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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番 週末부터 ‘봄꽃祝祭’ 즐기세요|동아일보

이番 週末부터 ‘봄꽃祝祭’ 즐기세요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3月 1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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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開化에 곳곳서 앞당겨 開催
大邱市, 23日 玉浦, 29日 八公山 벚꽃祝祭… 이월드 來달 7日까지 블라썸피크닉
慶北道, 24日까지 山茱萸마을꽃맞이祝祭
22日 慶州 大陵院 벚꽃祝祭 開幕… 龜尾에서도 금오千 페스티벌 열려

올해는 일주일 빨리 열려요 지난해 열린 경북 경주시 황남동 대릉원 돌담길 벚꽃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 벚꽃 개화가 앞당겨지면서 돌담길 벚꽃축제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이른 22일 개막한다. 경주시 제공
올해는 一週日 빨리 열려요 지난해 열린 慶北 경주시 황남동 大陵院 돌담길 벚꽃祝祭에 많은 觀光客이 參加하고 있다. 올해 벚꽃 開化가 앞당겨지면서 돌담길 벚꽃祝祭는 지난해보다 一週日 이른 22日 開幕한다. 慶州市 提供
봄꽃 開花 時期가 빨라지면서 大邱 慶北의 關聯 祝祭가 이番 週부터 잇달아 開幕한다.

大邱地方氣象廳은 올해 봄꽃 開花 時期를 개나리 19日, 진달래 22日, 벚꽃 26日로 豫測했다.

大邱 達城郡 玉浦邑繁榮會는 23, 24日 玉浦邑 기세리 벚꽃길과 宋海公園에서 ‘第10回 玉浦 벚꽃祝祭’를 연다. 이 祝祭는 達城郡老人福祉館에서 宋海公園 第4駐車場까지 이어지는 約 1.5km의 벚꽃길을 中心으로 펼쳐진다. 50年 以上 된 벚나무들로 만들어진 벚꽃 터널이 長官을 이룬다. 祝祭 메인 行事는 23日 午後 2時 宋海公園 第4駐車場에서 열린다. 有名 招請 歌手 公演도 이어질 豫定이다.

東區 八公山動畫地球商街繁榮會는 29日부터 다음 달 2日까지 八公山 噴水臺廣場에서 第13回 八公山벚꽃祝祭를 연다. 祝賀 公演과 퀴즈 等 訪問客들이 參加할 수 있는 다양한 附帶行事를 準備하고 있다. 大邱의 代表的 테마公園인 이월드는 다음 달 7日까지 벚꽃祝祭 ‘블라썸피크닉’을 연다. 랜드마크인 83타워로 오르는 約 5km 區間의 벚꽃길을 따라 다채로운 景觀 照明과 함께 흩날리는 꽃잎을 鑑賞할 수 있다.

慶北 義城郡 山茱萸마을꽃맞이祝祭는 이달 16日부터 24日까지 열린다. 이곳 義城郡 사곡면 화전리는 朝鮮時代부터 심은 300年 履歷의 山茱萸나무 3萬 그루가 黃金빛 壯觀을 演出한다. 祝祭 期間 山茱萸마을 複合센터에서 義城 陳(眞)늘品난타公演과 獄소리 가락裝具, 飛雁밴드 公演 等이 펼쳐진다. 30, 31日엔 의성읍 도서리 南大川 구봉公園에서 第2回 南大川 벚꽃祝祭가 開催돼 벚꽃길 約 2.5km를 中心으로 다채로운 거리公演과 먹을거리, 볼거리, 體驗 프로그램이 열린다.

慶州市 大陵院 돌담길 벚꽃祝祭度 22日 開幕해 사흘間 펼쳐진다. 全國에서 손꼽히는 벚꽃 名所인 大陵院 돌담길을 背景으로 펼쳐지는 이 祝祭는 지난해보다 一週日 앞당겨 開幕한다. 다양한 公演 體驗 參與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벚꽃 거리藝術로(路)에서는 魔術, 서커스, 재즈 等의 公演이 40餘 次例 열린다. 벚꽃 아래 돗자리에서 즐기는 感性 피크닉존과 벚꽃 포토존度 돌담길을 따라 10곳 運營된다. 이 밖에 地域 攻防과 連繫한 手工藝品 市場, 벚꽃 놀이터, 벚꽃 타투 및 無料 寫眞 印畫 等 프로그램이 봄날의 追憶을 膳物한다.

龜尾市에선 22∼26日 靑春 금오千 벚꽃 페스티벌을 연다. 금오千 散策길과 金烏山 道立公園에서 아름다운 벚꽃길을 背景으로 250席의 受賞 舞臺와 特別客席을 마련해 다양한 公演이 펼쳐진다. 홀로그램을 活用한 미디어 파사드(外壁 映像) 빛의 庭園 포토존度 마련한다.

安東市 벚꽃祝祭는 27∼31日 洛東江邊 벚꽃길과 탈춤公園 一帶에서 열린다. 올해는 ‘봄(Spring) 팡팡’을 主題로 30, 31日 열리는 平生學習 祝祭와 連繫해 開催한다. 祝祭 期間 재즈와 筒기타, 마임, 魔術 等 거리公演과 運動會, 퀴즈 이벤트 等 여러 體驗行事를 進行한다. 벚꽃 터널, 벚꽃 모빌, 실개川 發光다이오드(LED) 照明을 背景으로 追憶의 포토존度 設置한다. 또 無料 맨손體操 키즈존과 伴侶犬 놀이터, 해먹에서의 꽃멍존을 運營한다. 29日에는 韓國精神文化財團 建物 壁面을 活用해 뮤지컬 映畫도 上映할 豫定이다.

김상철 慶北道 文化觀光體育局長은 “다양한 祝祭와 함께 펼쳐지는 華麗한 봄꽃의 饗宴을 慶北에서 滿喫하길 바란다. 더불어 慶北의 觀光名所도 많이 찾아서 家族 戀人 親舊들과 봄날의 追憶을 쌓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영훈 記者 jang@donga.com


#봄꽃祝祭 #玉浦 #八公山 #山茱萸마을꽃맞이祝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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