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신설 延長線’ 完工 9個月 앞당긴다…설계·시공 一括入札

뉴스1
入力 2024年 3月 20日 10時 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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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신설 연장선 구간. (서울시 제공)ⓒ 뉴스1 — 우이신설 延長線區間. (서울市提供)ⓒ 뉴스1

서울市는 牛耳新設線 솔밭公園驛에서 1號線(京元線) 放學驛까지 連結하는 ‘우이신설 延長線’을 設計와 施工을 一括入札하는 턴키(Turnkey) 方式으로 推進한다고 20日 밝혔다.

서울市建設技術審議委員會에서 工事規模·難易度, 周邊狀況等을 考慮해 이 같이 決定했다.

턴키 方式은 入札時基本設計에 對한 設計圖書를 入札書와 함께 提出받는다. 實施設計를 完了한 後에 工事를 發注하는 方式에 비해 높은 技術力을 바탕으로 한 精密한 施工이 可能하다. 事業日程도 約 9個月短縮할 수 있을 것으로 詩는 보고있다.

設計와 施工을 一部竝行(Fast-track)할 수 있어 早期着工을 기다리는 도봉구 방학동, 쌍문동 一帶住民들의 要求에 副應할 수 있다는 것이 서울市說明이다.

한便 우이신설 延長線은 現在運營中인 牛耳新設線 솔밭公園驛에서 1號線(京元線) 放學役을 잇는 總延長 3.93㎞, 停車場 3個所(放學驛換乘包含)를 建設하는 都市鐵道(輕電鐵) 事業이다. 總事業費는 4267億 원이며 2031年竣工豫定이다.

서울市는 지난달 國土交通部路線別基本計劃承認以後入札方法審議等本格的인 工事發注節次를 始作했다. 審議·中央部處協議(入札前總事業費調整) 等關聯節次를 迅速히 履行해 7月에는 工事를 위한 入札公告를 施行하는 것이 目標다.

入札公告以後進行狀況에 따라 올해 豫算 13億 원으로 建設事業管理用役等을 下半期에 發注한다. 중앙投資審査結果는 5月에 發表된다.

최진석 서울市都市基盤施設本部長은 “牛耳新設線이 1號線放學役과 連結되면 서울 東北圈地域住民들의 交通便宜가 改善되고 地域의 均衡發展에 크게 寄與할 것”이라며 “도봉구 방학동, 쌍문동 一帶住民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宿願事業인 만큼 事業이 遲延되지 않도록 事業管理에 總力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