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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기자 購讀|東亞日報
최예나

최예나 記者

東亞日報 政策社會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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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亞日報 政策社會部 敎育팀 記者입니다. 幼初中高와 大學 같은 學校 領域뿐 아니라 私敎育까지 取材합니다. 2009年 入社해 法曹팀과 産業部에서 일한 3年을 除外하고 敎育팀에 있었습니다.

yena@donga.com

取材分野

2024-03-25~2024-04-24
社會一般 45%
保健 23%
敎育 23%
選擧 3%
政治一般 3%
기타 3%
  • 醫大增員 減縮, 學則 改正 두고 難航… 來달 中旬에야 人員 確定될듯

    李周浩 副總理 兼 敎育部 長官은 24日 醫大를 둔 大學 40곳 總長들과 懇談會를 갖고 “이달 말까지 醫大 定員 關聯 學則 變更 節次를 밟고 (自律 減縮 規模를 決定해) 2025學年度 大學入學銓衡 施行計劃 變更을 申請해 달라”고 要請했다. 하지만 定員이 늘어난 32個 大學 中 相當數는 醫大 反撥로 內部 決定 節次가 遲延돼 다음 달 中旬에야 正確한 來年度 募集人員이 定해질 것으로 展望된다.이 副總理는 이날 映像 懇談會에서 “政府는 來年度에 限해 與件에 따라 醫大 增員分의 50~100% 範圍에서 新入生을 自律的으로 募集하게 해 달라는 國立大 總長들의 建議를 前向的으로 受容했다”며 早速히 後續 節次를 마무리해 달라고 했다. 政府는 各 大學이 來年度 募集人員을 公告할 境遇 增員이 旣定事實化되며 醫師들의 反撥도 한풀 꺾일 것으로 期待하고 있다.하지만 自律 減縮案을 建議했던 國立大 6곳 中 相當數도 學則 改正 等에 陣痛을 겪고 있다. 이들 學校 中에는 경북대가 24日 學長會議에서 來年度 醫大 增員分의 50%만 反映해 155名을 選拔하는 方案을 議決하고 學則 改正案을 公布했다. 경상국립대度 23日 學務會議를 열고 醫大 增員分의 50%만 反映해 來年 募集 人員을 138名으로 定했다. 反面 충북대 醫大와 충북대病院은 最近 臨時總會에서 “增員分의 10~25% 水準만 反映하는 게 適正하다”며 大學 本部의 學則 改正에 反對 意思를 分明히 해 內部 論難이 不可避한 狀況이다. 또 영남대 啓明大 大邱가톨릭大 等이 增員分 100%를 反映한 大入銓衡 施行計劃을 提出하는 等 私立大 相當數는 ‘自律 減縮은 없다’는 立場이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內部 節次에 時間이 걸리는 境遇를 勘案해 施行計劃 變更 申請을 다음 달 中旬까지 받고 다음 달 末 審議하는 方案을 考慮 中이다. 이 境遇 變更事項 公告와 隨時 募集要綱 發表가 거의 同時에 이뤄지게 된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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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醫大增員 最大 50% 減縮 6個大, 學則 改正 始作

    政府가 來年度 醫大 入學定員을 各 大學이 增員分의 折半 以上을 反映해 自律的으로 決定할 수 있게 하면서 一部 大學이 이를 反映하기 위한 學則 改正 節次에 着手했다. 政府는 “各 大學이 이달 末까지 大入銓衡 施行計劃 學則을 改正하고 增員 申請을 할 境遇 增員 節次가 事實上 끝난다”는 立場이다. 22日 大學街에 따르면 政府에 自律減縮案을 建議했던 江原大, 慶北大, 경상국립대, 충남대, 충북대, 제주대 等 國立大 6곳은 內部 學則 改正에 速度를 내는 모습이다. 경북대는 23日 單科大學長 審議를 거쳐 敎授會 및 대학평의원회 審議를 進行하기로 했다. 敎職員과 學生 代表 等으로 構成되는 대학평의원회는 高等敎育法에 規定된 機構로 學則 改正의 事實上 마지막 段階다. 江原大度 24日 대학평의원회를 열고 增員分의 50%를 募集 人員에 反映하는 方案을 審議한다. 一部 私立大도 自律 減縮 與否와 幅 等을 두고 內部 論議를 始作했다. 심민철 敎育部 人材政策企劃官은 22日 “이달 말까지 醫大 40곳이 모두 韓國大學敎育協議會(대교협)에 大入銓衡 施行計劃 變更을 申請하는 게 原則이지만 過去를 보면 5月 3, 4日 程度에 提出하는 境遇도 있었다”며 늦어도 다음 달 初까지는 申請을 마쳐야 한다고 强調했다. 또 “學則에 反映되는 增員分은 2025, 2026學年度 모두 2000名이어야 한다. 다만 施行計劃에서 來年度에 限해 募集人員만 增員分의 50∼100%를 自律的으로 反映하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審 企劃官은 “醫大에서 集團 行動 撤回 條件으로 말하는 原點 再檢討는 없다”며 “募集人員이 發表되면 學生 復歸나 授業 再開에 肯定的 變化가 있을 것으로 期待하고 있다”고 말했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이문수 記者 doorwa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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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醫大 2000名 增員’ 스스로 무너뜨린 政府

    政府가 2025學年度 醫大 入學定員 增員 規模를 大學이 一定 範圍 안에서 自律的으로 定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4·10總選에서 與黨이 慘敗한 後 9日, 醫大 增員 發表 後 73日 만에 ‘2000名 增員’ 固守 立場에서 물러난 것이다. 이 같은 ‘自律 減縮’ 方案은 政府가 國立大 總長들의 建議를 받아들이는 模樣새를 取했지만 實際로는 李周浩 副總理 兼 敎育部 長官이 總長들에게 먼저 提案했다고 한다. 한덕수 國務總理는 19日 中央災難安全對策本部 브리핑에서 “(大學이) 希望하는 境遇 增員 人員의 50∼100% 範圍에서 2025學年度에 限해 新入生을 自律的으로 募集할 수 있도록 許容한다”고 밝혔다. 韓 總理는 “(前날) 6個 據點 國立大 總長들의 建議를 深度 있게 論議해 立場을 整理했다”며 이날 發表를 ‘果敢한 決斷’이라고도 했다. 그런데 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이 建議는 이 副總理가 먼저 提案한 것이었다. 敎育部 및 大學 關係者에 따르면 이 副總理는 17日 國立大 總長 몇몇을 만나 自律 減縮 方案을 提案했고, 當時 參席者를 中心으로 總長 6名이 建議書를 作成해 18日 敎育部에 傳達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副總理는 이날 브리핑에선 “總長들이 政府에 柔軟性을 發揮해 달라고 建議했고 汎政府的으로 共感해 迅速하게 總理와 長官이 決定을 내렸다”고 했다. 大統領室 高位 關係者는 “李 副總理가 總長들과 論議했다는 點은 認知하고 있었다”면서도 “大統領室이 (具體的으로) 數字를 줄이라고 한 事實은 絶對 없다”고 말했다. 建議에 同參한 國立大 6곳을 中心으로 定員 自律 減縮이 이뤄질 境遇 來年度 醫大 增員 規模는 1500∼1700名이 될 展望이다. 이날 政府 發表에 對해 醫師들은 ‘原點 再檢討만이 解法’이라며 冷淡한 反應을 보였다.의대 增員 2000名서 縮小… 올해는 1500∼1700名線 늘듯[의대증원 縮小]政府 “增員分 50~100% 自律決定”李周浩, 總長들 直接 만나 要請… “入試 日程 쫓기자 꼼수” 不滿 나와거점 國立大 9곳中 6곳만 同參… 私立大는 蔚山醫大 等 一部 減縮 이날 政府 發表로 來年度 醫大 入學定員 增員分은 ‘2000名’ 代身 ‘1500∼1700名’이 될 것으로 豫想된다. 總定員은 現在 3058名에서 4500∼4700名으로 늘어난다. 增員分 減縮은 地域 據點 國立大 中心으로 이뤄지는 反面 首都圈 私立大는 一部만 同參할 것으로 보여 ‘地方 醫療를 살리겠다’는 名分도 一部 退色이 不可避해졌다. 特히 募集 人員 減縮을 李周浩 副總理 兼 敎育部 長官이 國立大 總長들을 만나 먼저 要請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大學 사이에선 “政府가 醫師들과 풀어야 할 問題를 國立大를 壓迫해 解決하려 했다”는 不滿도 나온다. 이番 自律 減縮 建議書에 地域 據點 國立大 9곳 中 6곳만 同參한 것도 이런 雰圍氣가 反映된 것으로 보인다.● 私立大는 울산대 等 一部만 同參 建議書에 總長들이 이름을 올린 강원대 慶北大 경상국립대 忠南大 충북대 제주대는 來年度 大學入試 때 募集 定員에 配定된 增員分 60∼151名의 折半만 反映할 方針이다. 이 境遇 選拔 人員은 最少 70名(제주대)에서 最大 155名(충남대·慶北大)李 된다. 이 大學들은 一旦 2025學年度에는 增員分의 折半만 反映하고 代身 2026學年度부터 配定된 增員分을 모두 反映하겠다는 立場이다. 이 大學들은 來年度 醫大 定員이 總 598名 늘어날 豫定이었다. 이 大學들이 增員分을 50%씩만 選拔하면 全體 增員 規模는 總 2000名에서 總 1701名으로 줄어든다. 建議書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全北大, 전남대, 부산대 等 國立大 3곳이 모두 參與할 境遇 全體 增員 規模가 1500名臺로 낮아지지만 一部 國立大는 減縮을 拒否하고 있다. 全南大 關係者는 “現在로선 增員 調整 計劃이 없다”고 했다. 追加로 4月 末까지 私立大가 얼마나 自律 減縮에 同參할지에 따라 最終 增員 規模가 決定된다. 私立大 中 自律 減縮에 同參하겠다고 밝힌 곳은 現在로선 서울아산병원을 修鍊病院으로 둔 蔚山大 程度다. 이 大學은 醫大 定員이 40名서 120名으로 늘어날 豫定이었다. 蔚山大 關係者는 “增員 規模를 調整할 計劃이 있다. 現在 어느 程度 調整할지 論議 中”이라고 했다. 다만 減縮에 同參하더라도 規模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 私立大 總長은 “配定된 人員을 줄이더라도 減縮 規模는 10, 20% 程度일 것”이라고 했다. 또 相當數 私立大는 配定 人員을 100% 다 選拔하겠다는 立場이다. 인제대는 “定員이 93名에서 100名으로 小幅 늘어나는 만큼 配定된 定員을 維持할 計劃”이라고 밝혔다. 이미 늘어난 庭園을 反映해 學則을 改正하고 施行計劃 變更 審議 申請을 마친 大學들도 自律 減縮에 難色을 표하고 있다. ● 이 副總理 要請 두고 ‘大學 壓迫’ 不滿도 ‘自律 減縮 方案’을 李 副總理가 먼저 提案한 것을 두고도 大學 사이에선 뒷말이 나온다. 政府가 議政 葛藤을 제대로 풀지 못한 狀況에서 入試 日程이 다가오자 大學을 壓迫해 이미 配定된 增員分 一部를 抛棄하게 만드는 ‘꼼수’를 썼다는 것이다. 募集 人員을 다 뽑지 않으면 大學은 登錄金 損害를 甘受해야 한다. 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李 副總理는 17日 一部 國立大 總長 等을 만나 來年度에 限해 醫大 增員分의 50∼100% 안에서 大學이 自律的으로 決定하는 게 어떻겠냐고 提案했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總長들은 “來年度 入試를 正常的으로 進行하려면 이달 中 定員을 學則 等에 反映해야 하는데 醫大 敎授 等 學內 反撥로 敎務委員會 通過 等이 쉽지 않다”고 吐露한 것으로 傳해졌다. 그러자 이 副總理가 破局을 막기 爲한 方法으로 自律 減縮 方案을 提示했다는 것이다. 18日 敎育部에 提出된 建議서도 이 자리에 參席했던 國立大 總長들이 主導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自律 減縮 方式에 懷疑的인 雰圍氣도 있다. 한 大學 總長은 “올해 한 名이라도 增員되면 醫大生과 專攻醫들은 안 돌아올 것”이라며 “2026學年度에 配定된 增員분이 모두 反映되는 만큼 ‘朝三暮四’로 느끼지 않겠느냐”고 했다. 이달 末까지 確定된 各 醫大의 最終 募集 人員은 다음 달 末까지 各 大學 홈페이지에 公告된다.조유라 記者 jyr0101@donga.com최예나 記者 yena@donga.com전주영 記者 aimhigh@donga.com釜山=김화영 記者 run@donga.com}

    •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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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學生들이 實驗對象이냐”… 受驗生들 混亂

    政府가 來年度에 限해 醫大 庭園을 大學이 一定 範圍 안에서 自律的으로 定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히면서 醫大 入試를 準備하던 受驗生과 學父母들은 混亂에 빠졌다 이番 學期 고려대 自然系列을 休學한 兪某 氏(21)는 “더 苦悶해보라는 父母님 挽留에도 醫大에 들어가기 위해 休學 後 再修學院에 다니고 있다”며 “增員 規模가 줄어들 境遇 (醫大에) 들어갈 可能性도 줄어드는 거라 不安感이 크다”고 말했다. 醫大를 準備하는 N수생 李某 氏는 “그동안 생각했던 醫大 合格點數가 달라질 수밖에 없는 狀況”이라며 “成跡이 最上位圈은 아니다 보니 募集 定員이 줄면 合格이 어려울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政府는 이番 措置로 來年度 醫大 入學定員이 ‘2000名’ 代身 ‘1500∼1700名’ 늘어날 것으로 豫想하고 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醫大 定員이 2000名 늘면 大學修學能力試驗(修能) 國語, 數學, 探究 2科目 百分位 合算 最低 合格線이 現在보다 3.9點 下落하지만 1500名만 增員되면 2.91點 下落한다. 特히 地方 據點 國立大들의 庭園 增員분이 最大 折半으로 줄어들 것으로 豫想돼 이들 大學 地域人材典型을 準備하던 受驗生들의 失望이 큰 狀況이다. 또 醫大 定員에 따라 理工系列 合格點數度 달라지기 때문에 理工系列 志望生도 來年度 醫大 定員이 確定되는 이달 末까지 不安을 느낄 수밖에 없다. 2年 連續으로 直前에 入試의 不確實性이 커진 것에 對한 不滿도 높다. 지난해는 尹錫悅 大統領이 修能을 5個月 앞두고 ‘킬러(超高難度) 問項’ 排除 方針을 밝혀 9月 修能 模擬評價 後에야 出題 傾向을 把握할 수 있었다. 올해는 醫大 增員과 無專攻 選拔 等 政府 方針으로 지난해 大學이 公告한 來年度 入學銓衡이 大擧 바뀌게 됐다. 고3 子女를 둔 한 學父母는 “元來 이맘때면 入試說明會를 다니며 戰略을 짜는데 大入 銓衡 施行計劃이 다 바뀔 거라 說明會도 別로 없고 價도 大學別 分析 資料가 없다”며 “學生들은 政府 實驗 對象이 아니다”라고 批判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李周浩 副總理 兼 敎育部 長官은 “入試를 總括하는 副總理로서 學父母들에게 悚懼하다”며 “이番 措置를 통해 最大限 入試 不安을 最少化할 것”이라고 말했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최원영 記者 o0@donga.com주현우 記者 woojoo@donga.com}

    •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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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킬러問項 이어 ‘醫大 增員’ 飜覆…“學生이 政府 實驗對象?” 混亂

    政府가 來年度에 限해 醫大 庭園을 大學이 一定 範圍 안에서 自律的으로 定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히면서 醫大를 準備하던 受驗生과 學父母들은 混亂에 빠졌다. 特히 地方 據點 國立大들의 庭園 增員분이 最大 折半으로 줄어들 것으로 豫想되며 이들 大學 地域人材典型을 準備하던 受驗生들의 失望이 큰 狀況이다. 政府의 增員 發表 以後 醫大 準備를 始作한 N수生徒 衝擊이다. 이番 學期 고려대 自然系列을 休學하고 半修 中인 兪某 氏(21)는 “좀 더 苦悶해보라는 父母님 挽留에도 醫大에 들어가기 위해 休學한 뒤 再修學院에 다니고 있다”며 “增員 規模가 줄어들 境遇 (醫大에) 들어갈 可能性도 줄어드는 거라 不安感이 크다”고 말했다. 醫大를 準備하는 N수생 李某 氏는 “그 동안 생각했던 醫大 合格點數가 달라질 수밖에 없는 狀況”이라며 “成跡이 最上位圈은 아니다 보니 募集 定員이 줄면 合格이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정부는 이番 措置로 來年度 醫大 入學定員이 ‘2000名’이 아니라 ‘1500~1700名’ 늘어날 것으로 豫想하고 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醫大 定員이 2000名이 늘면 大學修學能力試驗(修能) 國語, 數學, 探究 2科目 百分位 合算 最低 合格線이 現在보다 3.9點 下落하지만, 1500名만 增員되면 2.91點 下落한다. 2000名 增員視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理工系列 合格生의 78.5%가 醫大 合格圈에 進入할 수 있지만 1500名으로 줄면 이 比率이 67.7%로 떨어진다.의대 庭園은 醫大를 準備하는 受驗生만의 問題가 아니다. 醫大 庭園 規模에 따라 理工系列 合格點數度 달라지기 때문에 理工系列을 志望하는 受驗生도 來年度 醫大 定員이 確定되는 이달 末까지 不安을 느낄 수밖에 없다.2년 連續으로 入試의 不確實性이 커진 데 對한 不滿도 높다. 지난해는 尹錫悅 大統領이 大學修學能力試驗(修能)을 不過 5個月 앞두고 ‘킬러(超高難度) 問項’ 排除 方針을 밝혀 9月 修能 模擬評價 後에야 出題 傾向을 把握할 수 있었다. 올해는 醫大 增員과 無專攻 選拔 等 政府 方針으로 지난해 大學이 公告한 來年度 入學銓衡이 大擧 바뀌게 됐다. 고3 子女를 둔 한 學父母는 “元來 이맘때면 入試說明會를 다니며 戰略을 짜는데 大入銓衡 施行計劃이 다 바뀔 거라 說明會도 別로 없고 價도 大學別 分析 資料가 없다”며 “學生들은 政府 實驗 對象이 아니다”라고 批判했다.이날 브리핑에서 李周浩 副總理 兼 敎育部 長官은 “入試를 總括하는 總理로서 學父母들에게 悚懼하다”며 “이番 措置를 통해 最大限 入試 不安을 最小化하겠다”고 말했다. 최예나 記者 yena@donga.com최원영 記者 o0@donga.com주현우 記者 woojoo@donga.com}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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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醫大 增員分, 50%까지 줄여 뽑게 해달라”… 據點國立大 6곳 總長들, 政府에 建議文

    來年度 醫大 入學定員이 大幅 늘어난 地方 據點 國立大 總長 6名이 增員分의 最大 折半을 줄일 수 있게 해 달라고 政府에 建議했다. 政府가 받아들일 境遇 增員 規模가 ‘2000名’에서 ‘1701名’까지 줄어들 수 있다. 醫師團體에선 “敎育 與件을 無視한 채 無理하게 定員 配分을 要請했다는 걸 總長들 스스로 是認한 것”이라며 攻勢를 폈다. 18日 강원대 慶北大 경상국립대 忠南大 충북대 제주대 總長은 敎育部에 建議文을 보내 “敎員, 施設, 機資材 等 大學別 人的, 物的 資源 確保 狀況이 다르기 때문에 來年度는 增員된 醫大 定員의 50∼100% 안에서 自律的으로 募集할 수 있도록 必要한 措置를 取해 달라”고 要求했다. 이렇게 되면 定員이 40名에서 100名으로 늘어난 제주대의 境遇 增員分의 折半인 30名만 늘려도 된다. 이 大學들은 來年度 入學 定員이 總 598名 늘어날 豫定이었다. 이 大學들이 50%씩만 選拔하면 全體 增員 規模는 總 2000名에서 總 1701名으로 줄어든다. 다른 國立大와 私立大가 모두 同參할 境遇 增員 規模가 總 1000名까지 줄 수도 있다. 國立大 總長들은 醫大 反撥로 學則 改正 等 校內에서 定員 變更 節次를 進行하기 어렵게 되자 이 같은 提案을 했다고 說明했다. 권순기 경상국립대 總長은 “大入銓衡 施行計劃 變更 마감 時限은 다가오는데 入試 日程에 蹉跌이 생기면 社會 全體의 問題가 된다”며 “一旦 來年度에 50% 以上만 뽑고 남은 庭園은 留保한 뒤 議政 合意나 社會的 大妥協으로 解決하자는 것”이라고 說明했다. 總長들은 增員分 減縮을 통해 醫大 敎授 離脫을 막고 醫大生들에게도 復歸 名分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總長들은 大統領室과 政府에도 來年度 醫大 增員 猶豫 等을 여러 次例 建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建議文을 냈다고 한다. 敎育部는 難堪한 모습이다. 敎育部 關係者는 “國家 人力 養成 政策에 따라 2000名 增員을 決定했는데, 이를 大學 自律로 줄일 수 있는지 保健福祉部와 協議해봐야 한다”고 했다. 醫師團體들은 “政府의 增員 方針이 非現實的이라는 點이 드러난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성근 대한의사협회 非常對策委員會 言論弘報委員長은 “2000名 增員이 얼마나 주먹九九式으로 이뤄졌는지 보여주는 것”이라며 “庭園을 50%만 늘린다고 專攻醫와 醫大生들이 復歸하진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便 政府는 19日 大統領直屬 ‘醫療改革特別委員會’ 運營 計劃을 發表하고 이르면 다음 週부터 運營하기로 했다. 하지만 醫師團體가 參與에 否定的이어서 出帆부터 ‘半쪽 特委’가 될 可能性이 높다.박성민 記者 min@donga.com최예나 記者 yena@donga.com이문수 記者 doorwater@donga.com}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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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國立大 6곳 總長들 “醫大 增員分 50∼100% 範圍서 自律 選拔 建議”

    醫大 定員이 많이 늘어난 6個 國立大 總長들이 늘어난 庭園의 50~100% 範圍에서 新入生을 募集할 수 있게 해달라고 政府에 建議했다. 例를 들어 90名이 增員됐다면 이中 最少 45名만 뽑을 수도 있게 해달라는 趣旨다.18일 강원대 慶北大 경상국립대 忠南大 충북대 제주대 總長은 敎育部에 建議文을 보내 “2025學年度 大入은 各 大學이 自體 與件을 考慮해 增員된 醫大 定員의 50~100% 範圍 內에서 自律的으로 新入生을 募集할 수 있게 必要한 措置를 取해달라”고 要請했다.강원대 等 6個 大學 醫大는 이番에 598名이 늘어 1032名을 選拔할 豫定이었다. 萬若 敎育部가 建議를 받아들여 大學들이 自體的으로 最低 水準인 50%씩만 選拔한다면 醫大 增員 規模는 2000名에서 1701名으로 줄어들게 된다. 國立大 6곳은 다른 大學의 參與 程度에 따라 增員 規模가 1500~1700名 程度로 調整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대학들은 高等敎育法 施行令에 따라 바뀐 定員을 學則에 反映한 뒤 韓國大學敎育協議會(대교협)에 大入 銓衡 施行計劃 變更 審議를 申請해야 한다. 原則的으로는 이달 末까지 審議 申請이 完了돼야 하는데 所屬 醫大의 反撥로 學則 改正과 施行計劃 論議를 할 수 없는 狀況이다.권순기 경상국립대 總長은 “施行計劃 變更 마감 時限이 다가오는데, (申請 遲延 等으로) 入試에 問題가 생기면 社會 全體의 問題로 擴散될 수 있다”며 “一旦 來年度에는 增員分의 50~100% 水準에서 選拔하고 남은 庭園은 留保하며 以後 議政(醫政) 合意나 社會的 大妥協으로 解決해야 한다”고 말했다.국립대 總長들은 醫大 增員 規模가 줄어들면 醫大生에게도 復歸 名分이 생겨 集團 留級을 避할 수 있다고 主張했다. 앞서 大統領室에 醫大 增員 方針을 猶豫해달라고 여러 次例 要請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도 했다.홍원화 경북대 總長은 “地方 醫療를 살리기 위해 政府도 財政支援을 約束하고 醫大와 病院이 잘 協助해 增員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敎授와 醫大生, 病院 모두 增員 方針을 猶豫해야 한다고 主張했다”고 말했다.건의문을 받은 敎育部는 難堪해했다. 高等敎育法 施行令에 따르면 政府가 國家 人力 養成 計劃에 따라 醫大 定員을 定하고 大學들은 이를 따라야 한다. 敎育部 關係者는 “政府가 2000名 增員을 決定했는데, 大學들이 自律로 적게 뽑을 수 있는지 保健福祉部와 協議해봐야 한다”며 “建議文을 提出한 6個 大學뿐만 아니라 다른 大學들과도 協議해볼 것”이라고 말했다.대학들이 醫大 定員보다 學生을 적게 募集한 적은 없다. 醫大 進學을 希望하는 受驗生들이 많아 競爭率이 높고 登錄金도 相對的으로 비싼 便이라 大學들이 收入을 抛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다만 關聯 法에는 大學들이 敎育部 長官이 定한 醫大 定員을 遵守해야 한다고만 돼 있을 뿐 이를 어겼을 때 制裁하는 內容은 없다. 一部에서는 이들 6個 國立大 總長들의 要求가 아예 不可能한 것은 아니라는 解釋도 나온다.다만 來年度 入學 定員에서 뽑지 않은 人員을 남겨뒀다 다음에 뽑을 수 있을 지는 未知數다. 入學定員을 募集 留保하는 制度는 特定 學科의 定員 減縮을 前提로 할 때 可能한데, 關聯 告示에 따르면 ‘醫大 入學定員은 除外한다’고 돼 있다.또 一部 醫大들이 定員보다 적게 新入生을 募集한다면 受驗生과 地域 社會가 反撥할 수도 있다. 한 大學 關係者는 “醫大 庭園은 受驗生들의 關心이 높은 事案”이라며 “大學들이 任意로 選拔 人員을 줄인다면 受驗生 等의 反撥이 相當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예나 記者 yena@donga.com이문수 記者 doorwater@donga.com}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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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大學들, 醫大增員 學則 改正 始作… 醫大生들은 “變更禁止 假處分”

    4·10總選에서 與黨이 慘敗했음에도 政府가 醫大 入學 定員 擴大 方針을 굽히지 않는 狀況에서 大學들은 來年에 늘어나는 庭園을 反映하기 위한 學則 改正과 大入 銓衡 施行計劃 變更 申請을 서두르는 모습이다. 이미 複數의 大學이 韓國大學敎育協議會(대교협)에 大入 銓衡 施行計劃 變更을 申請한 것으로 알려졌다. 醫師들 사이에서도 “來年도 增員은 이미 돌이키기 어려운 狀況”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17日 敎育界에 따르면 지난달 20日 增員분이 配定된 大學 32곳은 學則 改正 및 大入 銓衡 施行計劃 變更 作業에 速度를 내고 있다. 한 地方大의 境遇 醫大 定員을 늘리는 學則 改正案이 最近 敎務委員會를 通過해 22日 대학평의원회에 올라간다. 首都圈의 한 大學 關係者도 “政府 方針이 바뀔까 하는 걱정은 있지만 더 늦출 수 없어 學則 改正 節次를 밟는 中”이라고 했다. 大學들은 尹錫悅 大統領이 16日 國務會議에서 “未來를 위한 構造 改革을 멈출 순 없다. 醫療改革을 繼續 推進하되 合理的 意見은 더 챙기고 귀 기울이겠다”고 말한 걸 두고 增員 方針을 固守한다는 意味로 받아들이고 있다. 또 相當數는 남은 日程이 促迫해 日程대로 進行할 수밖에 없다는 立場이다. 大學들은 高等敎育法 施行令에 따라 바뀐 定員을 學則에 反映한 뒤 대교협에 大入 銓衡 施行計劃 變更 審議를 申請해야 한다. 原則的으로는 이달 末까지 審議 申請이 完了돼야 한다. 다만 學則 改正 等에 걸리는 時間을 勘案해 대교협과 敎育部는 關聯 節次를 進行 中이기만 하면 變更 審議 申請을 接受할 方針이다. 이미 大學 몇 곳이 變更 審議를 申請했고, 대교협度 審議를 위한 大學入學銓衡委員會 開催 날짜를 確定한 것으로 確認됐다. 대교협이 審議 結果를 通報해 各 大學이 5月 末 隨時 募集 要綱을 發表하면 現實的으로 增員을 뒤집기는 힘들어진다. 다만 一部 大學은 如前히 內部 陣痛을 겪고 있다. 한 地方大는 大學 本部가 醫大 側에 늘어난 庭園을 어떤 典型으로 選拔할지 意見을 내라고 했지만 醫大 側이 答辯을 拒否했다. 이 大學 關係者는 “期限은 다가오는데 醫大가 如前히 增員을 剛하게 反對하고 있다”고 했다. 在學生들 反撥도 커지고 있다. 定員이 늘어나는 32個 醫大 所屬 在學生 1萬3000餘 名은 各自 自身이 屬한 大學 總長을 相對로 大入 銓衡 施行計劃 變更禁止 假處分 訴訟을 22日 提起할 計劃이다. 醫師들 사이에선 ‘來年도 增員은 이미 돌이키기 어렵다’는 雰圍氣가 퍼지는 모습이다. 한 首都圈 醫大 敎授는 “政府가 妥協할 뜻이 없어 보인다. 來年度 增員은 事實上 確定된 것”이라고 말했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이문수 記者 doorwater@donga.com詔諭라 記者 jyr0101@donga.com}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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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保健大와 統合하고 醫大 新設 推進… 學校 브랜드 價値 높일 것”

    “1906年 醫名學校 時節부터 따지면 三育大 歷史가 120年 가까이 되는데 브랜드 價値가 높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三六保健大와의 統合, 醫大 新設 等을 통해 삼육대의 眞價를 보여주겠습니다.” 제해종 三育大 總長(57)은 지난달 28日 東亞日報와의 就任 인터뷰에서 앞으로 4年間의 任期를 學齡人口 急減에 따른 大學 危機에 對處하기 위해 삼육대의 브랜드 價値를 탄탄하게 構築하는 골든타임으로 活用하겠다고 밝혔다. 三育大 神學科를 卒業하고 삼육대에서 喬木處長, 生活敎育院長, 神學課長 等을 거친 第 總長은 지난달 1日 任期를 始作했다. ―來年度 入試에서 無專攻(專攻 自律 選擇制)으로 얼마나 뽑나. “三育大는 2025學年度에 全體 募集人員의 20.3%(定員 내 基準 235名)를 統合定員制(無專攻)로 選拔한다. 이를 위해 創意融合自由專攻學部(人文系列)와 未來融合自由專攻學部(自然系列)를 新設한다. 이들 學部에 入學한 境遇 2學年에 올라갈 때 系列 區分 없이 자유롭게 專攻을 選擇할 수 있다. 例를 들어 創意融合自由專攻學部에 入學했어도 自然系列 專攻을 擇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師範系列人 幼兒敎育科와 保健系列인 看護學科, 藥學科, 物理治療學科는 選擇할 수 없다.” ―無專攻 選拔 方法이 궁금하다. “大學修學能力試驗(修能) 性的 100%를 反映해 定試募集으로만 選拔한다. 創意融合自由專攻學部는 修能에서 微積分이나 幾何를 選擇한 境遇 取得 點數의 3%를 加算點으로 附與한다. 無專攻 選拔을 定試에서만 하는 건 隨時募集의 境遇 志願者의 專攻 適合性을 優先해 뽑기 때문이다. 進路를 明確하게 定한 受驗生은 旣存처럼 學科나 學部別로 募集하는 隨時에 支援하면 된다.” ―無專攻 入學生의 進路探索을 어떻게 支援하나 “專攻을 특정하지 않고 大學에 入學하면 어떤 授業을 듣고 어떻게 進路를 探索해야 할지 몰라 彷徨할 수 있다. 그래서 三育大는 專擔敎授 및 專門相談社 制度를 運營하려 한다. 1學年 2學期 中 專門相談社가 人工知能(AI)을 活用한 專攻能力診斷을 實施하고 專擔敎授를 配定할 豫定이다. 學科 所屬의 專擔敎授가 學生과 相談해 커리큘럼을 짤 수 있도록 돕는다.” ―無專攻 選拔을 負擔스러워하는 大學도 많다. “4次 産業革命 時代가 要求하는 人材는 單純한 情報 蓄積을 넘어 創造的인 융·複合 力量을 가져야 한다. 專攻과 學科의 壁으로 硬直된 體系를 벗어나지 못하면 未來 社會에서 淘汰될 수밖에 없다. 無專攻 選拔은 大學이 當然히 가야 할 方向이다. 人氣 學科로의 쏠림 現象이 豫想되지만 制度 趣旨대로 學生의 選擇權을 最大限 保障하려 한다. 新設한 創意融合敎育 運營委員會를 통해 制度를 持續的으로 補完해 나가겠다.” ―學生 選擇權 擴大를 繼續 推進해 왔다고 들었다. “前科 自律制를 2013年부터 施行해 希望 學科·學部 募集定員 100% 內에서 學科長 承認 없이 轉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12學點을 들으면 認定하는 마이크로專攻 制度를 導入해 여러 學問을 익히고 融合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現在 데이터사이언스, 半導體, 바이오醫學, 航空서비스 等 10個 過程을 運營 中이다.” ―醫大 新設을 希望한다고 밝혔다. “2017年 西南大 廢校가 可視化됐을 때 三育大가 引受를 推進하며 西南大 正常化 計劃書를 敎育部에 提出하기도 했다. 當時에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醫大 新設은 삼육대의 宿願 事業이다. 三育大는 藥學科, 看護學科 等을 통해 保健醫療 專門人을 養成 中이고 財團에서 運營하는 여러 病院이 있다. 特히 삼육서울병원과 三六釜山病院은 病床을 大幅 늘리는 中이다. 政府의 醫療改革에 발맞춰 忠南 내포新都市에 50名 定員의 醫大 캠퍼스 設立을 推進했다. 올해는 醫大 新設이 許可되지 않았지만 언제든 機會가 온다면 醫大 設立을 통해 醫療 發展에 寄與할 覺悟가 돼 있다.” ―三六保健大와의 統合은 잘되고 있나. “政府의 글로컬臺 事業에서 볼 수 있듯이 大學 間 統合은 時代 精神인 만큼 잘 進行하려 한다. 三六保健大와의 統合이 잘 마무리될 境遇 只今의 三育大 蘆原 캠퍼스는 尖端學科 中心으로 特化하고, 三六보건대 東大門 캠퍼스는 健康科學 캠퍼스로 特化하겠다.” ―最近 學科 改編도 많이 했다고 들었다. “아침에 生産된 知識이 저녁이면 腐敗하는 時代다. 三育大는 學科構造改善委員會를 통해 産業 構造와 社會 需要에 맞춘 學科 新設 및 융·複合을 推進 中이다. 빅데이터클라우드工學科를 新設해 올해 첫 新入生 30名을 받았다. 2021年 人工知能融合學部를 新設해 人工知能工學, 經營情報시스템, 知能型半導體 等 세 專攻을 運營 中이다. 人工知能融合學部는 敎育部와 産業通商資源部, 韓國産業技術振興원이 主管하는 ‘半導體 素部裝 엔지니어 養成 過程’도 運營한다. 三星電子 半導體硏究所 出身 敎授陣이 半導體 8代 公正, 素子 特性 等을 講義하는 式이다. 亦是 2021年 新設한 航空觀光外國語學部는 서울 4年制 大學에서 最初로 設立한 航空서비스 學科다. 外國語 能力과 東아시아 文化知識을 갖춘 融合人材 養成을 위해 中國語學科와 日本語學科를 統合하기도 했다.” ―外國人 留學生을 위한 學科도 新設한다고 들었다. “글로벌文化藝術融合學部를 新設해 올 2學期에 150餘 名이 入學할 豫定이다. 三育大에는 現在 美國 中國 日本 브라질 等 29個國 559名의 外國人 留學生이 在學 中이다. 任期 內 1000名까지 留學生 規模를 늘리려 한다. 現在 167名인 語學堂 學生은 500名 以上으로 늘리고 學部와 大學院에도 進學시키겠다. 姊妹大學과 共有大學 設立을 推進하기 위해 지난해 16個國, 18個 大學과 컨소시엄도 構成했다. 미네르바臺처럼 各國 大學에 滯留하며 企業 인턴십과 프로젝트를 遂行하는 敎育課程도 運營할 計劃이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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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學年度 士官學校 生徒 募集… 學校別 日程-요강 確認을

    2025學年度 陸海空軍 및 國軍看護士官學校 1次 試驗이 7月 27日 實施된다. 이들 士官學校는 特殊大學으로 分類돼 支援이나 合格 與否와 相關없이 一般大學의 隨時募集과 定時募集에도 支援할 수 있다. 그렇다 보니 競爭率이 20 對 1 以上으로 높은 便이다. 올해는 1次 試驗 날짜가 警察大(8月 3日)와 重複되지 않아 競爭率이 더 올라갈 수 있다. 우연철 진학사 入試戰略硏究所長의 도움을 받아 2025學年度 士官學校 典型에 對해 알아봤다. 士官學校는 國語 數學 英語 筆記試驗인 1次 試驗이 매우 重要하다. 1次 試驗 等數가 一定 排水 안에 들어야 2次 試驗(面接, 體力檢定, 身體檢査)을 치를 수 있기 때문이다. 士官學校의 1次 試驗은 共通 問題다. 試驗 範圍나 問題 類型이 大學修學能力試驗(修能)과 類似하지만 差異도 있어 練習이 必要하다. 國語 數學 英語 모두 30問項씩 出題되고, 試驗 時間은 國語와 英語는 各 50分, 數學은 100分이다. 于 所長은 “試驗 時間 때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受驗生이 많기 때문에 各 士官學校 홈페이지에 公開된 己出問題를 통해 實戰처럼 充分히 練習해야 한다”고 助言했다. 2次 試驗은 1泊 2日에 걸쳐 面接, 體力檢定, 身體檢査가 實施된다. 士官學校別로 修能 前 各各 다른 日程으로 치른다. 體力檢定 種目도 士官學校別로 달라 반드시 募集要綱을 確認해야 한다. 面接에는 人工知能(AI) 面接과 對面 面接이 있다. AI 面接은 2次 試驗 入所 前 定해진 期間에 온라인으로 支援動機, 學校生活 中 힘들었던 일을 克服한 過程 等에 對해 묻는 典型이다. 陸軍 空軍 國軍看護士官學校는 對面 面接 參考資料로 活用하고, 海軍士官學校는 總點의 20%를 反映한다. 對面 面接은 國家觀, 安保觀, 人性 等을 評價한다. 士官學校는 1, 2次 試驗과 學校生活記錄簿(學生簿) 成跡을 綜合的으로 反映해 優先選拔 合格者를 뽑는다. 優先選拔에 合格하지 못하면 綜合選拔 對象者로 轉換된다. 綜合選拔은 修能 成跡이 包含된 典型으로 士官學校別로 評價 方法이 다르다. 學生部의 境遇 在學生은 3學年 1學期, 卒業生은 3學年 2學期까지 成績이 反映된다. 國語 英語 數學 社會 科學 關聯 科目 中 席次等級이 産出되는 모든 科目을 反映한다. 陸軍과 海軍士官學校는 學生部 配點의 10%를 出席 點數로 反映하는데 結石 最大 2日까지만 滿點을 준다. 國軍看護士官學校는 非敎科 成跡 總點(10點)에서 缺席 日數當 0.3點씩 減點한다. 加算點은 韓國史能力檢定試驗 點數에 따라 附與된다. 이番 入試의 境遇 2022年 4月부터 올해 5月까지 施行되는 58∼70回 成績만 認定된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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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醫大 增員-無專攻 規模 안갯속… “準備 어떡하나” 속타는 受驗生

    “갑자기 醫大 入學定員을 늘린다고 했다가 다시 바뀔 수 있다고 하고, 無專攻 選拔 規模도 아직 모르고…. 隨時募集 願書接受가 5個月도 안 남았는데 너무한 거 아닌가요.”(서울 高3 學父母 李某 氏) “普通 이맘때면 大入 說明會 다니느라 事務室에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大學 入試計劃이 確定되지 않아 事務室에서 發表만 기다리고 있습니다.”(입시업체 關係者) 來年度 大學 入試 日程이 다가오고 있지만 大入 受驗生과 學父母 相當數는 “어떻게 準備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高等敎育法에 따라 各 大學은 지난해 4月 2025學年度 大入銓衡 施行計劃을 公表했지만, 醫大 增員 및 無專攻 選拔 規模 等에 따라 크게 바꿀 수밖에 없는 狀況이다.● 醫大 增員 猶豫-變更 可能性 ‘混亂’ 朴敏秀 保健福祉部 2次官은 4·10總選 直前인 이달 8日 브리핑에서 “(大學別) 新入生 募集要綱이 定해지기 前까지 物理的으로 變更이 不可能한 건 아니다”라며 “(醫師團體가) 科學的·合理的 根據를 提示한다면 열린 姿勢로 論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0日 敎育部가 發表한 大學別 配分 定員을 變更할 수 있다는 趣旨여서 學父母와 受驗生 사이에선 “發表된 定員을 바꾸겠다는 것 아니냐”는 解釋이 나왔다. 敎育部는 이에 對해 “旣存 狀況과 變化된 게 없다. 入試 關聯 日程도 節次대로 進行 中”이라는 立場을 밝혔다. 하지만 總選에서 慘敗한 與黨 內部에서도 “增員을 猶豫하거나 規模를 調整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며 不確實性이 높아지고 있다. 大學들은 一旦 豫定된 대로 다음 달 末까지 施行計劃 變更事項 및 隨時 募集要綱 公告를 마무리한다는 方針이다. 또 이를 위해 變更事項을 이달 末까지 韓國大學敎育協議會(대교협)에 提出하고 審議를 申請할 豫定이다. 하지만 庭園 變更을 위해선 學則을 바꿔야 하는데 醫大 敎授 및 在學生의 反撥이 불보듯 뻔한 데다 ‘政府 方針이 달라질 수 있다’는 觀測 때문에 內部的으로 躊躇하는 雰圍氣도 感知된다. 한 大學 關係者는 “政府 方針이 變更될까 봐 大入銓衡 方式을 빨리 確定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萬若 增員이 猶豫될 境遇 지난해 豫告된 施行計劃에 따라 醫大 入試가 進行된다. 이 境遇 增員 發表 直後 醫大 入試 準備를 始作했거나 大幅 擴大될 地域人材典型을 準備하던 受驗生과 學父母의 反撥이 不可避하다. 反面 增員 規模를 調整한다면 敎育部가 大學別 配分 規模를 다시 算定해야 한다. 한 大學 關係者는 “調整 後 減員 規模가 相對的으로 큰 地域에선 地方自治團體와 受驗生 等의 反撥이 클 것”이라고 했다.● 無專攻 規模에도 受驗生 等 觸角 專攻을 選擇하지 않고 入學해 2學年 때 專攻을 擇하게 하는 無專攻 選拔(專攻 自律選擇第)은 敎育部가 “大學革新支援事業 및 國立大學育成事業 인센티브와 連繫하겠다”고 밝힌 만큼 大部分의 4年制 大學이 擴大할 것으로 보인다. 大學들의 反撥로 올해는 無專攻 選拔 比率을 强制하지 않고 加算點을 주는 方式을 擇했지만 支援金을 받아야 하는 大學들은 無專攻 選拔 比率을 最大限 높이는 方案을 苦悶 中이다. 首都圈 한 大學 入學處長은 “無專攻 選拔 比率을 (加算點 最大 基準인) 25%로 맞추려 한다”고 말했다. 問題는 無專攻 選拔을 늘리는 만큼 다른 學科 定員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大學들은 다음 달 末 施行計劃 變更事項과 隨時 募集要綱을 公告하면서 어느 學科에서 얼마나 줄일지 發表하는데 定員이 줄어드는 學科를 志望했던 受驗生들의 境遇 苦悶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無專攻 選拔을 志望하는 受驗生들은 前年度 合格 資料가 없다 보니 所信志願과 安定支援을 놓고 苦心을 거듭할 것으로 豫想된다. 그 밖에도 敎育部가 最近 交代 10곳 및 濟州大·韓國敎員大 初等敎育科의 來年度 入學定員을 各各 12%씩 줄인다고 發表하면서 交代 等을 志望하는 受驗生들도 施行計劃 發表에 觸角을 곤두세우는 狀況이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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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醫大增員 確實하냐”… 갈팡질팡 政府 發言에 受驗生 ‘大混亂’

    “갑자기 醫大 入學定員을 늘린다고 했다가 다시 바뀔 수 있다고 하고, 無專攻 選拔 規模도 아직 모르고…. 隨時募集 願書接受가 5個月도 안 남았는데 너무한 거 아닌가요.” (서울 高3 學父母 李某 氏)“普通 이맘때면 大入 說明會 다니느라 事務室에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大學 入試計劃이 確定되지 않아 事務室에서 發表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入試業體 關係者)來年度 大學 入試 日程이 다가오고 있지만 大入 受驗生과 學父母 相當數는 “어떻게 準備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高等敎育法에 따라 各 大學은 지난해 4月 2025學年度 大入銓衡 施行計劃을 公表했지만, 醫大 增員 및 無專攻 選拔 規模 等에 따라 크게 바꿀 수밖에 없는 狀況이다.● 醫大 增員 猶豫-變更 可能性 ‘混亂’朴敏秀 保健福祉部 2次官은 4·10總選 直前인 이달 8日 브리핑에서 “(大學別) 新入生 募集要綱이 定해지기 前까지 物理的으로 變更이 不可能한 건 아니다”라며 “(醫師團體가) 科學的·合理的 根據를 提示한다면 열린 姿勢로 論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0日 敎育部가 發表한 大學別 配分 定員을 變更할 수 있다는 趣旨여서 學父母와 受驗生 사이에선 “發表된 定員을 바꾸겠다는 것 아니냐”는 解釋이 나왔다.교육부는 이에 對해 “旣存 狀況과 變化된 게 없다. 入試 關聯 日程도 節次대로 進行 中“이라는 立場을 밝혔지만 總選에서 慘敗한 與黨 內部에서도 “增員을 猶豫하거나 規模를 調整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며 不確實性이 높아지고 있다.대학들은 一旦 豫定된 대로 다음 달 末까지 施行計劃 變更事項 및 隨時 募集要綱 公告를 마무리한다는 方針이다. 또 이를 위해 變更事項을 이달 末까지 韓國大學敎育協議會(대교협)에 提出하고 審議를 申請할 豫定이다.하지만 庭園 變更을 위해선 學則을 바꿔야 하는데 醫大 敎授 및 在學生의 反撥이 불보듯 뻔한 데다 ‘政府 方針이 달라질 수 있다’는 觀測 때문에 內部的으로 躊躇하는 雰圍氣도 感知된다. 한 大學 關係者는 “政府 方針이 變更될까봐 大入銓衡 方式을 빨리 確定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만약 增員이 猶豫될 境遇 지난해 豫告된 施行計劃에 따라 醫大 入試가 進行된다. 이 境遇 增員 發表 直後 醫大 入試 準備를 始作했거나 大幅 擴大될 地域人材典型을 準備하던 受驗生 과 學父母의 反撥이 不可避하다. 反面 增員 規模를 調整한다면 敎育部가 大學別 配分 規模를 다시 算定해야 한다. 한 大學 關係者는 “調整 後 減員 規模가 相對的으로 큰 地域에선 地方自治團體와 受驗生 等의 反撥이 클 것”이라고 했다.● 無專攻 規模에도 受驗生 等 觸角專攻을 選擇하지 않고 入學해 2學年 때 專攻을 擇하게 하는 無專攻 選拔(專攻 自律選擇第)은 敎育部가 “大學革新支援事業 및 國立大學育成事業의 인센티브와 連繫하겠다”고 밝힌 만큼 大部分의 4年制 大學이 擴大할 것으로 보인다. 大學들의 反撥로 올해는 無專攻 選拔 比率을 强制하지 않고 加算點을 주는 方式을 擇했지만 支援金을 받아야 하는 大學들은 無專攻 選拔 比率을 最大限 높이는 方案을 苦悶 中이다. 首都圈 한 大學 入學處長은 “無專攻 選拔 比率을 (加算點 最大 基準인) 25%로 맞추려 한다”고 말했다.문제는 無專攻 選拔을 늘리는 만큼 다른 學科 定員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大學들은 다음 달 末 施行計劃 變更事項과 隨時 募集要綱을 公告하면서 어느 學科에서 얼마나 줄일지 發表하는데 定員이 줄어드는 學科를 志望했던 受驗生들의 境遇 苦悶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無專攻 選拔을 志望하는 受驗生들은 前年度 合格 資料가 없다 보니 所信志願과 安定支援을 놓고 苦心을 거듭할 것으로 豫想된다.그 밖에도 敎育部가 最近 交代 10곳 및 濟州大·韓國敎員大 初等敎育科의 來年度 入學定員을 各各 12%씩 줄인다고 發表하면서 交代 等을 志望했던 受驗生들도 施行計劃 發表에 觸角을 곤두세우는 狀況이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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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動力 잃은 醫大 2000名 增員… 與 內部서도 “1年 猶豫-責任者 更迭”

    政治權과 醫療界에선 與黨의 4·10總選 慘敗로 政府의 醫大 增援 推進 動力이 弱化될 것이란 展望이 이어지고 있다. 當場 醫師들은 “政府가 無理하게 2000名 增員을 밀어붙여 選擧 敗北를 自招했다”며 原點 再檢討를 더 剛하게 要求하는 모습이다. 安哲秀 國民의힘 議員이 ‘醫大 增員 1年 猶豫 및 責任者 更迭’을 要求하는 等 與黨에서도 政府가 立場을 바꿔야 한다는 指摘이 적지 않다.● “無理한 醫大 增員으로 總選 敗北” 醫大 敎授들의 모임인 全國醫大敎授協議會는 11日 “總選 結果는 政府의 獨斷과 獨善 및 不通에 對한 國民의 審判”이라며 “政府가 總選 前 선전포고하듯 醫大 增員 2000名을 發表하고 醫療界의 憂慮에도 只今까지 이 數字를 固執하고 있다”는 聲明을 내고 政府를 批判했다. 이상호 대한의사협회 非常對策委員會 對外協力委員長度 “總選 結果는 節次를 無視하고 非民主的으로 醫療政策을 밀어붙인 것에 對한 國民들의 審判”이라고 主張했다. 다만 醫師團體 內部에선 壓勝한 더불어民主黨 亦是 公共醫大 設立 및 醫大 增員을 主張해 왔다는 點에서 錯雜한 雰圍氣도 있다. 임현택 醫協 次期 會長은 開票가 한창 進行 中이던 이날 새벽 “마음이 참 複雜하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反面 “醫師團體가 統一된 案을 가져오기 前까지 그대로 進行하겠다”던 政府는 한풀 꺾인 雰圍氣다. 保健福祉部는 前날(10日) 午後 9時頃 11日 午前 11時로 豫定했던 ‘醫師 集團行動 中央事故收拾本部’ 브리핑을 갑자기 取消했다. “특별한 案件이 없다”는 理由였지만 복지부 안팎에선 “出口調査가 與黨 慘敗로 나오자 總選 後 後暴風을 지켜보며 立場을 다시 整理하려는 것 같다”는 말이 나왔다. 福祉部는 12日 브리핑도 안 하기로 했다.● 安哲秀 “1年 猶豫하고 責任者 更迭해야” 政治權과 醫療界에선 醫療 空白 長期化가 總選 慘敗 原因 中 하나로 꼽히는 만큼 政府가 ‘2000名 增員’을 繼續 밀어붙이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展望이 優勢하다. 安 議員은 이날 自身의 페이스북에 “醫大 增員을 1年 猶豫하고 段階的 增員 方針을 定한 뒤 國民 憤怒에 和答해야 한다”며 “醫大 增員 政策을 一方的으로 밀어붙인 責任者들의 更迭이 不可避하다”는 立場을 밝혔다. 또 “政府·醫師·患憂會·國際機構가 모인 醫療改革 協議體에 全權을 맡겨 結論을 내게 하자”고 提案했다. 醫師들 사이에선 早晩間 政府가 柔軟한 態度로 對話를 提案할 것이란 期待도 나온다. 홍윤철 서울大 豫防醫學科 敎授는 “(醫大 增員을) 밀어붙인 사람들이 물러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 早晩間 醫師團體와 對話의 場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 大型病院의 한 敎授는 “醫療 空白을 막기 위해 健康保險 財政을 投入하는 것에 對한 批判도 갈수록 커질 수밖에 없다. 政府가 繼續 버티긴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다만 政府와 醫師團體 間 對話가 當場 이뤄지긴 쉽지 않은 狀況이다. 醫協은 ‘强勁派’와 ‘穩健派’가 內部에서 主導權 싸움을 벌이느라 統一된 목소리를 못 내고 있다. 또 大統領室과 內閣 政策 라인이 交替될 境遇 政府 內部에서도 整備 時間이 必要하다.● “이제라도 國會가 仲裁 나서야” 하지만 ‘2000名 增員’ 方針을 바꾼다면 남은 時間이 많지 않다. 大學別로 다음 달까지 隨時 募集 要綱을 發表해야 하는데 그 以後 定員을 調整할 境遇 受驗生과 學父母의 極甚한 混亂과 줄訴訟이 不可避하기 때문이다. 朴敏秀 保健福祉部 2次官도 이달 8日 브리핑에서 “(大學別) 新入生 募集要綱이 定해지기 前까지 物理的으로 變更이 不可能한 건 아니다”라고 했다. 그동안 選擧가 目前이란 理由로 介入하지 않았던 國會가 政府와 醫師團體 사이에서 仲裁 役割을 해야 한다는 要求도 나온다. 韓國患者團體聯合會는 11日 聲明을 내고 “이제 國會가 나서서 事態를 仲裁하고 再發 防止를 위해 힘써야 한다”고 했다. 全國保健醫療産業勞動組合度 이날 論評을 내고 “緊急 國會를 召集해 長期化하는 醫師 診療 拒否 事態를 早速히 解決하기 위한 超黨的 對策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醫療界에선 민주당이 壓勝한 만큼 李在明 代表가 言及한 醫療 空白 解法을 注目하는 雰圍氣도 있다. 李 代表는 選擧 過程에서 “各界가 參與한 公論化 特別委員會를 통해 社會的 合意를 이끌어내겠다”고 했고 “(增員 規模는) 400∼500名이 適當하다”고 밝혔다.박성민 記者 min@donga.com박경민 記者 mean@donga.com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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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個 交代 來年 入學定員 12% 減縮

    現在 高3이 치르는 來年度 大學入試부터 交代 10곳과 大學 初等敎育科 2곳의 入學定員이 現在보다 12% 줄어든다. 低出産의 影響으로 初等學生이 줄어드는 것을 勘案해 13年 만에 初等敎員 養成 機關 定員을 줄이는 것이다. 11日 敎育部는 이 같은 內容을 包含한 ‘初等敎員 養成 規模 適正化 推進 方案’을 發表했다. 이에 따르면 來年度부터 서울교대는 355名에서 312名으로, 京仁敎大는 598名에서 526名으로, 부산교대는 356名에서 313名으로 줄어드는 等 交代 10곳의 定員이 12%씩 줄어든다. 또 韓國교원대 初等敎育科는 111名에서 98名으로, 濟州大 初等敎育科는 114名에서 100名으로 亦是 12%씩 定員이 縮小된다. 다만 庭園이 39名인 梨花女大 初等敎育科의 境遇 最少 規模인 點을 勘案해 定員 調整을 自律에 맡기기로 했다. 이화여대가 減縮에 同參하지 않을 境遇 敎大 및 初等敎育科 13곳의 來年度 入學定員은 總 3847名에서 3390名으로 457名 줄어든다. 政府가 敎員 養成을 줄이는 건 低出産으로 初等學校 入學生 數가 올해 처음 30萬 名臺로 떨어지는 等 學齡人口 減少가 本格化되고 있기 때문이다. 初等學生 數는 向後 5年間 追加로 30% 以上 줄어들 것으로 展望된다. 學生 數가 줄면서 敎師 자리도 줄어 2016年 6591名이었던 初等敎師 新規 任用 規模는 올해 3157名으로 52%假量 줄었다. 初等敎員 任用 合格率道 2014年 69.3%에서 지난해 43.6%로 떨어졌다. 狀況이 이렇게 되자 交代 學生들도 올 初 進行된 自體 設問調査에서 85.9%가 “交代 定員 減縮이 必要하다”고 答했다. 交代 定員 減縮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展望된다. 敎育部 關係者는 “一旦 來年도 庭園 規模를 2026學年度까지 維持하기로 했다”면서도 “以後에도 調整 餘地는 꾸준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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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動力 떨어진 醫大 2000名 增員…醫師團體 “不通 政策 審判”

    政治權과 醫療界에선 與黨의 4·10總選 慘敗로 政府의 醫大 增援 推進 動力이 弱化될 것이란 展望이 이어지고 있다. 當場 醫師들은 “政府가 無理하게 2000名 增員을 밀어붙여 選擧 敗北를 自招했다”며 原點 再檢討를 더 剛하게 要求하는 모습이다. 安哲秀 國民의힘 議員이 ‘醫大 增員 1年 猶豫 및 責任者 更迭’을 要求하는 等 與黨에서도 政府가 立場을 바꿔야 한다는 指摘이 적지 않다.● “無理한 醫大 增員으로 總選 敗北”醫大 敎授들의 모임인 全國醫大敎授協議會는 11日 “總選 結果는 政府의 獨斷과 獨善 및 不通에 對한 國民의 審判”이라며 “政府가 總選 前 선전포고하듯 醫大 增員 2000名을 發表하고 醫療界의 憂慮에도 只今까지 이 數字를 固執하고 있다”는 聲明을 내고 政府를 批判했다. 이상호 대한의사협회 非常對策委員會 對外協力委員長度 “總選 結果는 節次를 無視하고 非民主的으로 醫療政策을 밀어붙인 것에 對한 國民들의 審判”이라고 主張했다.다만 醫師團體 內部에선 壓勝한 더불어民主黨 亦是 公共醫大 設立 및 醫大 增員을 主張해 왔다는 點에서 錯雜한 雰圍氣도 있다. 임현택 醫協 次期 會長은 開票가 한창 進行 中이던 이날 새벽 “마음이 참 複雜하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반면 “醫師團體가 統一된 案을 가져오기 前까지 그대로 進行하겠다”던 政府는 한 풀 꺾인 雰圍氣다. 保健福祉部는 前날(10日) 午後 9時頃 11日 午前 11時로 豫定했던 ‘醫師 集團行動 中央事故收拾本部’ 브리핑을 갑자기 取消했다. “특별한 案件이 없다”는 理由였지만 복지부 안팎에선 “出口調査가 與黨 慘敗로 나오자 總選 後 後暴風을 지켜보며 立場을 다시 整理하려는 것 같다”는 말이 나왔다. 福祉部는 12日 브리핑도 안 하기로 했다.● 安哲秀 “1年 猶豫하고 責任者 更迭해야”정치권과 醫療界에선 醫療 空白 長期化가 總選 慘敗 原因 中 하나로 꼽히는 만큼 政府가 ‘2000名 增員’을 繼續 밀어붙이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展望이 優勢하다.안 議員은 이날 自身의 페이스북에 “醫大 增員을 1年 猶豫하고 段階的 增員 方針을 定한 뒤 國民 憤怒에 和答해야 한다”며 “醫大增員 政策을 一方的으로 밀어붙인 責任者들의 更迭이 不可避하다”는 立場을 밝혔다. 또 “政府·醫師·患憂會·國際機構가 모인 醫療改革 協議體에 全權을 맡겨 結論을 내게 하자"고 提案했다.의사들 사이에선 早晩間 政府가 柔軟한 態度로 對話를 提案할 것이란 期待도 나온다. 홍윤철 서울大 豫防醫學科 敎授는 “(醫大 增員을) 밀어붙인 사람들이 물러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 早晩間 醫師團體와 對話의 場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 大型病院의 한 敎授는 “醫療 空白을 막기 위해 健康保險 財政을 繼續 投入하는 것에 對한 批判도 갈수록 커질 수밖에 없다. 政府가 繼續 버티긴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다만 政府와 醫師團體 間 對話가 當場 이뤄지긴 쉽지 않은 狀況이다. 醫協은 ‘强勁派’와 ‘穩健派’가 內部에서 主導權 싸움을 벌이느라 統一된 목소리를 못 내고 있다. 또 大統領室과 內閣 政策 라인이 交替될 境遇 政府 內部的으로도 整備 時間이 必要하다.● “이제라도 國會가 仲裁 나서야”하지만 ‘2000名 增員’ 方針을 바꾸려 한다면 남은 時間은 많지 않다. 大學別로 다음달까지 隨時 募集要綱을 發表해야 하는데 그 以後 定員을 調整할 境遇 受驗生과 學父母의 極甚한 混亂과 줄訴訟이 不可避하기 때문이다. 朴敏秀 保健福祉部 2次官도 이달 8日 브리핑에서 “(大學別) 新入生 募集要綱이 定해지기 前까지 物理的으로 變更이 不可能한 건 아니다”라고 했다.그 동안 選擧가 目前이란 理由로 介入하지 않았던 國會가 政府 및 醫師團體 間 仲裁 役割을 해야 한다는 要求도 나온다. 韓國患者團體聯合會는 11日 聲明을 내고 “이제 國會가 나서서 事態를 仲裁하고 再發 防止를 위해 힘써야 한다”고 했다. 全國保健醫療産業勞動組合度 이날 論評을 내고 “緊急 國會를 召集해 長期化하는 醫師 診療 拒否 事態를 早速히 解決하기 위한 超黨的 對策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의료계에선 민주당이 壓勝한 만큼 李在明 代表가 言及한 醫療空白 解法을 注目하는 雰圍氣도 있다. 李 代表는 選擧 過程에서 “各界가 參與한 公論化 特別委員會를 통해 社會的 合意를 이끌어내겠다”고 했고 “(適正 增員 規模는) 400~500名이 適當하다”고 밝혔다.박성민 記者 min@donga.com박경민 記者 mean@donga.com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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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敎大 入學定員 13年만에 12% 줄인다…학령인구 減少 餘波

    現在 高3이 치르는 來年度 大學入試부터 10個 敎大와 大學 初等敎育科 2곳의 入學定員이 現在보다 12% 줄어든다. 低出産의 影響으로 初等學生이 줄어드는 것을 勘案해 13年 만에 初等敎員 養成 機關 定員을 줄이는 것이다.11일 敎育部는 이 같은 內容을 包含한 ‘初等 敎員 養成 規模 適正化 推進 方案’을 發表했다. 이에 따르면 來年度부터 서울교대는 355名에서 312名으로, 京仁敎大는 598名에서 526名으로, 부산교대는 356名에서 313名으로 줄어드는 等 交代 10곳의 定員이 12%씩 줄어든다. 또 韓國교원대 初等敎育科는 111名에서 98名으로, 濟州大 初等敎育科는 114名에서 100名으로 亦是 12%씩 定員이 縮小된다. 다만 庭園이 39名인 梨花女大 初等敎育科의 境遇 最少 規模인 點을 勘案해 定員 調整을 自律에 맡기기로 했다. 이화여대가 減縮에 同參하지 않을 境遇 敎大 및 初等敎育科 13곳의 來年度 入學定員은 總 3847名에서 3390名으로 457名 줄어든다.정부가 敎員 養成을 줄이는 건 低出産으로 初等學校 入學生 數가 올해 처음 30萬 名臺로 떨어지는 等 學歷人口 減少가 本格化되고 있기 때문이다. 初等學生 數는 向後 5年 間 追加로 30% 以上 줄어들 展望이다.학생 數가 줄면서 敎師 자리도 줄어 2016年 6591名이었던 初等敎師 新規 任用 規模는 올해 3157名으로 折半 넘게 줄었다. 初等敎員 任用 合格率道 2014年 69.3%에서 지난해 43.6%로 떨어졌다. 狀況이 이렇게 되자 交代 學生들도 올 初 進行된 自體 設問調査에서 85.9%가 “交代 定員 減縮이 必要하다”고 答했다.교대 定員 減縮은 앞으로도 이어질 展望이다. 敎育部 關係者는 “一旦 來年도 庭園 規模를 2026學年度까지 維持하기로 했다”면서도 “以後에도 調整 餘地는 꾸준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敎育部는 入學定員 減縮으로 大學 運營이 어려워지지 않도록 國立大 育成事業 인센티브 評價 때 定員 減縮 努力을 反映해 支援金을 줄 計劃이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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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敎育部 “醫大生 集團留級 데드라인 臨迫” 授業 復歸 促求

    敎育部는 全國 醫大 40곳이 이달 中 모두 開講하고 授業을 進行할 것으로 보인다고 9日 밝혔다. 하지만 醫大 增員에 反撥하며 休學을 申請한 醫大生 大部分이 如前히 授業을 拒否하고 있어 開講을 하더라도 正常的으로 授業이 進行되지 못하는 實情이다. 오석환 敎育部 次官은 “(集團 留級까지) 時間이 많이 남지 않았다”며 學生들의 授業 復歸를 促求했다. 이날 吳 次官은 政府서울廳舍에서 브리핑을 갖고 “(各 大學이) 出席 日數 等을 考慮해 (開講) 날짜를 調停해 왔지만 더 以上 演技하기 어려운 狀況”이라며 “이달 末까지 大部分의 大學에서 授業 運營이 再開될 것”이라고 밝혔다. 敎育部에 따르면 8日 基準으로 서울對 等 大學 16곳이 授業을 進行하고 있다. 또 順天鄕大를 除外한 39곳은 모두 이달 末까지 開講을 하겠다고 밝혔고, 順天鄕大度 이달 中 開講을 目標로 하고 있다. 學士日程 等을 勘案할 때 開講을 더 以上 늦출 수 없다는 것이 各 大學의 判斷이지만 學校를 떠난 醫大生들은 如前히 돌아올 幾微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를 勘案해 경북대 等 開講한 大學 相當數는 온라인 資料만 내려받아도 出席으로 認定해 주거나 錄畫 映像 視聽을 授業으로 代替하고 있다. 本科 3, 4學年 實習은 中斷 或은 延期했다. 敎育部도 어떻게 해서든 留級은 막아야 한다는 立場이다. 오 次官은 “1學年이 集團 留級된다면 (2025學年度부터) 8000名이 6年間 敎育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現在 在學 中인 醫大 1學年 3058名과 來年에 들어올 5058名을 더한 8116名이 授業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오 次官은 “想像하기 어려운 水準의 敎育 與件이 當해 年度에 끝나는 게 아니고 持續的으로 發生할 것”이라고도 했다. 하지만 學生들이 繼續 出席하지 않고 試驗도 안 볼 境遇 集團 留級이 不可避하다. 오 次官은 “一律的으로 (데드라인이) 언제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大學의 判斷과 現在 狀況으로 보면 (集團 留級까지) 時間이 그리 많이 남지는 않았다”고 强調했다. 醫療界에선 授業을 拒否 中인 本科 4學年이 實習 不足으로 國家考試 應試 資格을 못 얻을 境遇 向後 醫師 需給에 問題가 생길 것이란 憂慮도 나온다. 오 次官은 “(大學들이) 現實的으로 可能한 方式의 實習授業을 計劃하고 公知하면서 學士日程 運營 計劃을 進行하고 있다”고 했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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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敎育部 “全國 醫大 40곳 이달 中 開講”…‘集團留級’ 現實化에 復歸 呼訴

    敎育部는 全國 醫大 40곳이 이달 中 모두 開講하고 授業을 進行할 것으로 보인다고 9日 밝혔다. 하지만 醫大 增員에 反撥하며 休學을 申請한 醫大生 大部分이 如前히 授業을 拒否하고 있어 開講을 하더라도 正常的으로 授業이 進行되지 못하는 實情이다. 오석환 敎育部 次官은 “(集團 留級까지) 時間이 많이 남지 않았다”며 授業 復歸를 促求했다.이날 吳 次官은 政府서울廳舍에서 브리핑을 갖고 “(各 大學이) 出席日數 等을 考慮해 (開講) 날짜를 調停해 왔지만 더 以上 演技하기 어려운 狀況”이라며 “이달 末까지 大部分의 大學에서 授業 運營이 再開될 것”이라고 밝혔다. 敎育部에 따르면 8日 基準으로 서울對 等 大學 16곳이 授業을 進行하고 있다. 또 順天鄕大를 除外한 39곳은 모두 이달 末까지 開講을 하겠다고 밝힌 狀況이다.학사일정 等을 勘案할 때 開講을 더 以上 늦출 수 없다는 것이 各 大學의 判斷이지만 學校를 떠난 醫大生들은 如前히 돌아올 幾微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를 勘案해 경북대 等 開講한 大學 相當數는 온라인 資料만 다운 받아도 出席으로 認定해주거나 錄畫 映像 視聽을 授業으로 代替하고 있다. 本科 3, 4學年 實習은 中斷 或은 延期했다.교육부도 어떻게 해서든 留級은 막아야 한다는 立場이다. 오 次官은 “1學年이 集團 留級 된다면 (2025學年度부터) 8000名이 6年間 敎育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現在 在學 中인 醫大 1學年 3058名과 來年에 들어올 5058名을 더한 8116名이 授業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오 次官은 “想像하기 어려운 水準의 敎育 與件이 當該年度에 끝나는 게 아니고 持續的으로 發生할 것”이라고도 했다.하지만 學生들이 繼續 出席하지 않고 試驗도 안 볼 境遇 集團留級이 不可避하다. 오 次官은 “一律的으로 (데드라인이) 언제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大學의 判斷과 現在 狀況으로 보면 (集團留級까지) 時間이 그리 많이 남지는 않았다”고 强調했다.의료계에선 授業을 拒否中인 本科 4學年이 實習 不足으로 國家考試 應試 資格을 못 얻을 境遇 向後 醫師 需給에 問題가 생길 것이란 憂慮도 나온다. 오 次官은 “現實的으로 可能한 方式의 實習授業을 計劃하고 公知하면서 學事 日程 運營 計劃을 進行하고 있다”고 했다. 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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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有給 막자” 醫大 40곳中 14곳 開講했지만 텅 빈 講義室

    8日 午後 2時頃 全北 전주시 전북대 醫大 1號館. 이날 開講이었지만 建物에선 授業을 듣기 위해 오가는 學生을 찾아볼 수 없었다. 午前에 進行된 一部 授業도 빈 講義室에서 敎授 혼자 動映像을 撮影하는 式으로 進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大學 醫大生 673名 中 650名(97%)은 醫大 增員 方針에 反撥해 集團 休學을 申請한 狀態다. 敎育部에 따르면 이날까지 全國 醫大 40곳 中 14곳(35%)이 이미 開講했지만 學生들은 如前히 돌아오지 않고 있다. 8日 開講한 경북대의 境遇 窮餘之策으로 ‘온라인 開講’을 擇했는데 敎授들이 업로드한 動映像을 내려받아 들으면 出席으로 認定되는 方式이다. 이 學校 임상규 敎務處長은 “科目當 授業時數가 元來 20株인데 16株로 줄이더라도 開講을 더 미룰 순 없었다”며 “學生 說得을 위해 學長까지 나서서 여러 次例 一對一 面談을 했다”고 말했다. 高等敎育法 施行令에 따르면 大學의 每 學年도 授業日數는 總 30週 以上이다. 한 學期에 最小 15週 以上인 셈인데, 醫大는 實習 等 탓에 16週 以上인 곳이 많다. 9月에 2學期 開講을 하려면 只今 1學期 開講을 해도 여름放學을 없애야 하는 醫大가 大部分이다. 또 醫學敎育 評價認證上 臨床實習 期間은 總 52週, 株當 36時間 以上이어야 하는데 認證을 받지 못한 醫大는 卒業生이 醫師 國家考試를 치를 수 없다. 敎育部에 따르면 15日 大學 17곳이 追加로 開講을 하면서 78%가 授業을 하게 된다. 問題는 開講 以後에도 繼續 出席하지 않으면 留級 對象이 된다는 點이다. 大多數 醫大는 學生이 授業日數의 3分의 1에서 4分의 1假量 缺席하면 F學點을 주는데, 한 科目만 F가 있어도 留級된다. 이 때문에 相當數는 온라인 講義를 受講하거나 資料만 내려받아도 出席으로 認定하고 있다. 敎育部 關係者는 “온라인 授業도 危急한 狀況에서 좋은 學習 方法”이라며 “只今은 留級이 發生하지 않도록 努力하는 데 集中하는 狀況”이라고 說明했다. 一部 醫大는 ‘最惡의 狀況’을 假定해 學則을 바꿔 1學期 開講을 7月로 늦추는 方案도 檢討 中이다. 總長들度 書翰을 보내며 授業 復歸를 呼訴하고 있다. 産婦人科 專門醫 出身인 이길여 嘉泉大 總長은 이날 醫大 홈페이지에 公開 書翰을 올리고 “只今 狀況이 너무 고통스럽겠지만 6·25戰爭 當時 砲彈이 날아드는 敎室에서도, 嚴重한 코로나 防疫 狀況에서도 우리는 冊을 놓지 않았다”며 “어떤 狀況에서도 배움을 멈춰선 안 된다”고 했다. 성한기 大邱가톨릭大 總長, 최외출 嶺南大 總長, 신일희 啓明大 總長 等도 學生들에게 便紙 等을 보내며 講義室 復歸의 必要性을 强調했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全州=박영민 記者 minpress@donga.com이문수 記者 doorwater@donga.com}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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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交代 來年 入學定員 12% 減縮 有力

    學齡人口 減少에 따라 全國 敎育大學 入學定員이 來年度에 一括的으로 12%씩 줄어들 것으로 豫想된다. 4日 敎育界에 따르면 敎育部는 全國 交代 10곳 및 初等敎育科가 있는 大學 3곳과 2025學年度 入學定員 減縮 數値를 最終 協議하고 있다. 現在 敎大 및 初等敎育科 入學定員 3847名 中 460名假量을 줄이는 方案을 有力하게 檢討 中인데, 이르면 다음 週에 最終 決定해 發表할 것으로 알려졌다. 當初 敎育部는 20%를 減縮하려 했지만 入學 後 平均 8%가 中途 탈락한다는 交代 側 主張을 反映해 ‘12% 減縮’으로 意見을 모았다고 한다. 入學定員 縮小는 學齡人口 減少에 따라 不得已하게 敎師 數를 調整하기 위한 措置다. 交代 10곳과 初等敎育科 3곳이 入學定員 減縮을 決定하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이달 中 2025學年度 大入銓衡 施行計劃 變更事項을 承認해 달라고 申請해야 한다. 一角에선 隨時募集 願書 接受가 5個月도 안 남은 狀況에서 定員 減縮을 決定하는 걸 두고 受驗生과 學父母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는 指摘이 나온다. 敎育部 關係者는 “지난해는 敎育專門大學院 示範 運營 問題로 交代 定員 減縮을 論議하기 어려웠다. 올해도 減縮 規模에 對해 政府와 大學 間 立場 差異가 커 意見 調律이 쉽지 않았다”고 背景을 說明했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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