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醫大’ 新入生募集要綱未定…受驗生·學父母 “進學計劃에 混線·混亂”

뉴스1
入力 2024年 4月 16日 05時 2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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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곳 대학 의과대학이 개강한 15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의과대학 강의실이 고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4.4.15/뉴스1 — 全國 16곳 大學醫科大學이 開講한 15日午後 서울 市內의 한 醫科大學講義室이 고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4.4.15/뉴스1

全國 40個醫科大學 가운데 80%가 授業을 再開했음에도 如前히 醫大生休學申請은 늘고 授業拒否도 繼續되며 講義室은 閑散한 雰圍氣가 이어지고 있다.

各大學은 늘어난 庭園을 適用한 來年度新入生募集 요강과 變更事項을 이달까지 韓國大學敎育協議會(대교협)에 提出하고 다음 달 公告해야 하는 日程이지만, 아직도 이를 確定 짓지 못해 受驗生들의 混亂도 加重되는 모습이다.

16日大學街에 따르면 △가톨릭관동대 △가톨릭대 △建國大分校 △建陽大 △경상국립대 △啓明大 △檀國大 △大邱가톨릭大 △동아대 △부산대 △성균관대 △연세대 分校 △울산대 △圓光大 △전남대 △朝鮮大等 16個校가 이番週追加로 授業을 再開해 現在總 32個校에서 授業이 進行中이다.

그러나 如前히 全體醫大生(1萬 8793名)의 55.6%인 1萬 442名이 休學屆를 提出하고 授業에 參與하지 않고 있다.

여기에 第22代總選에서 與黨이 慘敗해 增員政策路線變更에 對한 期待感이 醫大生들 集團行動이 持續되는 데 불을 지피며 大學街는 勿論入試를 準備하는 受驗生들까지 影響을 미치는 雰圍氣다.

各大學은 다음 달 末까지 늘어난 醫大定員을 適用한 施行計劃變更事項 및 隨時募集要綱을 公告해야 한다.

이를 爲해선 이르면 다음 週中으로 대교협에 變更事項을 提出하고 審議를 申請해야 하는 促迫한 日程이지만, 總選以後增員政策을 둘러싼 어수선한 雰圍氣 탓에 아직 相當數大學이 施行計劃을 確定 짓지 못하고 있다.

서울의 한 私立大關係者는 “(增員政策과 關聯해) 雰圍氣를 살피고 있다. 다음 週까지는 繼續關聯論議를 進行할 것”이라며 “5月末까지는 募集要綱이 受驗生들에게 發表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受驗生들이 자주 利用하는 커뮤니티엔 “이러다 正말 醫大增員取消되는 것 아니냐”, “올해 이러면 2026學年度入試는 어떻게 되는 건가”, “6月模擬評價前까진 要綱이 發表되겠죠” 等 다양한 憂慮가 나온다.

올해 入試를 치르는 再修生子女를 둔 學父母金某氏는 “元來只今쯤 入試說明會에 다니면서 具體的인 進學計劃을 세워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고 吐露했다.

混亂이 繼續되자 曺圭鴻保健福祉部長官(中對本 1次長) 브리핑을 통해 “2025年度大入日程을 考慮할 때 時間이 얼마 남아 있지 않은 狀況”이라며 “政府의 醫療改革意志는 變함없다”고 强調했다.

그러면서 醫療界를 向해 “集團行動을 멈추고 早速히 對話에 나서주시기를 바란다”고 促求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