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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到着 없음” “出發 待機”…12年만에 멈춘 서울버스에 出勤길 非常|東亞日報

“곧 到着 없음” “出發 待機”…12年만에 멈춘 서울버스에 出勤길 非常

  • 뉴스1
  • 入力 2024年 3月 28日 07時 5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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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서울역 버스환승센터 앞 버스 전광판 모습. 2024.3.28/뉴스1 ⓒ News1
28日 午前 서울驛 버스換乘센터 앞 버스 電光板 모습. 2024.3.28/뉴스1 ⓒ News1
“곧 到着 없음”
“出發待機, 出發待機, 出發待機, 出發待機, 出發待機”

28日 午前 6時 44分 서울驛 버스換乘센터 앞. 첫車 時間이 훌쩍 지났지만, 버스 電光板은 到着 豫定인 버스가 없다고만 알렸다. 버스 停留場에는 빨간色 廣域 버스만 間間이 보일 뿐, 平素라면 파란色, 草綠色 市內버스로 가득 들어찰 서울驛 앞대로는 텅 빈 狀態였다.

서울 市內버스 勞組는 이날 午前 4時 첫車부터 全面 罷業에 突入했다. 서울 버스가 멈춰 선 것은 2012年 部分 罷業 以後 12年 만이다.

出勤길 市民들은 오지 않는 버스에 혼란스러운 表情을 나타냈다.

京畿 성남시 판교에서 서울로 出勤하던 한 50代 男性은 “廣域버스를 타고 오다가 뒤늦게 버스 罷業 消息을 알게 됐다”며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타야겠다”고 버스 停留場에서 빠르게 발걸음을 옮겼다.

京畿 화성시 東灘에서 出勤길에 올랐다는 40代 男性은 “罷業 消息을 몰랐다. 地下鐵을 타야겠다”며 당황스러운 表情을 지었다.

서울 강북구에 居住하는 姜 某 氏(39)는 “平素 職場까지 버스 한 番만 타면 갈 수 있었는데, 버스 罷業으로 버스가 오지 않아 10分 距離의 地下鐵驛까지 걸어가야 했다”며 “버스 勞組 側 立場도 理解되지만 市民들을 생각해 全面 罷業보다는 運送量을 줄이는 部分 罷業부터 始作하는 게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地下鐵을 타고 서울驛에 到着해 廣域 버스를 기다리던 60代 女性 金 某 氏는 “버스 罷業 때문인지 이른 아침부터 地下鐵에 平素보다 사람이 많았다”고 吐露했다.

이番 罷業에 參與하는 서울市內버스는 總 61個社 7210餘 대로 全體의 97.6%에 達하면서 出勤길은 勿論 退勤길에도 큰 不便이 豫想된다.

勞組는 올해 임단협에서 △仁川 等 隣近 市內버스 準公營制 地域보다 뒤처진 賃金 水準의 改善 △號俸 制度의 改善 △停年 以後 囑託 契約職에 對한 賃金 差別 廢止를 主要 要求案으로 提示했으나 서울市와 使用者 側은 勞組가 要求하는 12.7%의 賃金 引上 部分에서 異見을 보였다.

서울市·自治區·버스組合은 非常輸送對策 本部를 構成해 24時間 連絡體系를 維持하고 서울交通公社, 서울市메트로9號線(週), 우이신설輕電鐵(週) 等 交通 運營機關과도 協力體系를 事前 構築해 卽刻的인 輸送對策을 마련했다.

罷業 終了 時까지 大衆交通의 追加 및 延長 運行도 實施한다. 特히 地下鐵은 混雜時間 77回 贈賄하고, 막車時間 運行은 終着驛 基準 다음 날 午前 2時까지 延長해 總 125回 贈賄한다. 地下鐵 出退勤 等을 빠르게 連繫하기 爲해 서울 25個 自治區에서 無料 셔틀버스도 運行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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