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强風’에 케이블카 멈추고 타워크레인 엿가락처럼 휘어

뉴스1
入力 2024年 3月 22日 14時 22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全南地域에서 强風으로 인한 事故가 잇따르고 있다.

22日光州地方氣象廳等에 따르면 이날 午前부터 順次的으로 全南(海南·莞島·務安·咸平·靈光·木浦·新安·黑山島·紅島·珍島·高興·麗水·巨文島·草島) 10個市郡에 强風注意報가 發效됐다.

强風注意報는 秒速 14m, 瞬間風速이 秒速 20m 以上이 豫想될 때 내려진다.

이날 主要支店別最大瞬間風速은 新安 가거도 24.9m, 莞島薪智島 20.9m, 新安黑山島 19.7m, 珍島 수유 18.6m, 木浦 17.5m 等을 記錄했다.

一般的으로 秒速 25m 以上이면 지붕이 날아갈 수 있을 程度의 强한 바람이다.

强風으로 인해 施設物被害가 잇따랐다.

이날 午前 11時 53分쯤 목포시 상동의 한 아파트 新築工事現場에서 ‘타워크레인이 꺾여 있다’는 新高價 119 狀況室에 接受됐다.

이 事故로 타워크레인 一部構造物이 떨어지면서 地上에 駐車돼 있던 1톤 포터 범퍼 一部가 破損됐다. 人命被害는 없었다.

앞서 午前 11時 16分쯤에는 여수시 돌산읍에서 乘客 80名이 타고 있던 海上케이블카가 30餘分 간 空中에서 멈췄다.

乘客들은 全員救助됐고, 케이블카 稼動은 全面中斷된다.

消防當局은 두 事故 모두 强風으로 인해 發生한 것으로 보고 正確한 原因을 調査中이다.

强한 바람과 높은 波濤에 뱃길도 統制되고 있다.

全南旅客船 53航路 81隻中木浦 6航路 11隻이 運航을 멈췄다.

氣象廳은 24日까지 瞬間風速 20m 以上强한 바람이 불고, 海上에서는 물결이 2.0~4.0m로 높게 일 것으로 내다봤다.

氣象廳關係者는 “施設物管理에 留意해야 한다”고 말했다.

(木浦=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