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自律走行等新事業擴張해 革新 이끈다”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1日 03時 00分

全南革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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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革新… 그리고 成長] 롯데이노베이트

롯데이노베이트 고두영 대표이사(오른쪽)와 롯데그룹 신유열 미래성장실장이 ‘CES 2024’ 현장에서 담화를 나누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 제공 — 롯데이노베이트 고두영 代表理事(오른쪽)와 롯데그룹 신유열 未來成長室長이 ‘CES 2024’ 現場에서 談話를 나누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 提供

롯데정보통신은 1996年設立以後 28年間維持했던 社名을 ‘롯데이노베이트’로 바꿨다.

會社는 3月 21日 서울 衿川區本社에서 進行된 定期株主總會에서 社名變更案件을 議決했다. 새 社名은 限定됐던 事業領域에 擴張性을 더하고 글로벌 革新企業으로 跳躍한다는 意志를 담았다.

롯데정보통신은 2021年 ‘顧客의 비즈니스 轉換을 리딩하는 서비스 會社’라는 새로운 正體性으로의 變身을 宣言했다. 이에 따라 情報技術(IT) 서비스라는 旣存事業領域을 넘어 메타버스, 電氣車充電, 自律走行,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等多樣한 新事業을 展開해 왔다.

‘롯데이노베이트’라는 名稱은 事業領域이 擴張됨에 따라 새로운 使命에 業態(業態)를 表現하기보다는 企業이 追求하는 未來方向과 價値를 담는 것에 注目한 結果다.

會社는 積極的인 內部疏通과 外部 컨설팅을 통해 ‘革新’이라는 키워드를 導出했고, 멈춰 있는 革新이 아닌 끊임없이 움직이며 實行하는 ‘力動的인 革新’의 意味를 强調하기 위해 動詞形態의 單語를 活用했다고 說明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人工知能(AI), 빅데이터, 클라우드 等核心技術硏究開發(R&D)을 强化하며 顧客社의 業務革新을 實行하고 있다고 밝혔다. 最近 AI 플랫폼 ‘아이멤버’를 롯데 全 그룹社에 適用하고, 年內個人祕書水準의 맞춤型 AI 서비스를 導入하기 위해 關聯技術을 開發中이다.

빅데이터 플랫폼 ‘스마트리온’을 론칭_ 롯데그룹의 食品, 流通, 化學, 建設, 製造, 觀光, 서비스 等 다양한 産業 데이터를 統合 및 分析해 새로운 데이터를 生成하는 빅데이터 事業도 推進하고 있다. 아울러 4個의 데이터센터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構築 및 運營도 加速化하고 있다. 이렇게 高度化한 클라우드 서비스는 서비스型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型 인프라(IaaS), 서비스型 플랫폼(PaaS) 等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超實感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가 올해 初世界最大 IT·家電展示會 ‘CES 2024’에 參加해 好評을 받았다고 밝혔다. 向後 글로벌 서비스 오픈 및 콘텐츠 擴大에 나선다는 方針이다.

電氣車充電 브랜드 ‘EVSIS’는 百貨店, 마트 等都市地域에 充電器를 設置해 電氣車充電據點을 擴散하는 한便北美와 泰國, 인도네시아 等 글로벌 市場攻掠에 나설 豫定이다.

고두영 롯데이노베이트 代表理事는 “新規使命은 變化와 革新이라는 키워드로 會社의 未來正體性을 象徵한다”며 “비즈니스 모델 高度化, 新成長動力事業發掘, 글로벌 事業擴大等을 통해 企業과 株主價値提高에 最善을 다하겠다”고 傳했다.

全南革記者 for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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