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飮酒運轉 바꿔치기’ 歌手 이루 ‘懲役刑執猶’ 最終確定

뉴스1
入力 2024年 4月 17日 17時 2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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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가수 겸 배우 이루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4.3.7/뉴스1 — 飮酒運轉等의 嫌疑로 1審에서 執行猶豫判決을 받은 歌手兼俳優 이루가 7日午後 서울 麻浦區 서울西部地方法院에서 열린 抗訴審 첫 公判에 出席하고 있다. 2024.3.7/뉴스1

飮酒運轉이 摘發되자 同乘者가 運轉한 것처럼 거짓 陳述한 嫌疑로 裁判에 넘겨진 歌手兼俳優 이루(本名 조성현·41)에 對한 懲役刑執行猶豫判決이 確定됐다.

17日法曹界에 따르면 이루는 지난달 26日抗訴審에서 犯人逃避幇助, 飮酒運轉幇助, 道路交通法上飮酒運轉 및 過速嫌疑로 懲役 6個月에 執行猶豫 1年을 宣告받았다. 以後 이루는 서울西部地法 2-2刑事部에 上告狀을 提出하지 않았고 檢察 또한 上告하지 않아 判決이 最終確定됐다.

이루는 2022年 9月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飮食店에서 술을 마신 뒤 運轉하다 警察에 摘發되자 同乘한 女性 프로골퍼 朴某氏와 말을 맞추고 朴氏가 運轉한 것처럼 꾸민 嫌疑로 지난해 4月不拘束起訴됐다.

2022年 12月 함께 술을 마신 職場同僚申某氏에게 自身의 車 열쇠를 건네고 運轉·駐車하게 해 飮酒運轉을 幇助한 嫌疑도 받는다. 같은 날 時速 184.5㎞로 自身의 벤츠 乘用車를 運轉해 事故를 낸 嫌疑도 받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