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大門區 “아빠의 育兒를 應援합니다”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18日 03時 00分

전혜진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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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北圈 첫 ‘아빠 育兒休職奬勵金’
所得關係 없이 한달에 30萬 원

서울 西大門區(區廳長李性憲)가 다음 달부터 서울 西北圈最初로 ‘아빠 育兒休職奬勵金支援事業’을 始作한다.

17日 서대문구는 男性의 育兒休職이 어려운 現實을 反映해 ‘서대문구 低出生對應 마스터플랜’의 하나로 이 事業을 推進한다고 밝혔다. 特히 旣存 ‘서울型育兒休職奬勵金’과 달리 所得과 關係없이 奬勵金을 支給한다. 支援金額은 育兒休職期間 1個月當 30萬 원이며 家口當最大 360萬 원을 받을 수 있다.

對象은 雇傭保險加入者로 2024年 1月以後雇傭保險法第70條에 따라 育兒休職給與를 받고, 申請日基準 1年以上繼續해서 西大門區管內에 住民登錄이 돼 있는 男性이다. 育兒休職을 連續해서 使用하지 않더라도 家口當最大支援金額을 超過하지 않는 範圍內에서 支援한다. 每月 15日까지 申請하면 該當月의 末日까지 申請者名義의 計座로 入金된다. 單, 保健福祉部社會保障制度協議結果에 따라 ‘雇傭勞動部 6+6 育兒休職特例’를 適用받는 境遇는 除外된다. 特例期間終了後育兒休職時에는 支援받을 수 있다.

다음 달 1日부터 政府24 홈페이지 또는 住所地洞住民센터를 訪問해 申請하면 된다. 仔細한 內容은 서대문구청 家族政策과(02-330-1834)로 問議하면 된다. 이 區廳長은 “男性의 育兒參與를 높이고 일과 家庭의 均衡을 이루어 가는 데 西大門區 아빠 育兒休職奬勵金支援制度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혜진 記者 sunri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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