察에 緊急逮捕됐으나 檢察이 緊急逮捕를 不承認하면서 풀려나 不拘束 狀態로 調査받고 있다.

警察은 李氏의 正確한 死亡 原因을 確認하기 爲해 國科搜에 剖檢을 依賴한 結果 ‘敗血症에 依한 多發性 臟器不全’이라는 1次 口頭所見을 받고 暴行과 死亡 사이의 因果關係를 確認하기 위해 精密檢査 結果를 기다리고 있다.

金氏와 李氏 사이에는 2022年부터 3年餘間 交際를 하면서 11件의 데이트暴力 申告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昌原=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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