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醫大 增員-無專攻 規模 안갯속… “準備 어떡하나” 속타는 受驗生|東亞日報

醫大 增員-無專攻 規模 안갯속… “準備 어떡하나” 속타는 受驗生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1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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醫大 增員 計劃 變更 可能性에
大學들 大入銓衡 方式 確定 못해
“隨時接受 5個月도 안남았는데” 混亂
無專攻 規模-選拔 方式도 未確定

“갑자기 醫大 入學定員을 늘린다고 했다가 다시 바뀔 수 있다고 하고, 無專攻 選拔 規模도 아직 모르고…. 隨時募集 願書接受가 5個月도 안 남았는데 너무한 거 아닌가요.”(서울 高3 學父母 李某 氏)

“普通 이맘때면 大入 說明會 다니느라 事務室에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大學 入試計劃이 確定되지 않아 事務室에서 發表만 기다리고 있습니다.”(입시업체 關係者)

來年度 大學 入試 日程이 다가오고 있지만 大入 受驗生과 學父母 相當數는 “어떻게 準備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高等敎育法에 따라 各 大學은 지난해 4月 2025學年度 大入銓衡 施行計劃을 公表했지만, 醫大 增員 및 無專攻 選拔 規模 等에 따라 크게 바꿀 수밖에 없는 狀況이다.

● 醫大 增員 猶豫-變更 可能性 ‘混亂’

朴敏秀 保健福祉部 2次官은 4·10總選 直前인 이달 8日 브리핑에서 “(大學別) 新入生 募集要綱이 定해지기 前까지 物理的으로 變更이 不可能한 건 아니다”라며 “(醫師團體가) 科學的·合理的 根據를 提示한다면 열린 姿勢로 論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0日 敎育部가 發表한 大學別 配分 定員을 變更할 수 있다는 趣旨여서 學父母와 受驗生 사이에선 “發表된 定員을 바꾸겠다는 것 아니냐”는 解釋이 나왔다.

敎育部는 이에 對해 “旣存 狀況과 變化된 게 없다. 入試 關聯 日程도 節次대로 進行 中”이라는 立場을 밝혔다. 하지만 總選에서 慘敗한 與黨 內部에서도 “增員을 猶豫하거나 規模를 調整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며 不確實性이 높아지고 있다.

大學들은 一旦 豫定된 대로 다음 달 末까지 施行計劃 變更事項 및 隨時 募集要綱 公告를 마무리한다는 方針이다. 또 이를 위해 變更事項을 이달 末까지 韓國大學敎育協議會(대교협)에 提出하고 審議를 申請할 豫定이다.

하지만 庭園 變更을 위해선 學則을 바꿔야 하는데 醫大 敎授 및 在學生의 反撥이 불보듯 뻔한 데다 ‘政府 方針이 달라질 수 있다’는 觀測 때문에 內部的으로 躊躇하는 雰圍氣도 感知된다. 한 大學 關係者는 “政府 方針이 變更될까 봐 大入銓衡 方式을 빨리 確定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萬若 增員이 猶豫될 境遇 지난해 豫告된 施行計劃에 따라 醫大 入試가 進行된다. 이 境遇 增員 發表 直後 醫大 入試 準備를 始作했거나 大幅 擴大될 地域人材典型을 準備하던 受驗生과 學父母의 反撥이 不可避하다. 反面 增員 規模를 調整한다면 敎育部가 大學別 配分 規模를 다시 算定해야 한다. 한 大學 關係者는 “調整 後 減員 規模가 相對的으로 큰 地域에선 地方自治團體와 受驗生 等의 反撥이 클 것”이라고 했다.

● 無專攻 規模에도 受驗生 等 觸角

專攻을 選擇하지 않고 入學해 2學年 때 專攻을 擇하게 하는 無專攻 選拔(專攻 自律選擇第)은 敎育部가 “大學革新支援事業 및 國立大學育成事業 인센티브와 連繫하겠다”고 밝힌 만큼 大部分의 4年制 大學이 擴大할 것으로 보인다. 大學들의 反撥로 올해는 無專攻 選拔 比率을 强制하지 않고 加算點을 주는 方式을 擇했지만 支援金을 받아야 하는 大學들은 無專攻 選拔 比率을 最大限 높이는 方案을 苦悶 中이다. 首都圈 한 大學 入學處長은 “無專攻 選拔 比率을 (加算點 最大 基準인) 25%로 맞추려 한다”고 말했다.

問題는 無專攻 選拔을 늘리는 만큼 다른 學科 定員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大學들은 다음 달 末 施行計劃 變更事項과 隨時 募集要綱을 公告하면서 어느 學科에서 얼마나 줄일지 發表하는데 定員이 줄어드는 學科를 志望했던 受驗生들의 境遇 苦悶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無專攻 選拔을 志望하는 受驗生들은 前年度 合格 資料가 없다 보니 所信志願과 安定支援을 놓고 苦心을 거듭할 것으로 豫想된다.

그 밖에도 敎育部가 最近 交代 10곳 및 濟州大·韓國敎員大 初等敎育科의 來年度 入學定員을 各各 12%씩 줄인다고 發表하면서 交代 等을 志望하는 受驗生들도 施行計劃 發表에 觸角을 곤두세우는 狀況이다.


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醫大增員 #大入銓衡 #無專攻 #受驗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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