釜山에 ‘港灣物流特化高校’ 門 연다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15日 03時 00分

김화영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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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年個校, 來달 公募로 選定
加德島新空港隣近 강서구로 移轉

港灣物流分野에 特化된 人材를 育成하는 高等學校가 2026年釜山에 門을 연다.

부산시교육청은 ‘釜山港灣物流고’(가칭)로 轉換할 學校를 選定하기 위해 이달 末까지 地域一般系高와 特性化高를 相對로 公募節次를 進行할 豫定이라고 14日 밝혔다. 市敎育廳은 學生充員率과 現場實習參與率(就業率), 學業中斷율 等 다양한 指標를 綜合的으로 評價해 港灣物流高轉換高校를 다음 달 最終選拔한다.

港灣物流高設立은 地域의 産業需要와 連繫한 맞춤型職業敎育을 벌이는 高校의 必要性이 提起되면서 推進되고 있다. 2026年 3月門을 열 港灣物流고는 스마트物流學科 스마트港灣學科物流시스템學科等 크게 3個學科로 運營될 豫定이다.

學生들은 이곳에서 傳統産業인 工業과 商業에 情報技術(IT)李椄木된 學問을 3年間學習한다. 産學兼任敎師와 專門敎師等은 學生들에게 國家職務能力標準(NCS)을 基盤으로 하는 理論敎育과 現場實習訓鍊을 施行한다.

市敎育廳은 具體的인 學科의 名稱과 커리큘럼을 定하기 위해 5月頃地方自治團體와 大學, 企業의 職員이 參與하는 태스크포스(TF)를 出帆한다. 앞으로 敎育廳은 地自體와 港灣物流專門企業體와 採用連繫協約을 맺고 學生의 就業과 地域의 井州等을 支援할 豫定이다.

또, 2030年加德島新空港開港時期에 맞춰 港灣物流고를 新空港과 釜山新港과 가까운 江西區産業團地地域으로 移轉할 計劃이다. 學生의 現場實習敎育을 强化해 現場 맞춤型人材를 養成하겠다는 趣旨다. 市敎育廳은 市有地를 活用해 學校를 新築하는 方案을 檢討하고 있다.

하윤수 釜山市敎育監은 “新空港, 新港灣과 連繫한 名品職業系高가 運營되면 地域의 港灣物流産業發展에 크게 寄與할 것”이라며 “學校가 順調롭게 開校할 수 있도록 最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화영 記者 r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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