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龍仁 푸氏’ 푸바오, 오늘 中國으로 떠나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3日 15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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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로 만든 김밥을 먹고 있는 푸바오. 에버랜드 TV 캡처 화면 — 대나무로 만든 김밥을 먹고 있는 푸바오. 에버랜드 TV 캡처 畵面

2020年 7月龍仁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푸바오가 3日中國으로 떠났다.

푸바오는 2016年 시진핑 中國國家主席이 韓中親善圖謀의 象徵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오바오 사이에서 태어났다. 國內最初自然繁殖으로 태어난 아기 판다다. 귀엽고 장난氣 넘치는 이미지로 ‘푸公州’, ‘푸뚠뚠’ 等의 別名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午前 10時 에버랜드 판다월드를 나선 푸바오는 11時쯤 仁川空港에서 出國手續을 밟고 傳貰機를 통해 中國으로 出發했다. 많은 팬이 現場을 찾아 旗발을 흔들며 푸바오를 배웅했다. 中國主要媒體들은 푸바오의 歡送을 라이브로 放送했다.

푸바오는 앞으로 쓰촨省 자이언트판다 保全硏究센터 워룽 選手핑基地에서 生活하게 된다.

中國中央放送總局(CMG) 關係者는 “에버랜드의 人氣 스타 푸바오는 民間交流友好使節役割을 하면서 兩國國民의 마음의 거리를 크게 좁혔다”며 “더 많은 ‘푸바오’들이 새로운 交流의 場을 쓰기를 期待한다”고 말했다.

지희수 記者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