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에 ‘작고 所重한 쉼터’ 40곳 생긴다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12日 10時 23分

이채완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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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조성된 ‘나비소공원’ 모습. 구는 동네 곳곳에 주민이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인 ‘포켓쉼터’ 40곳을 연내 조성할 예정이다. 동작구 제공. — 지난해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造成된 ‘나비小公園’ 모습. 구는 洞네 곳곳에 住民이 쉴 수 있는 休息空間인 ‘포켓쉼터’ 40곳을 年內造成할 豫定이다. 銅雀區提供.

서울 동작구가 洞네 구석구석 住民이 쉴 수 있는 休息空間인 ‘포켓쉼터’ 40곳을 造成한다.

동작구는 12日管內山林, 綠地, 公園, 街路邊等遊休空間을 活用한 포켓쉼터 對象地를 前날 最終選定했다고 밝혔다. 포켓쉼터 對象地는 住民自發的休息空間 리모델링 쉼터 1곳, 맨발흙길 連繫 쉼터 14곳, 公園 및 綠地帶 내 空間活用 쉼터 12곳, 山林內 힐링쉼터 3곳, 旣存老朽休息저 再整備 쉼터 10곳 等總 40곳에 達한다.

먼저 商道4棟 국사봉 옆 山林內住民이 個人椅子 및 平牀等으로 스스로 만든 休息所를 리모델링해 正式 쉼터로 꾸민다. ‘맨발의 動作’ 프로젝트의 一環으로 造成된 맨발 흙길 40곳 中 벤치 等의 便宜施設이 없는 14곳을 對象으로 連繫 쉼터 亦是造成할 豫定이다.

서울 동작구 ‘포켓쉼터’ 조성 대상지 40곳을 표기한 지도. 동작구 제공 — 서울 銅雀區 ‘포켓쉼터’ 造成對象地 40곳을 表記한 地圖. 銅雀區提供

山林이 鬱蒼한 숲속에 벤치와 平牀을 設置해 山林浴을 하며 都心 속에서 몸과 마음을 治癒할 수 있는 힐링 쉼터 3곳도 造成한다. 旣存에 老朽된 施設物을 再整備해 安全하게 쉴 수 있는 空間總 10곳을 擴充한다.

구는 來달부터 포켓쉼터 設計工事를 始作해 올해 11月竣工을 目標로 事業을 進行할 豫定이라고 說明했다. 以後 구는 私有地, 敬老堂, 福祉施設等各管理主體와 協議하며 定期的인 公園管理 및 點檢에도 힘쓸 計劃이다.

박일하 동작구廳長은 “小規模空間도 버리지 않고 所重하게 活用해 區民이 安全하게 散策하고 快適하게 쉴 수 있는 特化空間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圈域別特徵을 잘 살려 都市에서 自然을 滿喫할 수 있는 동작구를 具現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채완 記者 chaewa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