麻浦觀光名所 18곳 도는 ‘도깨비 列車버스’ 달린다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15日 03時 00分

이채완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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年內每週火~日曜日運行
1名當 5500원… 麻浦場터 앱과 連繫

서울 마포구가 年內漢江, 弘大, 望遠市場等主要觀光名所를 運行하는 ‘麻浦循環列車버스’를 運營한다. 價格은 成人 1名當 5500원으로 終日權을 끊으면 麻浦區內主要觀光地 18곳에서 자유롭게 타고 내릴 수 있다.

마포구는 觀光客들이 골목 구석구석에 숨은 名所까지 便利하게 訪問할 수 있도록 麻浦循環列車버스를 運營할 計劃이라고 14日 밝혔다. 循環列車버스는 過去麻布終點을 利用하던 近現代機關車模樣에 弘大 레드로드를 象徵하는 깨비, 깨순이 캐릭터를 組合한 디자인으로 製作될 豫定이다.

最小 3代의 버스가 5가지 테마로 選定된 構內 숨은 名所 18곳을 循環한다. 約 28.6km 區間으로 運營時間은 每週火∼日曜日午前 10時부터 午後 9時까지다. 現在構想中인 運營 테마는 젊음·文化가 숨 쉬는 ‘MZ로컬라인’, 다양한 飮食의 饗宴이 펼쳐질 ‘老圃飮食文化라인’, 漢江의 아름다움을 直接眺望할 수 있는 ‘漢江뷰라인’, 自然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生態라인’, 寒流를 體驗할 수 있는 ‘DMC라인’ 等 5가지 테마다.

구는 버스를 運營하기 위해 지난해 12月事業運營을 맡은 麻浦區施設管理公團이 市內循環觀光버스 限定免許를 取得했다고 밝혔다. 現在 구는 버스를 製作注文했으며 專用停留所設置도 準備中이다.

麻浦循環列車버스와 連繫해 스마트폰 等에서 利用할 수 있는 麻浦場터 시스템도 開發中이라고 밝혔다. 麻浦場터는 實時間 버스 位置 및 到着情報, 搭乘券豫約 및 購買等各種便宜機能과 麻布地域의 飮食店, 커피숍, 主要觀光地等에 對한 情報를 提供한다. 골목길을 案內하는 徒步 내비게이션 機能을 追加해 버스를 利用하는 觀光客들이 願하는 目的地까지 걸어서 移動할 수 있도록 도울 計劃이다.

마포구 關係者는 “홍대, 연남동 等으로 오는 觀光客人波를 區全域으로 分散시켜 더 많은 觀光을 誘導하는 次元”이라며 “觀光關聯 일자리 創出, 消費振作等에 이바지할 것으로 期待한다”고 밝혔다.

이채완 記者 chaewa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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