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原 38㎝ 때아닌 暴雪… 28日 다시 봄비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6日 15時 06分

김예윤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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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린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대를 지나는 우산을 받쳐든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3.25/뉴스1 — 봄비가 내린 25日午後 서울 鍾路區一帶를 지나는 雨傘을 받쳐든 市民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3.25/뉴스1

全國에 내리던 봄비가 27日 하루 그쳤다가 다음 날 다시 내릴 展望이다.

氣象廳에 따르면 27日全國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最低氣溫은 0~7度, 낮最高氣溫은 14~19度로 平年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포근하겠다. 28日에는 다시 氣壓골의 影響을 받아 봄비가 내릴 것으로 豫想된다. 이날 서울 京畿等首都圈과 講院忠淸全羅慶北地域에는 5mm 未滿, 全南南海岸은 5~10mm, 釜山慶南은 5~20mm, 濟州에는 5~30mm 水準의 비가 내릴 展望이다. 氣溫은 27日과 비슷할 것으로 豫報됐다.

26日江原山地와 嶺東地域에는 한때 大雪特報가 내려질 程度로 많은 눈이 내렸다. 時間當 1~2cm의 濕하고 무거운 눈이 쏟아지며 前날부터 26日午前까지 洪川郡 38.2cm, 固城郡 35.4cm, 平昌郡 24.5cm 等의 눈이 쌓였다. 이番 눈으로 雪嶽山 21곳, 五臺山 11곳, 雉岳山 14곳, 太白山 21곳 等國立公園探訪路 67곳이 統制됐고 江原道는 災難安全對策本部 1段階를 稼動하고 除雪作業을 進行했다.

暴雪에 곳곳에서 交通事故도 發生했다. 이날 午前 7時 36分쯤 江原 삼척시 근덕면의 한 道路에서 車輛이 눈길에 미끄러지는 事故가 發生해 1名이 病院에 移送됐다. 午前 9時頃에는 강릉시 왕산면에서도 車輛이 눈길에 미끄러지며 橋脚을 들이받는 事故가 났다. 江原道에 發效됐던 大雪特報는 이날 午前 11時 모두 解除됐다.

김예윤 記者 ye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