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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增員해도 必須 醫師 하지 않을 것”…延世醫大 敎授들, 患者에 呼訴|東亞日報

“增員해도 必須 醫師 하지 않을 것”…延世醫大 敎授들, 患者에 呼訴

  • 뉴스1
  • 入力 2024年 4月 16日 09時 1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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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협상이 불투명한 가운데 지난 11일 오전 서울 소재 대학병원에서 의료진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4.11/뉴스1
議政協商이 不透明한 가운데 지난 11日 午前 서울 所在 大學病院에서 醫療陣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4.11/뉴스1
延世大 醫大 敎授들이 患者들에게 이番 醫大 增員에 對한 說明과 醫療 空白에 對한 理解를 求하는 內容을 담은 呼訴文을 나눠주고 있다.

16日 연세醫大 敎授 非常對策委員會에 따르면 연세醫大 敎授들은 薔薇꽃 그림을 背景으로 한 ‘患者분께 드리고 싶은 醫師의 마음-2024年 봄’이라는 題目의 呼訴文을 통해 患者들에게 “醫師들은 患者들을 위한 더 좋은 醫療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只今 暫時 不便하고 어려운 길을 가고 있다”고 傳하고 있다.

呼訴文에서 敎授들은 “우리나라 醫療가 世界 最高 水準으로 成長해 왔지만 애써 키워 온 우리 必須醫療가 무너진다면 所重한 國民들 健康은 危險해지게 되고 醫師들은 며칠 前 運命을 달리 하신 釜山大 敎授처럼 過重한 業務에 시달리며 하나둘 쓰러져 갈 것”이라면서 “必須醫療 醫師는 처음부터 不足하지 않았다”고 했다.

敎授들은 “우리나라 醫療 酬價 體系의 深刻한 問題로 診療를 할수록 마이너스가 되다 보니 必須 分野를 떠나 非必須 分野로 옮겨 가는 것”이라며 “그래서 全體 醫師는 많아도 必須 醫師는 不足한 것인데 이러한 시스템을 改善하지 않고 增員해 봐도 늘어난 醫師들 亦是 必須 醫師를 하지 않는 現象의 反復과 惡化일 뿐”이라고 批判했다.

이어 “只今 政府가 主張하는 根據 없고 準備도 없는 無計劃的 醫大 定員 2000名 增員 配分은 各 大學의 敎育 與件을 全혀 考慮하지 않은 狀況”이라며 “醫大 施設 不足뿐 아니라 醫大 敎授 養成 過程이 아무리 짧아도 15年 以上의 期間이 必要해 各 大學의 敎授 人力 充員도 短期間 內에 不可能하다”고 說明했다.

그러면서 “엉성한 敎育 環境과 不足한 修鍊 시스템에서 오히려 質的으로 低下된 醫師를 키워내게 되어 向後 겉핥기식 醫療가 되면 不實 醫療가 되고 國民이 내야 하는 健康保險料는 急增해 그 被害는 國民들에게 갈 것”이라며 “그래서 醫師들 모두 힘을 다 해 必死的으로 막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敎授들은 또 ‘必須醫療과 解法이 2000名 落水론?’이라는 題目의 弘報物도 함께 傳하고 있다.

弘報物에는 “競爭에서 밀려난 사람들이 必須科와 地域으로 分散 配置될 것이라는 게 落水론”이라며 “떠밀려온 醫師에게 生命을 맡기겠느냐”는 文句가 적혀 있다.

또 “小兒靑少年科 오픈런은 醫師 不足때문이 아니라 똑같은 病名의 癌을 治療해도 小兒의 治療費는 聖人의 3分의1이고 SNS에서의 評點 테러는 訴請과 醫師들을 廢業으로 내몬다”는 內容도 있다.

應急室 뺑뺑이에 對해서도 “政府의 外面 때문”이라며 “輕症患者의 應急室 利用 抑制, 酒臭者 入室 禁止, 應急 病床 常時 確保를 위한 財政 支援을 오래 前부터 政府에 要請해왔다”고 밝혔다.

또 政府가 主張하는 ‘專門의 中心病院’ ‘必須醫療 패키지’에 對해 “2028年까지 10兆+@를 投入하겠다는데 健康保險料는 올리지 않고 果然 可能할까”라고 傳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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