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柏峴洞業者에 億臺金品收受疑惑’ 전준경 拘束令狀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6日 03時 00分

허동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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認許可請託等代價 7億 받은 嫌疑

檢察이 民願解決 및 地自體認許可請託等을 代價로 7億 원臺金品을 收受한 전준경 前民主硏究院常勤副院長에 對해 25日身柄確保에 나섰다.

서울中央地檢反腐敗搜査3部(部長檢事 김용식)는 이날 專全副院長에 對해 2015年 7月부터 지난해 12月까지 國民權益委員會非常任委員等으로 在職하며 柏峴洞民間事業者人 정某 아시아디벨로퍼 代表가 實所由한 法人等 6個業體로부터 地自體認許可請託 및 斡旋名目으로 7億5888萬 원을 수수한 嫌疑(特定經濟犯罪加重處罰法上斡旋受財)로 拘束令狀을 請求했다. 專全副院長은 정 代表로부터 高級乘用車도 제공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17年 한 溫泉開發業體로부터 權益委苦衷民願等과 關聯해 2600萬 원을 수수한 嫌疑도 받고 있다.

이달 4日專全副院長의 住居地와 事務室, 關聯業體等을 押收搜索한 檢察은 21, 22日專全副院長을 被疑者身分으로 調査한 바 있다. 專全副院長은 金品收受에 對해서는 認定하지만 同業關係에 따른 正當한 代價支給이라는 立場인 것으로 傳해졌다.

허동준 記者 hung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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