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冊 읽는 서울’… 野外圖書館으로 오세요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1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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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野外圖書館, 서울·光化門廣場에 이어 청계천까지

2024 서울야외도서관의 조감도. 맨위부터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청계천. 서울시 제공 — 2024 서울野外圖書館의 鳥瞰圖. 맨위부터 서울廣場, 光化門廣場, 淸溪川. 서울市提供

지난해 170萬餘名의 市民이 訪問하는 等 큰 呼應을 얻으며 서울市民이 뽑은 政策 1位에 選定된 ‘서울野外圖書館’이 다시 市民들을 찾아온다.

서울市는 18日(木)부터 11月 10日(일)까지 每週木曜日∼日曜日에 ‘서울野外圖書館’을 運營한다. 올해는 서울廣場과 光化門廣場은 勿論 청계천까지 總 3곳에서 擴大運營된다. △‘冊 읽는 서울廣場’은 週 4回(木∼日) △‘光化門冊마당’은 週 3回(금∼日) △‘淸溪川冊 읽는 맑은 냇가’는 4∼6月·9∼10月株 2回(금∼土)에 運營한다. 特히 올해는 여름(6月初∼9月)에도 ‘夜間圖書館’으로 轉換해 午後 4時부터 10時까지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讀書를 즐기는 經驗을 膳賜한다.

세 곳의 野外圖書館은 空間別로 主題를 달리해 運營된다. 서울廣場은 ‘都市의 居室’로 家族 빈백 等을 設置해 家族과 함께 冊 읽는 雰圍氣를 자아내고, 光化門廣場은 ‘都心 속 休養’로 山자락 아래 캠핑場 느낌을 살리는 한便 청계천은 물소리와 함께 日常 속 시름을 흘려보낼 수 있는 餘裕와 沒入의 空間으로 꾸며진다.

서울市는 서울野外圖書館을 冊文化空間을 넘어 서울의 다양한 魅力과 政策을 紹介하는 魅力的인 文化 플랫폼으로도 活用한다는 計劃이다.

김재성 記者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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